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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노래 공장 소개/DIY

다음 DIY 예고...

아....이거....DIY를 친절하진 않지만
카혼 만들기 올린 이후로 월 방문자 5000 넘어갔다...ㅡㅡ;

그래서 내친 김에 다음 DIY 예고 하려고 한다
물론 지금 스맛폰이 망가져서
재료들은 모두 사놨지만 제작 일정은 무기한 연기되었다

그런 관계로
이번에는  예고편으로 다음 DIY가 무엇인지 알려주려고 한다

역시나 이번에도 필요에 의해서 열심히 알아보던 무언가를 싸게 자작할 방법을 찾던 참이었는데
이번에 알아보던 물건은 바로
쉘러 오이스터라는 물건이었다

이것이 왜 필요한고 하니
지금까지 애기 재워놓고 마이킹해서 무언가를 받으려니
받을 여력이 없어서
간편하게 55짹 꼽아서 녹음되는 방법은 없을까를 궁리했다
(이런 방식이 필요한 악기는
중고 세고비아 똥기타와 이번에 만든 카혼)

여튼 이런 방식의 물건으로 물망에 오른 것은 쉘러의 오이스터라고 하는 물건이었다
요렇게 생긴 물건이고
주로 픽업 없는 통기타에 달아서 소리를 수음하는 물건이다
원리는 단순하게 압전소자(피에조 픽업)을 적당한 위치에 부착할 수 있게 해주는
단순땡인 물건이다

 



요렇게 생긴 단순한 물건인데
이거 가격이면 내가 통기타 구입할 때의 가격 2배 이상이 필요하다
(참고로 내 통기타는 뮬에서 중고로 5만냥에 업어왔다)

그래서 또 열심히 웹질하다 알아낸 것이
자랑스런 국내 기업 Artec의 제품이었다
이미지는 일단 생략해도 될 것이...다분히 오이스터의 카피모델이다
단지 저기 55단자가 암컷이고 스트랩핀에 걸릴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근데 이건 또 가격이 내 통기타 가격의 반절 이상이 나간다

그래서 이번에는 또 다시 구글링을 시작했다
검색어는 Piezo Mic DIY

그렇게 해서 걸린 영상이 바로 다음과 같았다


 

단순하지?
이거 만들기 할 거다

음악블로그 하다가 이제는 본격 공작 블로그로 거듭나는 방구석의 DIY는
솔직히 이번에 하고 나면 기약은 없다
(필요에 의해 진행되는 DIY라서......) 

여튼 다음 편에서는 부품들을 구하는 곳들을 링크해서
또 다시 스맛폰이 없는 공백을 얍살하게 매꿔볼 예정이다
기대 기대~(나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