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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그때는 왜 몰랐을까 - 믿말 버전 데모

이번에 작업하기로 해놓고
2시간만에 루프로 리듬바꾸고
보컬트랙만 재활용한 버전이 만들어졌다

물론 이것은 덕진의 기타에 삘 받아서
리듬을 거기에 맞춰 만진 것 말곤 없다
결국 루프의 힘이 99%이고
그 밖에는 양념이었다는 것....

여기에 어쿠스틱기타는 제대로 덕진이 얹어주고
지훈이 건반으로 입혀줘서 2절부터 변화를 주면
느낌상 루프의 반복이라 지루한 느낌은 없을 것 같다

여튼 그렇게 해서 지금은 완성본이 아닌
멤버들 끼리 공유하기 위한 데모버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