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장비가 어떻게 연결 되어 있는지 알아야
내가 만들고자 하는 소리도 만들 수 있는 것이고
원하는 곳에 소리를 적절하게 배분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첫 시간으로 먼저 알아야 할 내 장비의 연결도는

바로 블록 다이어그램 이라고 하는 그림을 한번 그려보는 것이다

일단 또 그림으로 주는 예제는
현재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를 토대로 해서 만들어본
블록 다이어그램이다

입력은 뭉뚱그려 입력이라고 썼지만
추후에 자세히 다룰 일이 있다면
좀 더 다뤄보도록 하자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입력을 받고 그것을 어디 어디 어떻게 내보내는가 하는 것을
그림으로 실지 그릴 수 있다고 하면 이건 그다지 어려운 미션은 아니다


이렇게 그려놓고 보면 의외로 간단하게 내가 다루는 믹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 시간에는 Part 2 로.....
(예상하기로는 디지털 콘솔 내부에서 움직이는 시그널 플로 내지는
아웃보드를 썼을 때 적용되는 시그널 플로에 대한 그림을 직접 그려보는 것으로 Part 2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이 그림이나 글은
지금 출석하고 있는 내 교회의 상황에 맞춰 그린 그림이고
다른 교회나 다른 상황에서는 또 다른 운용법이 있을 수 있다
(혹시~~~나 참고할 수 있다면 이 그림도 참고가 되긴 하겠지만....)

------------------------------------------------------------------------
이것도  역시나 2009년에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갖고 작성했던 자료라서
지금 교회에는 맞지 않지만
아마 응용가능한 구석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다시 끌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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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s
이 녀석을 영입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자면 길고 길다
그렇지만 짧게 설명하자면
좁아터진 집구석에서 믹서, 콘트롤러, 오디오 인터페이스, 포터블 레코더를 한방에
해결할 무엇을 찾다가 얻어진 것이다

어차피 (포스트 재활용의 차원에서) 계속 이야기 했던
내 보유 장비이자
그 전에 사용하던 구성품은

Roland VM-3100Pro(과거의 명기이자 이제는 착한 가격의 디지털 콘솔)
Presonus Firebox(작은 크기에 있을 것 다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Korg NanoKontrol(진짜 나노한 크기와 가격의 초보 겸 모바일용 콘트롤러)
로 구성된 붙박이와
Zoom H4(마이크가 달려 있고 캐논 55 입력 가능한 포터블 레코더)
로 구성된 이동용 구성을 따로 키웠다

이 제품들을 하나로 통합하고자 알아봤던 제품의 조건은
작으면서 콘트롤러와 믹서 인터페이스 통합에 포터블 레코딩도 되는 녀석....
그리 많지 않다
(포터블 레코더까지 한 큐에 가려면 더욱 물망에 오르는 제품이 줄어든다)

그래도 접근 가능한 가격대에서 나온 물건이 Zoom R16이었다

Specs & Features
제품의 스펙과 특징부터 좀 알아보자
가장 큰 특징은 이 녀석은 4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는 것이고
그렇다보니 스펙도 4가지 파트를 따로 다뤄야 할 듯 하다
Spec 1> Digital Mixer
 - 8 In(1Hi-Z, 2Phantom) 2 Out
 - 3Band eq / 8 Insert Fx / 2 Send Fx
 - 1 Monitoring (Phone) Out



Spec 2> Portable MTR
 - SD Card Recording
 - 8 track 동시 녹음(4416/4424)
 - 16 track Multi 녹음
 - 내장 스테레오 마이크
 - 메트로놈 5types
 - 내장 튜너(Guitar, Bass, Chromatic, Open E ...)



Spec 3> Audio Interface
 - 8 In(1Hi-Z, 2Phantom) 2 Out (9624 까지 가능)
 - 메트로놈 5types
 - 내장 튜너(Guitar, Bass, Chromatic, Open E ...)

Spec 4> DAW Controller
 - 8 Faders(MCU Volum Control)
 - Transport Buttons (MCU Transport)
 - 4 Cursors
 - 1 Jog Dial(Panning / Scrubbing)



헉헉....스펙만 적어도 뭔가 많아 보이고 있어보이는 것이 바로 이 녀석의 위엄!
크기가 과하게 커서 그렇지 SD 카드 리더기의 역할도 수행한다 ㅡㅡ;;;;


Pros
이 녀석을 영입하고 느끼는 최대의 장점은
포터블이라는 점이다
아직 컴퓨터에서는 연결하고 콘트롤러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오디오 인터페이스로서 재생 기능만 맛보기로 활용한 정도이지만
콘트롤러나 인터페이스 설정이 어렵지는 않다
콘트롤러는 MCU에 대응하는지라
단순하게 해당 DAW에서 MCU를 골라주면 바로 페이더에 반응하고
조그셔틀과 트랜스포트에 반응한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리퍼에서 콘트롤러 설정은 진짜 GR 같은지라
일일히 미디 시그널을 대응해주던 나노콘트롤에 비교하면 천국이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로의 기능은 그렇다 치고....
제대로 된 장점을 느낀 부분은 바로 이 녀석을 들고 오퍼레이팅하고 있는 교회의
실황을 녹음할 때였다

Portable!!!
이전에는 주렁주렁 컴퓨터를 싸들고 가서 2Tr 받거나
그게 싫어서 H4를 가져가 2Tr 받았다면
이제는 R16을 가져가서
내장마이크 2트랙으로 앰비언스 받고 나머지는 (지금은 2트랙 받지만) 라인 멀티를 받아도
끄떡 없다
(테스트로 내장마이크 앰비언스와 라인인풋 2트랙을 섞은 음원 올린다)


또 하나의 장점은 이녀석이 가진 MTR 기능이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융합될 때이다
어떤 상황인고 하니
리듬트랙은 어차피 미디로 찍어야 하니 그렇다 치는데
시스템 끄고 났더니 급 떠오른 아이디어 기타 트랙 하나 얹자고
다시 컴터 부팅하는 생활은 이제 안녕이다!!
 Zoom R16이 읽기 좋도록 파일명을 대문자랑 언더바, 숫자만 이용한 짧은 이름으로 주면
웨이브파일을 SD 카드에서 불러올 수 있으니까....
 드럼 트랙 미디로 찍은 다음엔 미디 트래킹된 드럼만 2트랙 혹은 모노로 익스포트해서
SD메모리에 넣으면 그걸로 다음부터는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빠르게 R16 켜서 다른 기타나 간단한 보컬들을 입히는 작업도 가능하다
(물론 MTR 작업과 펀칭이 익숙하다면 심각한 녹음도 가능할 것이다)

이 부분은 정말 제대로 활용한다면 작업환경을 심각하게 바꿔놓을 수 있는
매력과 가능성을 갖고 있다
(특히나 퇴근후 시간 쪼개가며 작업하는 취미유저에게는 말이다)


Tricks & Cons
올인원 제품이 그러하듯 언제나 장점만 존재하진 않는다
이 녀석에게 있는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단점에 대한 이야기는 빼 놓을 수 없다
그리고 이 녀석이 갖고 있는 꼼수(?)스러운 부분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스펙상 갖고 있는 가장 크게 걸리는 단점은 아웃풋이 딸랑 스테레오 하나뿐이다
그게 큰 결격 사유는 아니지만, 그래도 오됴 인터페이스가 따로 있을 때,
믹서만 따로 있을 때는 훨씬 편리하게 운용되었던 부분이니깐 아쉽긴 하다

그리고 플라스틱케이스라는 점은......
개인적으로 장점이지만 왠만해선 단점으로 작용할 듯 싶어서
그냥 적어본다

그리고 이 녀석이 갖고 있는 트릭......
1. 오디오 콘트롤러의 기능을 하기 위해
페이더가 콘트롤러용으로 사용되면서
입력되는 볼륨을 조절하는 방법이 조금 복잡해졌다
다른 녀석은 왠만하면 페이더 그냥 올리면 볼륨은 올라갈텐데
이 녀석은 페이더를 올리면 DAW상 해당 트랙의 페이더가 올라간다
(당연하지 콘트롤러니깐...)
그럼 인풋의 볼륨 조절은??
R16의 Pan/Volume 버튼 누르고 들어가서 다이얼 돌려서 올려야 한다
팬값 조절에서도 MCU 처럼 노브가 8개 달린게 아니고
1개 있는 다이얼로 트랙 선택해서 메뉴 들어가서 팬 조절하는 방식이라서
팬 조절은 손맛(?)을 느끼기 어렵겠다

2. 다이렉트 모니터링은.....꼼수다!!!
메인 볼륨 노브를 왼쪽으로 100% 돌리면
DAW(USB 오디오 시그널)이 100% 출력되고
메인볼륨 노브를 오른쪽으로 100% 돌리면
8개의 인풋 단자에서 들리는 소리가 100% 출력된다



즉 DAW를 플레이백하면서 그 위에 1번 채널로 기타를 입력한다면
12시 방향으로 노브를 놓고 쓰면 DAW 50% / 인풋 50% 로 설정된다는 이야기!


ECT
가진 여타 기능이 많아서 따로 빼긴 했다만
있어서 은근 편리한 기능들이 좀 있다
1. 메트로놈
 - 그냥 우쿨렐레 들고 혼자 쌩쑈하던 시절에 박자 점점 빨라지고 느려지고
지 멋대로 연주하던 시절은 이제 빠이 빠이다
 - 소리가 거슬리면 불빛 빤짝이도 있고 소리도 5종이라 고르는 재미도 쏠쏠....
 이것 매우 좋은걸?

2. 튜너
 - 신뢰도를 어느정도 갖고 있는 튜너를 갖고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고
 이게 어느 인풋이나 다 받아주는 녀석이라서 꽤나 쓸만하다

3. 내장 마이크
 - 이래 뵈도 왼쪽 오른쪽이 따로 떨어져 있고 마이크 거리도 은근 멀어서
공간감이 조금(!) 있다
 - 내장 마이크라고 기대를 안했는데 앰비언스 받아보니 쓸만하다

4. 카드리더
 - 왜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없는것 보다는 나은 편인듯 하지만....


FAQ
이건 처음 구입했을 때 일본어 설명서 뿐인 황당 시츄에이션을 겪고 보니
내가 당한 문제에 대한 나름의 해법과 사용법을 요약해보고자 한다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한국어 설명서가 인터넷에 제공되지만
오디오 인터페이스 설명뿐이라서
MTR 설명에 대한 부분은 Zoom 홈페이지에서 영문으로 된 것을 받아
해석하며 봐야 한다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이야기는 MTR 에 대한 부분이다

Q> MTR 프로젝트 세이브는 어떻게 시켜요?
 - 그냥 전원을 Off 시키는 순간 자동 세이브를 진행하니 쫄지 말자

Q> 혼자노는거라 오토펀치 in/out 활성화 시켜야 하는데요
 - 플레이하다가 오토펀치 들어갈 타이밍에서 오토펀치 버튼한번 눌러주면
 액정에서 AutoPunch가 깜빡일것이고 플레이는 계속 될 것이다
  그 후에 펀치 아웃되는 타이밍에서 다시 한번 오토펀치 버튼을 눌러주면 
 오토펀칭 구간 설정 완료!
 이제 적당히 앞(펀치인 타이밍보다는 앞)에서레코딩과 플레이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연주나 가창을 따라하면 된다 (참 쉽죠?)

그 외에 트랙 스왑이나 바운스, 믹스다운에 대한 부분은
스스로 알아내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귀찮아서 더 이상 무언가를 쓰기도 어렵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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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흑두건 2010.05.15 20:57 신고

    이거 괜히 땡기는 거 있죠. 저도 싹 다 정리하고 이 녀석으로 가는 게 나을런지;

    • addr | edit/del Roomside 2010.05.17 09:43 신고

      오디오인터페이스에 큰 무게를 안두신다면 지르셔도
      후회없으실겁니다
      (오디오인터페이스가 정말 단촐합니다만 not bad 이구요
      콘트롤러, MTR 기능은 매우 좋습니다!!!)

      콘트롤러(나노였으니)를 제외하곤 기능적으로
      팔아넘겼던 애들을 능가하진 않습니다
      단지....올인원!!에 강력한 포터블이라는 장점이 생겼죠....^^;;;;

  2. addr | edit/del | reply 백두건 2010.06.09 17:30

    저도 갈아탈까 합니다
    미디작업도 하고 믹스다운도 여러번 해야할 때가 있어서 레이턴시가 궁금한데요..
    CPU몇에 레이턴시가 몇인지 알 수 있을까요? ^^

    • addr | edit/del Roomside 2010.06.10 09:24 신고

      레이턴시 관련한 자세한 리뷰는
      드리는 링크에 있습니다
      자세하게 MTR에서 1분당 밀리는 시간이라거나
      입력과 출력사이에 밀리는 시간을 체크해놨군요!
      http://jamon.name/zoom+r16

      그 외에...오디오 인터페이스로 기능은
      파이어 박스에 비해 안정적이진 않습니다
      레이턴시가 미스테리인게
      이녀석의 최대 레이턴시가 2048 샘플에 30mSec 입니다만
      체감상 파이어박스 512샘플 21mSec일 때 보다
      녹음시 밀리는 느낌은 덜합니다

      제 컴이 똥컴(AMD 튜리온 1800 노트북에 1.5Gb 램)이라서
      버퍼 설정은 거의 최대로 잡아두는데 말이죠...ㅡㅡ;;;

  3. addr | edit/del | reply 질문드립니다; 2010.06.10 01:25

    간단한 베이스기타 녹음과 신디를 연결해서 미디를찍거나 또 콘덴서마이크를 사용해서보컬녹음하는데 주를둔 사람인데 요걸 주로두고 사용하기엔 무난한지 질문드려요~

    • addr | edit/del Roomside 2010.06.10 09:29 신고

      저도 거의 비슷한 용도로 사용중이고 결과물들은
      올려두니깐 들어보심 될거 같습니다...^^

      이녀석의 최대 활용은
      포터블로 멀티 트랙 녹음이 되는 MTR이라는것입니다
      (저는 주일마다 교회 가져가서 저희 팀 실황
      녹음하는 재미에 푹 빠졌거든요
      리뷰 할 때는 내장 마이크 + 스테레오 2트랙이었지만
      지금은 - 내장 마이크 + 악기 2트랙 + 보컬 2트랙 + 인도자....)
      콘트롤 서페이스도 상당히 편리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도 그럭저럭 합니다.....만.....

      오디오 인터페이스로의 입문이라면
      차라리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에 충실한 녀석이
      좀 나을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미디 인아웃포트가 없습니다.....ㅎㅎㅎ
      건반에 USB 단자가 있다면 상관 없습니다만~

  4. addr | edit/del | reply 첼첼 2013.08.02 15:08

    임포트까지 한 다음에 채널에 파일을 할당하는데 껌뻑이기만 하고 할당이 안되네요;; 뭐가 문제인 걸까요? ㅜㅠ

    • addr | edit/del Roomside 2013.08.03 07:58 신고

      흐흑 제가 R16을 처분하고 안쓴지 1년 훨씬 넘어버린지라....
      질문 주신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

요즘은 매우 가격이 저렴해진 디지털 믹서로
처음 출시 당시에는 가격이 100만원 넘어가는 믹서였다

어떻게 생긴 믹서인고 하니....


요렇게 생긴 믹서이다
홈레코딩에 많이 쓰이는 디지털 믹서인
코르그의 168RC보다는 살짜쿵 비싼 중고가를 갖고 있고
중고가 100만원 언저리를 왔다 갔다 하는 야마하의 O1V등등은 쓰지 못해서
구체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가격대비로 후회하지 않을 성능이라고 자신한다
비싼 녀석에 비교하자면 모터페이더가 없고 뽀대가 안나며
싼녀석에 비교하자면 음질은 비싼녀석에 근접한다고 보면 맞을까?

 * 끝에 PRO가 붙은 녀석과 아닌 녀석의 차이는
 (1) ADAT 입출력 유무
 (2) RMBD(?) 유무
 (3) 다이나믹 이펙터의 유무
 정도인데, 1은 ADAT기기가 있으면 정말 날개를 달아준다!
 2는 요즘에 와서는 그다지 큰 효용이 없는 기능이지만 부가적인 장비를 구비해서
 8채널 in/ out의 오디오 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3이 시시한 노래공장에서는 좀 역할을 한다

1. 입력은 아날로그 입력이 10개, 그리고 SPDIF 디지털 입력이 2개, ADAT 입력이 있다
 ADAT이 있다면 활용도가 매우 높을것이다
  시노의 공장에는 ADAT이 없어서 그다지 활용도가 높지 않다.....
 1, 2번 채널은 48V 팬텀입력 지원한다. 1, 2번에 개별적으로 팬텀입력을 설정할 수 없고
동시에 켜거나 꺼야 한다


2. 이펙터는 이거 저거 많이 달려있지만
채널당 동시에 걸어줄 수 있는 FX는 2개....
그리고 2채널에만 다이나믹 이펙터를 걸어줄 수 있다(보통 컴프 쓴다)

시시한 노래공장에서는
정작 보컬이나 연주때 흥좀 나라고 쓰는 용도의 리버브
그리고 레코딩때 조금 눌러줄 요량으로 쓰는 컴프레서 말고는 크게 사용되는 경우가 없다.
(오히려 지저분한 기타 드라이브가 필요할 때 드라이브를 써볼까 하는 궁리를 지금은 해보는 중이다...ㅡㅡ;)


3. 아웃풋은 기본적으로 4개 + SPDIF 디지털 2아웃, 그리고 ADAT 아웃이 있다

 역시나 ADAT을 쓴다면 8In/ 8OUT의 이득이 있어서 매우 좋은 조건이 되겠지만
시시한 공장에 ADAT이 없어서 그다지 감흥이 안오지만 ADAT 기기가 있다면 이건 매우 좋은 기능!



4. SCENE 기능으로 기본 4개 저장 가능, 그리고 뱅크를 바꾸는 식으로 A-1~4 B-1~4 같은 방식으로 또 무한확장 가능
 이건 라이브를 하게 되면 밴드 구성에 따라 설정을 확확 바꾸는 편리한 기능으로
 디지털 라이브콘솔들에서 잘 쓰면 매우 강력한데, 시노의 공장에서는
 녹음용과 모니터용 2개의 SCENE만 사용하고 있다

 모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써밍이라는 이슈에 대해서 조금 더 정립이 되고
 노하우가 생기면 써밍을 할 수 있는 SCENE을 하나 더 만들 수 있겠지 싶다
 (믹서의 한계인지, 아니면 설정을 개판으로 했는지 몇 가지 이득에도 불구하고 음질적인 손실이 많아서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한 분야다 싶다)



5. 롤랜드 미국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펌웨어를 지원해주고 있다
 (라고 말하지만 7년 넘은 펌웨어가 마지막.....)
미디파일을 실행해서 컴퓨터로 쏴서 믹서가  미디입력을 받아야 하기에 미디케이블과 미디인터페이스는 필수...ㅡㅡ;;;
 (여기에서 좌절할 사람이 좀 많으리라 생각되지만 일단 업데이트가 되면
콘트롤러로 사용하는 부분에서 매우 이득이 많으니 콘트롤러로 사용을 고려한다면 업데이트를 받자)


6. 여기서 ADAT이 있으면 매우 좋다는 이야기를 2번이나 썼는데....
ADAT 기기의 발목을 잡는 요소가 이 믹서 안에 숨어 있다
 바로 이 믹서의 샘플레이트와 퀀타이즈가 44.1Khz /24Bit에 묶여 있다는 사실이다....
구형 ADAT이 48Khz까지 지원가능하니 ADAT의 음질을 묶어버리는 매우 ㅇㅎㅎ 상황이 벌어진다
(하드용량의 압박이 심한 관계로 시시한 공장은 4416 기반의 작업만 진행하니 큰 상관 없지만...)

 다른 사용기에서 보자면 44.1로만 보면 Adat 보다 음질이 좋았더라고 하고 48의 Adat 보다는 떨어진다고(당연한거 아냐?)
하더라....


일단 생각나는대로 이 기기의 스펙과 그에 관련되어 실제 사용되는 부분들을
갈겨써봤는데
그다지 감흥이 오는 주옥같은 문체가 없다....ㅡㅡ;;;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사용기는 아닐거 같다
(기기 자체도 오래되고 찾는 사람도 없을거 같고)

짤막하게 이 기기에 대하여 평을 내리자면

매우 뽀대 안나고 작은 몸채를 갖고 있어서 홈레코딩에 어울리고
adat 입출력 지원이나 RMDB 같은 기능도 홈레코딩에 맞춰 나온듯하다(시대를 많이 앞서갔다)
성능적으로 프리도 베린귀 믹서를 쓸것 같으면 차라리 이녀석으로 가는게
후회 없고
이펙터 성능은 레코딩할 것 아니면 아쉬움 없고
모터페이더를 지원하지 않아서 콘트롤시 조금 애먹을 확률이 있다는 점과
직관적이지 않은 인터페이스를 잘 공부(?) 할 분이라면
홈레코딩에서 이만한 믹서를 찾는게 쉽진 않을것이다

다만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다른 녀석으로 눈을 돌려보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참고로 미엔사 최저가는 25만원까지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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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168RC ㅎㅎㅎ 2010.08.14 15:58

    추억의 장비죠 ^^

    • addr | edit/del Roomside 2010.08.16 00:14 신고

      168RC가 지금 중고가격을 보면 안습이지만
      그만큼 가성비 좋고 착한 기종입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