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의 카혼이 여튼 완성되었다
얼마전에 카혼의 소리가 공중파를 타고 나간 직후라서
샘플을 올린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긴 한데

큰 문제는 카혼을 녹음해 본 적도 없고
연주하는 동안에 스윗스팟을 잡아줄 엔지니어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미리 있는 마이킹 포지션에 대한 구글링이 답인데

이 샘플을 뜨기 위해 원마이크로 진행하는 카혼의 마이킹 포인트를 찾아봤더니
대부분은 때리는 판때기(슬랩 플레이트???) 언저리에서 마이킹을 추천하더라

가령 마이크를 2개 쓸 수 있다면 1개는 슬랩 플레이트 앞에,
다른 하나는 사운드홀에서 스윗 스팟을 찾아서 대라고 하는데
연주를 하면서 스윗 스팟을 찾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관계로
이건 그냥 혹시 아마 가끔 어쩌면 녹음을 진행할 지 모를 홈레코더들에게 주는 작은 팁이 되겠다



여튼 그렇고

2개의 마이킹 포인트를 잡기 위한 처철한 노력으로
Zoom R16에 있는 내장 마이크를 사용해서 앞에 녹음하고


사운드 홀쪽으로 컨덴서 마이크를 위치시킬 생각이다


여력이 된다면 컨덴서 하나만으로 앞판쪽에 놓고 샘플을 하나 더 받아서
공개하고 싶지만
게을러서 불가능하지 않을까 예상중이다

방음 안된 집구석에서 녹음하려니
아마 빗소리도 배경 노이즈로 깔리겠지만
일단 녹음 샘플을 올릴까 한다



하나의 스팟에 마이킹을 해야 한다면 마이킹 스팟은 앞쪽이 될 것 같다
특유의 촬촬 거림은 뒷쪽 덕트로 마이킹 했을 때는 저음에 가려져서
큰 효과를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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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omside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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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흑두건 2011.06.25 12:01 신고

    오오 그래도 그럴싸하군요!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6.27 10:26 신고

      감사합니다...
      내친 김에 다음 DIY도 준비중입니다..,,

      홈레코딩따위는 접어두고
      본격 공작 블로그로 거듭나려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