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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앨범 이야기/흑역사(시시한 노래 시절)

[가사만] 드라이브감 살짝 있는 신나는 노래를 만들고 싶은디...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리
내 발을 붙잡는 익숙함을 깨고
뒤돌아 보지 않고 나가리
내 앞에 펼쳐진 저 바다를 향해

바다 끝에 갈 수 없다 하여도
그 너머에 아무것도 없데도
후회는 하지 않으리
내 날갯짓으로
내 일상을 이미 넘어섰으니

날개를 펼쳐 날아오르리
내 발을 붙잡는 익숙함을 깨고
뒤돌아 보지 않고 나가리
내 앞에 펼쳐진 저 바다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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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쉽지는 않은듯....
이번에는 빠른 노래에다가
대강 구성이 머릿속에 잡혀 있던데다
어느정도는 정형화된 형태의 노래들이었던데다
A 파트랑 B 파트 분위기도 어느정도 가늠이 되어서

드럼부터 대강 찍어놓고
기본으로 깔리는 어쿠스틱 기타만 긁어놓은 상태....
베이스기타만 깔고 나면 그 다음에는 트래킹을 할 예정...

어차피 드라이브감이 청량한 일렉 사운드로 좡좡 긁어주면 반절이상 완료될 것인지라
쉽게 완성이 될 듯도 한데
아무래도 야근과 딸의 협조가 가장 큰 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