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자체의 마스터링은 이미 명절 전에 끝냈지만
이 곡을 위한 자켓을 제작하는 작업은
지지부진하게 진행되지 않았다

이유는 여러가지 였는데
일단 컨셉을 잡은 것이
내 바리깡으로 밀어낸 뒤통수를 직접 찍어서
거기에 합성으로 '뒷통수' 라는 글씨를 밀어넣을 생각이었는데
예상외로 머리를 다시 미는 시기가 늦었고
하필 우리의 김코디님께서 바쁘신 와중에
내가 직접 머리를 깎다보니 셀카 타이밍은 절대 안나와줬다

그렇다고 언제까지고 공개를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결국은
기존에 냈던 컨셉들 중에 가장 부합되는 시리즈인
'찌질함의 정석' 에 억지로 우겨넣었다

아마 앨범 자켓을 만든다면 또 다시 정석책 같은 스타일이 될 것이고
들어가는 타이포만 조금 바뀌는 비열한(?) 짓을 할 것이다

일단 지금은 그래서
찌질함의 정석 자켓에 기생하고 있으며
보도자료도 찌질함의 정석 첫 시리즈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아마 단어들 조금 바꾸는 수준의 치졸함(?)을 보여줄 것 같다

여튼 이러나 저러나 곡을 들어봐야 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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