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에서는 아마도 들리지 않겠지만
사운드 클라우드에서는 또 올렸다 지웠다 하기가 좀 그래서
일단 이번에는
티스토리에 직접 올리는 방법을 쓰려 한다

개구리의 대모험
진행 과정으로 따지자면
개구리의 대모험은 누군가 쏘울풀한 여자보컬이 불러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내 살아 생전에 일어나지 않을 듯 하니
그냥 내 보컬에 만족하고 살아야지 싶다

현대적인 악기들과 오케스트레이션이 들어가야 하나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그냥 EP와 워블 베이스들 말곤 그냥 국악기들로 밀고 끝이다
(절대 게을러 그런거라고 인정하지 않는다....ㅡㅡ;;;)




앞으로의 계획은, 버브 좀 더 자연스럽게 만지고
맨 뒷부분 "내가 언제"는 뺄까 고민중이다
(내가 하니깐 쌩뚱 맞다)

아주 흉한 괴물 이야기
이건 진행과정으로 따지자면
일단 그냥 스케치이다 ㅡㅡ;;;;
베이스도 중간에 코드 엇나갔지만 그냥 갈 것 같고
후반부엔 연출하고 가사로 풀어낼 능력이 없어서 그냥 이렇게....ㅡㅡ;;;
후주의 오케스트레이션이랑 첼로 들어가는 부분들은 고칠 예정


 
앞으로의 계획은, 과정상 코드 엇나간 베이스 다시 연주하고
첼로랑 후주 오케스트레이션 부분 다시 손보고
미디로 덧입히는 오케스트레이션에서 지금은 게리탄인데, 콘탁 스트링도 덧입히면
일단 얼추 녹음쪽은 완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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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미안하지만 널 대신해 내가 아파줄 수는 없을 것 같다
미안하지만 널 대신해 내가 살아줄 수도 없을 것 같다

B) 안타깝고 아쉽겠지만 결국 너는 내가 아니니 

C1) 제 아무리 바라고 또 원한데도 니 아픔의 한치도 덜 수 없으니
두눈에 눈물이 그렁해져서 무언가 원하듯 나를 본데도
그저 부모가 되어 할 수 있는건
우는 널 안고 다독이는것
우는 널 안고 기도하는것


C2) 제 아무리 바라고 또 원한데도 언젠가는 내곁을 떠나 갈 테니
두눈에 눈물이 그렁해져서 내 손을 놓아야 하는 그 날엔
그저 부모가 되어 할 수 있는건
우는 널 안고 다독이는것
우는 널 안고 축복하는것

 ------------------------------------------------

지난 주
수족구병이라고 하는 구내염의 일종을 앓던 딸아이가
3일정도 먹을 것도 먹지 못하고
물을 넘겨도 목이 쓰리니 먹는 것만 봐도 경기일으키듯 벌벌 떠는 상황을 마주하며
내가 대신 아파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음식을 대신 먹어주지도 못하는 무력함을 마주하며
가사가 나왔다

신앙적으로 풀자면 결국 아이가 나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아이라는 이야기를 풀어야 하겠지만
그것은 다음 단계이니 차치하고.....

멜로디는 상당히 예전부터 있었고
어찌 보면 표절의 기운이 상당히 강력한 C파트의 멜로디 라인은
한번쯤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원래는 '응원의 가사'를 생각했다가
즉흥에서 입에 맞는 가사를 찾아 조금은 기쁘다





- Kore Player2에 있는 음원으로 기본 디스코 비트 찍어놓고
 My Drum Set로 필인만 집어넣어서 진행에 어색하지 않도록 만들어서 리듬파트를 완료

 Kore Player에 있는 베이스 리드음원으로 베이스기타를 넣었는데 이건 나중에
 손베이스로 슬랩후려서 함께 섞을 생각도 조금쯤 하고 있다

 Kore Player2의  피아노음원과 Super Riff Guitar의 뮤트 기타 음원으로 보이싱 파트 완료
 C파트 위에서 깔아주는 소리는 Cheese Machine에 있는 Lead 소리로 빠른 아르페지오 반복

 이 후에 Garritan으로 스트링을 깔아서 전조 후에 넣을까, 아님 그냥 목소리로 '우' '아' 같은거 넣을까
고민중인데 이건 추후 결정
 (모델이 되었던 곡이 2~3곡 정도 있는데 어떤건 간략한데다 코러스, 어떤건 엄청 화려하게 스트링이라서)

 - 전조 부분은 쌩뚱맞은데 나중에 목소리 입히면 목소리를 갖고 챱하고 피치 올리고 해서
 만들 생각인데, 워낙 잘하는 분야가 아니라서 고민중
 (원래의 전조 모델은 '사랑비'와 '눈동자 속의 Far away', '눈물을 쏟고 또 쏟고' 에서
작업하기 편리한 부분만을 따서 가져온 것임 - 헉 모델로 삼는 곡들이 다 뽀록났다...ㅠㅠ)

 - 보컬은 아침에 일어나서 쌩목으로 새벽에 노래한 것임
 주변 상황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소리랑 우유배달 차 소리가 자연스럽게(?) 섞여들어갔을수 있다

 - 최종보컬 녹음 과 믹스 완료본!
 요즘은 프리셋 위주의 속도전으로 믹스하다 보니 내공이 엄청나게 후달리기 시작한다
 리버브는 최대한 많으면서 자연스러운 보컬을 연출하고 싶었는데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입력 게인이 찌그러진 곳은 컴프로 눌러 받긴 했지만 찌그러진 걸 알고도 수정하지 않았다


 - 전조 이후 코러스 부분이 아직 남긴 했는데 넣을까 말까 귀챠나지고 있다

아, 그리고 가상으로 자켓도 완성

딸아, 지못미 ㅜㅜ



PS> 뒷부분에 변화를 좀 주고자 했다
모델이 되는 곡의 1~3절까지 가사가 모두 바뀌고 특히나 3절에서 반전이 일어나는 가사인지라
구성을 따라가기 위해선 가사에 반전도 필요했고
(아....이거 비밀인데....모델이 되는 레퍼런스 곡의 구성만 따라간다!
독창적인 멜로디라인과 코드웍에 구성과 어레인지는 차용하면.....
또 다른 독창적인 색깔이 나온다!)
원래 해야 했던 이야기의 마무리는 그래서 내 소유가 아닌 언젠가는 독립하여 떠나갈
나에게 맡겨진 아이라는 설정에 대한 이야기라서 오히려 즐겁게 뒷부분을
억지로 짜냈다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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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해 빠진 사랑의 가사에 감기를 대입시켜 표현하고 싶었다
특히나 환절기 감기....

1년째 꼬시고 있는 건반주자의 이야기로는 멜로디가 약하다는 이야기도 하는데
변명을 하자면
애기 재워놓고 새벽에 노래부르면서 애기 안깨우려면
가창의 스타일이나 음역은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싶다....ㅎㅎ

일단 그렇고

리듬과 추임새들은 무료 공개 소스 루프중에서 골랐고
깔리는 패드랑 브라스는 Kore Player에서 쓴것

피아노는 Kore Player에 있는 가장 빈약한 피아노 소스에
코드단위로 오디오 따서 뒤집은 후에 좌우 패닝도 뒤집은 것을 적절히 섞어놓았다
(깔리는 리버스 피아노 잘~들으면 빈약하나마 좌에서 우로 흘러간다)
Kore Player 만세다!!!!

어쿠스틱 기타는 요즘 이뻐라 해주고 있는 Pettin House의 어쿠스틱 기타 소스
(일부러 정겨우라고 박자 어긋나게 찍은 노트가 인트로에 매우 거슬리지만 여튼 그렇고....)

마무리 C파트의 기타는 손으로 파워코드 잡고 친 기타에 Studio Devil 로 드라이브 살짝 준 것

그 외에......뭐랄까 코러스에는 Aquestone 이라고 하는 무료 보컬로이드, 베이스는 직접 연주한 소스




Update)
이펙터들을 대강 다 먹였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이라면 보컬의 느낌이 Hot 해졌다
 / 불친절한 컴프레서 2개(Modern에서 나온 Fair Child 클론이랑 1176 클론)을
연달아 강하게 먹이는 바람에 보컬의 다이나믹은 매우 좁아지고 느낌은 Hot해졌다
(Hot 말고 한국말로 좋은 단어가 있음 좋겠는데 따뜻, 뜨거워 모두 조금 약간씩 핀트가 엇나간듯...)
여기에 보상으로 공간계를 좀 과하게 넣어서 뒤로 뺐는데 이건 추후 수정이 있을지 모른다

메인보컬이 Hot 해진 반면 공간계 이펙터만 들어간 코러스 트랙은 상대적으로 상당히 가벼워졌다

그 외에 소소하게 이펙터들을 조금씩 먹여서
어쿠스틱 기타/ 템포에 맞춰 LRC 순서로 16분음표 단위로 딜레이가 들어갔다
피아노와 리버스 피아노/ LR을 약간 벌려주어서 좌 우로 흐르는 느낌을 좀 극대화 시켰고
                                  피아노에는 Modern Flashverb를 줘서 어색하지 않은 울림을 넣으려 했다

베이스기타 / 손으로 친 베이스보다는 신쓰 베이스가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어서
              다시 찍거나 치기는 귀찮아서 있는 소스에 약한 드라이브와 오토와를 걸었다

그리고 느끼기에 가장 큰 변화라고 한다면
턴테이블 추가 / 이 부분은 삽질을 좀 많이 했는데, 직접 턴테이블을 이용해 레코딩할 것이 아니라면
                   좋은 샘플들을 많이 받아두는 것이 나중을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일단 무료 샘플 사이트인 freesound.org 에서 Scratch 라고 검색한 음원들이 5종, 그리고
                   틈틈히 받아두었던 스크래치 샘플이 4종....총 9종의 소리로 템포에 맞춰 늘리고 줄여서 만든게
                   추가된 턴테이블 트랙이다

그 외에도 부분 부분 딜레이가 과하게 먹은 보컬트랙이라거나
잔재주를 좀 넣어서 지루함을 덜어보려고 하긴 했는데
어떨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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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재클린 2010.06.21 13:50

    역시- 오라비 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