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본격 막장 정치 세태 풍자 노래 이지만
듣기에 따라선 그냥 찌질한 가사이다

우리가 듣는 정보 보는 정보 접하는 소식들은 정말 많지만
대부분 우리는 그 정보들을 필터링해서 듣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느끼고 싶은 것만 선별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조언해주려는 대상들 역시도 비슷한 오류를 겪고 있다

누구 하나의 잘못은 아니고 그냥 모르는거 같다
나중에 성장하고 보면, 그리고 지나서 보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좀 유치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상당히 중요한 것들도 있고 말이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가사!


아직 악기들만 입혀놓고(그나마도 다 입힌건 아님....)
인서트단의 컴프 정도 걸어주고 볼륨만 잡아놓은 상태...
보컬은 당연하게도 아직 튠질이니 손질이 전혀 안된 상태....음정은 안드로메다로 관광갔다....ㅜㅜ

사용된 악기들은 모두 무료 소스...
드럼은 Bluenoise의 MyDrumSet
어쿠스틱 기타는 Pettin House의 ACFree Source
그 외의 악기들은 손악기에 무료 이펙터들
 - Fretted synth의 FA3 , Variety of Sound의 Density, StudioDevil의 British Amp, Antress의 Lost Angel

(그러고 보니 쓴 악기들이 별로 없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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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흑두건 2010.06.03 02:24 신고

    테마 부분이 쏙쏙 박힙니다!

    • addr | edit/del Roomside 2010.06.03 18:37 신고

      감사합니다~!!!
      음치에 박치라서 이나마도
      음악 만드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네요 ㅠㅠ

  2. addr | edit/del | reply 눌사미 2011.04.26 13:05

    노래 정말 좋아요.
    목소리도 정말좋아요~~
    디게 따뜻한노래같아요..





유료 프로그램 크랙으로 엄청 돌릴 시절에
그루브에이전트로 보싸노바 미디 노트 찍고 슈퍼퀄텟의 스튜디오 드럼 패치로 바꾼 뒤
주 멜로디는 슈퍼 퀄텟으로 기타 넣은 다음
슈퍼퀄텟에 있는 로데스를 건반으로 깔고 기가 샘플에 있는 브라스만 갖고 떼웠는데

무료 프로그램으로는 그런 녀석들을 찾기 쉽지 않다
(무료 프로그램이 나쁘다는 이야기라기 보다는 슈퍼퀄텟이 먼치킨같은 녀석이었다....ㅡㅡ;;)

그 당시에 나오던 브라스는 도저히 표현할 길이 없는지라 그냥 될대로 되라는 식의
4밴드( - 건반, 드럼, 기타, 베이스) 형태만 갈 생각인데....

특히 슈퍼 퀄텟에 있던 기타는 무료 버전으로는 정말 나오지 않는 것이기에 손으로 뚱겼다가
지금 개피보는 형국이다

보싸노바를 표현하는 미디노트는 다행히 미리 미리 무료 공개되고 있는 미디루프들을 꽤 받아둔 것이 있어서
적당히 잘라 붙이기를 하고 노트를 좀 옮겨서 맘에 안드는 노트들을 살짝 수정해서 어떻게 만들었고
GM 패치 대응인지라
Kore Player 안에 있는 드럼패치를 이용했고

허접하게 들리는 EP 소리는 Proteus VX의 Tiny EP(맞을걸?)이다

추후 기타는 다시 한번 쳐야 하겠지만
일단 스케치 버전 공개....!!


PS> 아! 지난 번 뼈대도 다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공개했던
 '성도여 다 함께'의 얼렁뚱땅 믹스버전도 덩달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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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물들에 올렸던 '그날 이후로'의 답가 같은 노래를 원했는데,
만들다 보니
어쿠스틱(?)스러운 단순한 노래가 되어버렸다

게으른게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상당히 (악기가 어쿠스틱 기타 , 베이스, 드럼뿐인) 단조로운 반주에
더 얹을 것을 고민하기 귀찮아지는 경지에 이르렀다...ㅡㅡ;;

그런 이유로 노래에 얹어서
코러스랑 더블링으로 많은 부분을 채워갈 계획으로 급수정.....

맨 앞부분의 A파트를 제외하곤 이번에도 4개 코드의 무한반복인지라
나름 어렵지 않게 보컬파트에서 보충이 가능했다
(노래는 그래도 잘라붙인 것은 아님....ㅡㅡ;;;)

아직 전혀 이펙터를 넣지 않은 상태이고
녹음하기 전에 발란스만 대강 슥슥 잡아놓은 상태에서
보컬은 아직 볼륨 발란스도 패닝도 설정하지 않고 모두 센터에서 몰려 나오는 상황을 그대로 올려봤다

요즘 단조로운 코드 반복에 보컬이 후리는걸 맛들렸는지
이번 곡에서도 뒷부분에는 보컬 후리기(?)를 넣을 생각은 고민만 하고 있다
고민만 하는 이유라고 한다면....
들어보면 알겠지만 노래를 잘부르는 축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후리면 후릴수록 허접해지는 것을 어쩌지 못한다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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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링 보충하고 후반부에 보컬 보충해서 일단
녹음 자체는 완료....한듯???
전반부의 보컬도 음정이 많이 틀어져서 다시 불렀고....
해놓고 나니 보컬만
코러스 4트랙, 더블링 2트랙, 보컬 메인 1트랙으로 7트랙이다....ㅡㅡ;;;;
(역할상의 트랙수이고 실제 펀칭하고 하다 보면 메인보컬은 1트랙이라고 해도 2트랙 할당한다...ㅡㅡ;;)

아.....괜히 연주 깔꼼딱 하고 간단하게 한다고 기타 배킹 두번에 베이스 한번, 드럼으로 끝낸 녀석에다가
보컬로 떡칠을 하는 느낌이다
볼륨과 패닝만 잡아놓고 아직 이펙터는 하나도 안먹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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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실험이자 두번째가 되는 자기 이야기
그리고 첫번째가 되는 레이블 앨범

모든 음악 작업이 새롭게 구매한 Reaper 안에서 이루어졌고
덕분에 플러그인의 퀄리티도 상용 크랙버전을 쓰던 시기에 비해서 상당히 많이 떨어졌다
승부를 볼 만한 필살기 같았던
Waves SSL 시리즈에 있던 채널스트립 느낌은 죽어도 나오기 어려웠고
역시나 Waves의 슈퍼탭 같은 자연스럽고 템포씽크보다 탭으로 딜레이 타이밍을 조절하는 플러그인도
구하기 어려웠다

사용한 플러그인은 왠만하면 최소화시켰다
덕분에 음정 보정을 위한 오토튠도 전혀 거치지 못했다
 - 오토튠의 사용은.....이전까지는 방음 안된 방에서
 새벽마다 반복적으로 고성방가를 질러대다 보니
 이웃의 민원이 들어올 것을 염려하여
 노래는 최대한 조금 부르고 어느정도 근접한 결과가 나오면 오토튠으로 최소한의 보정을 거쳤는데
 오토튠 역시 상업프로그램인지라 ReaTune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근데, Reatune은 사용법을 숙지 못한 탓에 이번 앨범에는 전혀 사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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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악기

A.G / E.G - Segovia Vester Maniac SAF-30
Bass - Cort Artisan B4 Funk edition
Mic - MXL 990  Roderstein Mod
OutBoards - Presonus TubePre / Presonus Comp16 / Roland VM-3100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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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Ti

Independence Free Version 
 '다 그런거야' 의 후반 배킹 일렉 기타 / '그대만 내 곁에' 의 E.P
  나중에 소개를 할 기회가 있을까 모르겠는데, 상당히 좋은 VSTi이다
 무료임에도 불구하고 3GB의 용량을 자랑하는 충실한 샘플들로 가득 차 있다
 소리들도 유용한 소리들의 집합체인데,
 용량도 용량이고 Kore Player와 많은 부분이 겹쳐서 이번 작업 이후 지웠다.

DSK String
 곡 전반에 사용된 스트링들은 모두 DSK 스트링의 소리들이다
 DSK는 그럭저럭한 퀄리티에 무료 악기들을 많이 공개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번에 사용된 스트링들이 퀄리티가 매우 좋아서 사용한 것은 아니고
 무료로 공개된 스트링악기들이 없다는 것이 이유이다

 '그대만 내 곁에'의 드럼
 아날로그 드럼사에서 공개한 무료 샘플로 받으면 배터리, 콘탁 프리셋과 웨이브 파일이 제공된다
 나름 좋은 드럼 소리를 제공하는데 문제는 탐탐이 작은 탐/ 큰(플로어)탐 뿐이다

Kope Player(이건 이전에 소개한 적이 있다......검색할것!)
 '다 그런거야'의 드럼

 '다 그런거야'의 브라스 
 양질의 브라스를 제공해주는 뉴욕 베스트 브라스
 리얼 브라스이긴 한데, 자체적으로 리버브가 좀 걸린 음원이다
 실지 사용은 샘플러를 이용한 것이 아니고 연주가 있는 리프의 일부를 잘라서
 템포에 맞게 맞춰놓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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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T Effects

Antress Modern Bundle
 상당히 멋진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는 플러그인으로
 소리도 나름 괜찮게 뽑아준다
 '다 그런거야'의 소리들은 보컬을 제외한 대부분 Comp16을 영입하기 전에
트래킹을 한것이라서 Modern Comp의 힘을 많이 빌렸다
 그 외에도 '그대만 내 곁에'의 마스터 트랙 아웃단에 리미터를 걸어줄때도 Modern Limiter를 사용했다

 DAW 프로그램인 리퍼에 함께 딸려 들어오는 플러그인들로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꼭 필요한 기능 이외에는 갖고 있지 않아서
 가볍기도 하고 직관적이기도 하다
 사용한 플러그인으로는 보컬에 ReaEQ 와 ReaFIR(채널 스트립) 을 사용했고
 마스터 채널에 ReaCompX(멀티컴프)를 걸어주었다
 리퍼의 플러그인은 리퍼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사이트에서 무료 공개중


 기타릭이나 앰플리튜브 비슷한 앰프 시뮬레이터이다
 애초 계획에는 '다 그런거야' 두대의 어쿠스틱으로 스트록을 더블링하는 느낌이었는데
 왠지 한쪽에는 약간의 크런치를 주고 싶어서 공짜 앰프 시뮬들을 이것 저것 걸어보다가
 낙점되었다
 일단 다른 공짜들과 퀄리티에서 다른 차원의 소리를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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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런거야(미리듣기 1분 정도)

그대만 내 곁에(미리듣기 1분 30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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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to Go

실제로는 보컬은 조금 더 불러서 덜 민망한 수준까지 올렸어야 했는데
방음사정도 그렇고 다다음주에 있을 해외출장 전에 마무리를 못하면
한도 끝도 없이 밀릴 듯 하여
일단 앨범 등록....ㅡㅡ;;;

아쉬움이 많이 큰데
무엇보다 전체적인 보컬의 수준이 상당히 낮다는 것과
'그대만 내 곁에'의 전주와 간주에
리드계열이나 기타연주를 통해 주선율이 되는 라인을 넣었어야 했다는 점
그리고 코러스에서 좀 더 제대로 된 화음 구성에 신경을 썼어야 했다는 것과
코러스는 하다 못해 두번은 더빙했어야 했다는 점이
여전히 안타까움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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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4orce 2010.11.15 18:21

    항상 유용히 잘 보고 있습니다

    리퍼에 대해서도 알았고

    멜론 통해 음악도 잘 들을께요~

    fun joy 합시다

    • addr | edit/del Roomside 2010.11.16 01:10 신고

      감사합니다~ 민망한 시절의 음악인데도 즐겨주신다니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리퍼에 대하여서도 좀 더 알곡만 쏙쏙 추려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음이 안된 방에 앉아서
창문과 방문을 모두 닫아놓은 상태로
DAW 켜놓고 소심하게 노래를 부른다
소음이 들어가면 안되니 선풍기도 그때는 정지!

언제나 기량이 늘어나지 않는 게으른 보컬에 대해
연습도 없이 한방에 간 다음에
열심히 뽀샵질을 진행한다

언제나와 방식은 같은데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조금 다른 방식의 보컬 녹음이 이루어졌다

당분간 남의 집에 얹혀 있는 관계로
집에 있던 마이크와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등을 사용하지 못했다

고로.......가장 간소화된 장비로 선택된 것이
Zoom H4를 마이크겸 오디오인터페이스로 활용하는 방안이었다
나름 잘 맞아떨어져서 H4 특유의 텁텁함이 잘 베어나오는 결과물은 얻었다
(그리고 대충 녹음한 날림음반이라는 느낌도 제대로 살아 있다)

집에 돌아가서 다시 녹음을 진행할지
트랙들을 살리고 더블링이나 코러스를 넣을지 고민하겠지만

일단 살리게 된다면 집에서도 동일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H4를 활용해 녹음을 진행할 듯 하다

예상되는 수록곡은 일단 2곡
 - 모두 그런거야
 - 그대만 내 곁에
이고 보컬 녹음이 끝난 다음에
 [모두 그런거야] 에는 브라스 정도를 더 입혀서 인트로나 간주에 대선을 하나쯤 넣을 생각이고

 [그대만 내 곁에]는 언제나 동경해 마지 않던 코러스로 덕지 덕지 바른 느낌을 위해 코러스 보컬을 좀 더 많이 넣고
 그래도는 후반부에 갔을 때 좀 더 뜨는 느낌을 주기 위해 일렉정도를 더 입힐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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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분석해보자면
첫 달의 수익이라는게
프로모션을 진행했던 '정의의 사도'는
오히려 생각보다 저조하고
메타정보가 잘못되어 타이틀곡으로 되었던
'우리 헤어지자'가 좀 더 강세를 보인듯 하다
(금액이 이번 달만 1만냥이 넘는 관계로 이제는 정산 금액은 이야기 하지 않음)
이는 타이틀곡이 무더기로 딸려 들어가는 패키지 상품때문인지,
아니면 조금 더 발라드(?)스러운 제목을 갖고 있는 메리트인지는
다음에 조금 더 실험을 해봐야 할 듯하다

잘자라 우리 아가  같은 경우는 정말 그냥 묻어가는 곡으로 충실했다
--------------------

프로모션이라고 해봐야 싸이월드에서 지인들에게 BGM 뿌린거 말곤 없으니까
수익에 영향을 미친 것은 많이 잡아야 30% 정도이고
나머지는 순수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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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와 약간 다르게 먼저 코드 보이싱부터 생각해놓은 곡인지라
아직까지 가사가 나오지 않았다
(다 되지 않은 가사지만....)

찬란하게 빛날 것만 같던 어린 날의 나의 꿈들은
초라하게 빛을 잃어 가는 하루 하루 되어 돌아오고

눈 앞에 잡힐 것만 같던 쉬워 보이던 그 미래는
신기하게 신기루와 같이 어른 어른 대며 사라지고

어디서 꼬인걸까
어떻게 풀어야 하나

모두 그런거야 다 그렇게 사는거야
넘어지고 깨지고 다시 일어나고
그렇게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생기겠지
(넘어지고 깨지고 다시 일어나고) --> 음절에 해당하는 부분 가사 아직 없음


음절에 맞춰 뭐라도 집어넣어야 할텐데....

언제쯤이면 돈 좀 쥐고서
튜닝 엇나간 기타를 졸업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ㅡㅡ;;;
(개방현을 튜너로 맞추면 운지했을 때 피치가 기분나쁘게 어긋나버린다
 - 일렉이면 브릿지에 렌치질을 해서 어케 맞춰보기라도 하겠지만 모양은 어쿠스틱이라....)


다행하게도 Firebox 번들로 받은 미디 드럼 소스가 리듬을 잘 살려주어서
리듬은 낙승!
무료 공개로 풀려 있는 Big Mono Sample 드럼소스에
SoftDrum LTD를 이용했고
DSK_String으로 스트링 발랐다

아, 빼놓을 수 없는 대박 무료 프로그램중 하나인
Independence Free 역시 쓰였다
뒤에 나오는 일렉 배킹은 인디펜던스의 몫이었다.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소스들도 무료여도 쓸만한 녀석들이었다 싶은데
튜닝 어긋난 기타 스트록에
돌처럼 굳어버린 손가락으로 베이스를 쳐 놓으니 완전 망했다
(아직 믹스도 안되어 있고 간주 쏠로잉 할 악기도 정해지지 않아서
그냥 공개....할까......?
하다가 믹스라도 하고 공개해야 할 듯 하다...ㅡㅡ;;;)

흐음.....일단 쌩얼로(?) 공개 했는데
작업 좀 많이 해서 다시 뽀샤시 하게 만지지 않는 이상 매우 민망할 듯....



전체적으로 기타랑 베이스의 튜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당히 듣기 거슬린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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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부쩍 배가 무거워졌다
5월 2일이 예정일이니 이제 아이가 나와도 크게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다

음악을 취미삼아 만들어보고 있는데
돌아가는 분위기가
계속 취/미/음/악/을 하다가는 배짱이가 될 형국이다

갈등이 되긴 한다

시노 싱글 첫번째 낼 때는 자신있게
캔디 노래를 하겠다는둥
탕자 노래를 하겠다는둥
큰소리 뻥뻥 쳤는데
지금 상황을 보아하니
게으른 버전의 탕자 노래만 완성해서 올릴 수 있어도
다행이겠다 싶은 것이 아닌가

원래 앨범이란게 생각했던 출시일에서 밀리는게 일반적이긴 하더라만
출산 전에 싱글 하나 더 만들어보려던 생각은
아무래도 접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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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마틴 2010.12.28 09:42

    사진, 참고하겠습니다.

    • addr | edit/del Roomside 2010.12.29 22:19 신고

      ㅎㅎ
      저 사진도 실상은
      그 당시 W 호텔의 엽서 사진을 따라 찍은겁니다



자작하여 하는 음악은
그리 많은 음악을 하지는 않았지만
의뢰 받아서 하는 음악이 아닌 다음에야 음악의 성향을 결정하는 것은
제작자의 성격인듯 하다

게으른 성격탓에 규정되어지는 음악의 스타일은

무언가 빈듯한 허전한 음악이 되어 가고 있다
(이번 음악도 예외는 아닌듯...)
믹스중인 어쿠스틱 버전의 '그대만 내 곁에' 에서 사용된 악기는

어쿠스틱 현과 피에조 픽업이 달린 변태 일렉기타 1대
프렛을 몽땅 뽑고 픽업을 바꾼 데임의 초기 시험용 베이스 기타 1대
동남아에서 건너온 젬베 1개
화장품 통에 쌀 넣어 만든 쉐이크 1개
딸랑 4개에 목소리 더빙 1번으로 끝나버린
허무하다면 허무한 트랙이 나왔다

지난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들 때 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허전한 트랙은 안하리라 다짐했건만
게으름 앞에 장사가 없는듯 하다

지난 번 젬베 녹음할 때는 그나마 컨덴서 2대를 이용해서
좀 적극적으로 앰비언스를 받았건만
이번에는 990 하나로 모든 녹음을 끝내버려서 더욱 안습이다



 - 정신을 차리고 다시 들어보니 이건 노래가 뭐~
 개판 오분전으로 불러놨다......연주라도 출중하면 좀 들어주겠는데 연주도 게을러서
뭘 더 입힐 생각도 안했고....ㅠㅠ
  보컬은 전면 다시 더빙을 해야 할 듯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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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 전에 우연찮게 받은 앨범을 보니
가수가 그리 높은 고음을 쏘는 것도 아닌데
코러스를 잘 발라서(?) 분위기가 고조되는 느낌을 살렸더니
오히려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전달한다고 해야 할까?

그 앨범을 듣기 전에는 적당히 전조해서 기타를 한번 딩가 딩가 해놓았는데...

계획에 급반전을 주어
원래 낮은 코드 버전은 코러스를 잘 발라서(!) 고조되는 느낌을 살려볼 예정이고

기타 딩가 딩가하면서 대강 스케치만 한 또 다른 코드 버전은
그냥 그걸 살려서 어쿠스틱한 느낌에 고음만 지르는 썰렁한 트랙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실은 나중에 한 기타 딩가 딩가의 인트로 느낌이 좀 더 좋았다...ㅡㅡ;;)

고로, 낮은 코드 버전에 대하여
현재는 드럼 프로그래밍중...
드럼을 입히고 나니 음악이 조금은 덜 민망한데
뒷부분에 스트로크를 조진(ㅡㅡ;;) 부분은 메트로놈보다 박자가 밀리고 땡겨지고 해서
드럼이랑 왠지 잘 안맞는다....

뒷부분 기타는 다시 쳐야 할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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