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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그때는 왜 몰랐을까 - 플랭씨 버전

솔직한 이야기로
이것 저것 붙이고
변화를 많이 주는 것을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
일단 같이 하는 멤버들이
그런 것들을 좋아하는 분위기다

그리고 그닥 나쁘지 않다
(일단 구성 자체가 깔끔한 악기들 뿐이라서)

그렇다 보니 의도적으로 변화를 많이 주고 싶은 편이었던 것 같은데

멤버 구성은
이 곡에서....

기타 / 코러스 - 전덕진
보컬 / 쉐이커 / 아이패드 -  윤지훈
젬베 - 이창원

요렇다

구성을 더 추가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 멤버로 하다 보면 내가 하려고 안해도 뭔가 풍성해질 것 같기도 하고....

여튼 플랭씨 버전으로 나온 그때는 왜 몰랐을까




맥북에 스케치를 실황으로 그냥 담은거라서 공개하면 멤버들에게 테러당할 것 같지만.... 
여튼 교훈은.....
왠만하면 실력 있는 사람들이랑 해야 한다는 점!
(코드 어레인지랑 구성은 역시 음악을 전공하는 친구랑 건반 치는 친구가 붙으니까
내가 혼자 하는 것 보다 훨~~~~~씬 좋다) 

PS> 아직도 이 팀의 이름은 무엇으로 할 것인가 결정되지 않았다 

PS> 아, 급하게 젬베를 빌려준 류지님과 마침 주선해준 향기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조만간 돌려드릴 때는 양 손 무겁게 가보도록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