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온라인 카드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이

드.디.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2월달에 메일을 날려

2월 12일 시작한다던 서비스가

3월 10일이 되어서야 시작된거다


어쨌든

페이팔의 한국어 서비스는

지금까지 밴드캠프에서 언어의 장벽에 막혀

결제를 하지 못했던 수많은 팬들을

이젠 한국어로 결제 안내가 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구실이 된다


밴드캠프 자체는 상당한 발전을 거듭해서

지금은 꽤 괜찮은 음원 직거래 플랫폼이 되었건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아서

정작 한국어 음원을 올리는 사용자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는데

결제라도 한국어를 지원해서 다행이 되긴 했다
(물론 그렇지만 스마트폰 결제니 이런거 안되고
오로지 (크레딧 카드)페이팔이라는게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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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에서 3~40대 음악하던 사람들에게 추억거리중

심심치 않게 거론되는 것이 "밀림"이다

음악을 직접 만드는 이들이 올리고

듣는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고 순위도 나오고 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그리고 밀림의 지원을 받아 제대로 작업하기도 하고
밀림 출신의 좋은 음악인들도 나오고 하던 커뮤니티 느낌이 나는
음원서비스 느낌의 무엇이었다
(지금으로 보자면 사운드클라우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한데
사운드클라우드는 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트위터라는 성향이 강한 반면
밀림은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음원 차트 정도였다고 본다)

어쨌든 비슷한 시도를
국내에서도 많이들 했었는데

그리 신통한 결과를 보여준 곳이 없었다


그리고

이젠 넷 공룡인 네이버가 뮤직의 성공을 기반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뭐, 네이버의 시도는

음악쪽에서 온스테이지 라거나 오늘의 음악 같은 식으로
나름의 성공적으로 음원 서비스를 안착시켰다는 평을 얻는 만큼
이번 시도 역시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긴 하다


이름하여 "뮤지션 리그"


과거에도 웹툰에서

베스트 도전 만화 같은 형태를 빌어

나름 메인 서비스에 걸릴 수준의 작가들을 발굴하고 걸어본 전력이 있는지라

오픈리그, 베스트리그를 구분해놓았지만 아직 베스트리그는 서비스되고 있지 않다


서비스 되고 있는 음원이 있어도 상관없고
음원이 없는 신인도 지원 가능하다

일단 지원하고 나면 뮤지션 페이지를 주지만
아직 첫 단계라 상호작용이 활발한 편은 아님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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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밴드캠프외에

회사 차원으로 밴드캠프를 운영하기도 하는데

http://kworship.bandcamp.com


매번 약간의 불만이 있던 부분은

하나의 아티스트로만 취급되는지라

회사 아티스트인 시와 그림(처음엔 이 팀을 위한 전용 창구처럼 시작했지만)

어린이 음반, 조준모 교수 등 회사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몇 몇 팀이나 가수들을

하나로 묶어서 제공하는 것만 가능했다


오늘 확인해본 밴드캠프 블로그에 공개된 새로운 기능으로

여러 아티스트를 하나의 계정으로 통솔하는 기능이 생겼다고 한다

물론 공개되는 정보는 각 아티스트별 밴드캠프 페이지가 노출되겠지만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블로그 운영하듯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가수의 밴드캠프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 만으로도

일단 가수 개별 페이지를 주고

통합한 레이블의 페이지를 따로 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긴 한다





http://blog.bandcamp.com/2013/08/28/manage-multiple-artists-from-a-single-ac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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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Yunna Kim 2014.05.07 22:06

    독립아티스트를 지원하 플랫폼을 덕분에 잘 알게 되었어요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1년도 못가 대차게 망했다.....


아마 벅스캐스트에게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야심차게 시작해서

런칭당시에 정희주, 슈퍼키드 신보 등을 유치하는 등 이래저래 노력했는데

워낙 조악한 인터페이스와 미비한 서비스로 빛을 못봤었다


어디 그뿐인가

방구석의 생각으로 이 서비스는 올해 초부터 시행될

음원 가격 정상화 방안.....즉 음원 서비스 종량제를 앞두고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아마 올초에는 아주 유력하게 국내에 서비스가 되었어야 하는

아이튠즈를 겨냥하고 선행실험의 의미도 가졌을텐데

음원 서비스 종량제는 일단 망했고

그 결과 아이튠즈의 아시아 서비스국가 확대에서 대한민국은 제외되었더랬다

(뭐냐면 실미도에서 열심히 갈고 닦고 훈련했는데 특수공작원이 필요없어진거다)


이런 내외부적인 요인이 겹쳐 벅스캐스트는 야심찬 출발이후

그냥저냥.....

뭐 그렇게 잊혀진 서비스가 되었다


그렇게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것은

방구석같은 허접한 음원도 서비스가능해진다는 이야기이다

(음훼훼)


그래서 개설했다.

방구석의 벅스캐스트!


아마 방문해보면 이게 왜 활성화되지 못하는가...라는 부분에 대해

금방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근데 그거보다 중요한 것이....방구석의 곡들은 여기서 무료서비스 중이라는거다(...)


그리고 나름의 팁이라면 벅스캐스트의 플레이어창이 뜨는 위치가 일정해서

배경이미지를 만들 때 잘 고려하면 나름의 멋진 디자인도 나올 것 같다


예제이미지는 나름의 시도였지만 위치가 살짝 위로 가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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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방치해놨었다

어차피 매출도 안일어나고

교류를 위한 수단으로 보자면 사운드클라우드쪽이 좀 더 매력적이고

(물론 그렇다고 방구석의 사운드클라우드도 교류가 활발한 것은 아니고...)

영어로 된 페이지에다가 결제수단은 페이팔이라서 대부분의 국내유저들에게 불친절하고

효과또한 미미했다

(아마 곡이 훌륭하다면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여튼.....

이런 저런 이유로 방치해뒀던 밴드캠프를 날잡고 정리했다


어차피 지금까지 발표했던 곡들은

매년 레이블마켓을 준비하면서

크게 CD 2장 분량으로 정리하는지라

결국 상상마당 레이블마켓 버전의 2011년, 2012년 트랙을 그대로 모아

앨범으로 묶었고

거기에 각 트랙별로 예전에 싱글로 발표해서 자켓이미지가 있는 애들은

트랙자켓을 등록하고

그렇지 않은 애들은 그냥 올리고....


여튼 그렇게 바꿔서

밴드캠프도 단장했다

이젠 블레이어 바꿔야지...;;;

(결국 창작은 고갈되고 남는 것은 볶아먹는 길...)

------------------------------------------------------------


그나저나 자작곡을 소유하고 음원이 있는 분들에게

밴드캠프는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이긴 합니다


자기만의 음원 서비스 사이트를 하나 온전히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일 것이구요

기본기능도 상당히 탄탄하게 구축되어서 올린 곡들은 아주 충실하게 서비스가 이뤄집니다

거기다가 미니홈피처럼 자기 곡만으로 구성된 음원 서비스라서

내가 꾸리기에 따라 상단에 노출하고 싶은 음악, 추천하는 곡, 등을 배치할 수 있죠


서비스의 측면으로 봐도 꽤 잘 짜여진 편입니다

곡의 가격은 한 곡의 가격을 달러단위로 책정할 수 있습니다

0달러를 책정할 수도 있고 소비자가 가격을 결정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소비자가 결정하도록 할 때에는 최저가격을 제시할 수도 있고 말이죠

그리고 최저가격을 0달러로 책정하면 메일주소를 수집할 수 있는 옵션도 있습니다

(매우 좋죠)

이도 저도 싫다면 곡을 아예 받지 못하도록 만드는 기능도 있습니다


곡을 받는 입장에서도 기능적인 서비스가 꽤 충실한 편입니다

음원은 웨이브, Flac, mp3 등으로 선택해서 받을 수 있고

(대신 올리는 입장에선 항상 wav나 flac을 요청받게 됩니다)

커버아트는 기본이고 혹시 앨범단위로 특별 컨텐츠(뮤비, 자켓이미지 등)가 있을 경우엔

이것도 함께 딸려갑니다

그렇지만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벽은 바로바로

영.어. 입니다

모든 서비스가 영어로 이루어지고

유료결제 또한 영어로 진행되는데다가

무료로 받더라도 마찬가지라서

대부분의 반응은
"몰라...뭐야 그거.....무서워...." 입니다





(게다가 0달러 체크하고 메일주소를 받아서 다운로드 링크를 메일로 쐈는데

멍청한 메일서버가 스팸으로 분류한다거나...)




그리고 또 하나의 장벽은

디자인이 구리다는 것입니다

이건 밴드캠프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몇몇 형태 안에서 스킨질만 가능한지라

감수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앨범이나 트랙이 타일형태로 배치되는지라

이건 어떻게 해도 극복이 안됩니다
(억울하면 하나 만드시던가...;;;)


요런 식으로 만들면 밴드캠프를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www.andyothling.com/7-secrets-to-make-more-sales-on-bandcamp/

만, 하얀건 배경이고 검은건 글자일 뿐입니다...


여튼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는 생각은 하지만

이런 시도를 했다가 대차게 망한게 바로 벅스캐스트 아니겠습니까




조만간 벅스캐스트도 사용해보고 소감 작성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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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라고 해봐도 이젠 꽤 오래전 같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음악 들려주고 굴릴 수 있는 앱들을 소개했었다
그 중에 몇 몇 주목할 만한 앱들 3개 정도로 추렸는데

2011/08/09 - [시시한 노래 공장 소개/Bandcamp] - 음악가여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하자!

그 중에 지금 방구석의 페이지는
밴드 페이지를 쓰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가장 많이 쓰이는 앱이고
사운드 클라우드 연동이나 직접 파일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고
외부의 구매 사이트로 연결도 되는....
상당히 다재다능하고 간편하면서도 좋은 앱으로
음악가들의 페이스북 앱 사용 점유율에서 꽤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국내(한글 사용)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소개한 것이
라우드 박스이다

라우드박스의 경우에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은 것이 한글사용이다
그 밖에 개발자가 한국에 있다 보니
트러블슈팅이 쉽고 바로 바로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
국내에서는 꽤 많은 사람들이 라우드박스를 쓰고 있다는 점 정도가 좋다
(요즘은 한류의 바람이 불어서 동남아의 K-pop 아티스트 팬사이트들에서도  쓴단다)

그렇지만 라우드박스의 편의성으로 들어가면
밴드캠프에 비교해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할 만한 메리트는 없었다
아는 한도내에서 기본 버전의 라우드박스 앱은
사운드 클라우드만 연동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니까

근데 얼마 전(라고 해도 꽤 오래전)에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라우드박스가
기본버전과 프로버전으로 나뉘었다
그리고 프로버전의 가장 큰 차이점은....에....그러니까....

 
Sell Your Music on Facebook 이다.
(그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가 났던 내 컴터들에서도 잘 붙는다
 - 덕분에 회사 계정으로 라우드박스를 만들어
개인 계정에 있는 Bandpage와 비교가 가능하다)

내 곡을 페이스북에서 파세요!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내 곡은 $0, $1, $1.4 로 판매가 가능한 옵션이 있고
곡당 판매가 이루어진다
다운 받을 수 있는 음원은 192 MP3이고
판매 수수료는 30%, 저작권은 직접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베타 테스트 기간)은 무료로 프로버전이 공개되고 있다
(추후에는 월사용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장점으로는....
 * 라우드 박스 자체의 가장 큰 장점인 한글 지원은 그대로 가져가고
 * 추가되는 장점은 직거래의 루트가 하나 더 생긴다는 것
 * 그리고 그 마켓이라는게 요즘 가장 핫 하다고 하는 페이스북이라는 점
정도가 되겠다

단점으로는....
 * 계속 따라다니는 단점이지만, 192 MP3 라는걸 바쁜 와중에 따로 또 뜨는건
노력이 좀 든다
 (일반적인 음원 공지는 320으로 가니까 320 mp3만 되어줘도 좋은데 말이지)
 * 기본형은 사운드 클라우드를 연동시키는데 반해
프로는 직접 올려야 하는 구조라서 전에 올린 것이 사라진다
 (완전 다른 목적의 앱이라고 봐야 한다)
 * 수수료와 월사용료가 동시에 들어간다면 조금은 갸웃하다
 * 개인적인 생각에는 가장 큰 문제점이지만 황대표님의 확신이 확고하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저작권 해결은 직접해야 한다는 것이 음반은 수량이 확실하니 문제 없지만
 서비스 주체인 사이트가 해결하지 않으면 솔직히 직거래라고 해도 음원 공급자가 해결방법은 없는거다
 - 이 부분은 자작곡이 대부분인 인디 뮤지션들에게는 크게 와닿지는 않겠지만
 이미 많은 가수와 작곡가들이 있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곤란하기 이를 데 없다
 (벌써 작디 작은 우리 회사의 60타이틀이 넘는 가수 음반 중에서도 올릴 수 있는 가수 음반은 8타이틀 정도이다.)
 판매 및 배포를 위해서는 해당 작곡가가 가입된 저작권 단체와 협약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건 멜론같은 서비스 주체가 해야지 SM 같은 기획사가 하는게 아니다
(이 부분은 사이러스가 해줘야 하는 거라는 이야기임)

 모르긴 몰라도 K-POP 스타들의 팬페이지들이 국제적으로 나가더라도
 실질적인 판매는 "음저협"과 협의가 없이는 어렵다는 점도 그렇고
의외로 많은 인디 아티스트들도 음저협의 회원이라는 점도 라우드 박스의 한계로 보인다
(작곡가의 경우에는 더군다나 음저협 가입 안했다가도 방송타고, 노래방 등록되고 하면 가입하는 경우도 많다. 개인이 방송에서 나오는 저작권료를 타먹을 길이 없으니까...)

결론은....
내 개인에게는 좋고, 덩치가 큰 회사의 관점에서는 메리트가 별로 없다
(풀뿌리 개인 음악인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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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뮤직포털을 표방하는 사이트로
꽤 오래 전에 소개했던 블레이어와 더불어 최근에 소개한 휘핑이라는 사이트가 있었다

그리고 오늘 메일을 통해 휘핑은 리뉴얼을 계획중이라고 밝혀왔다

일단 가장 큰 골자는
브라우저 간의 호환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고

모바일페이지를 제작한다고 한다!!!
(솔직히 이게 가장 땡긴다)

그리고 뮤지션 전용으로 온 메일에는 실제 사용해보고
아쉬웠던 점이나 필요한 점을 이야기 하라는데
혹시 여기에 이용자가 있을 것 같진 않지만
답장으로 써서 보냈으면 하는 기능이 있으면 댓글 부탁한다

참고로 방구석의 휘핑 페이지는

http://www.whipping.co.kr/#/view_artistInfo.nmc?artist_act=72

요렇다

지금 당장 생각중인 것은 트랙이나 앨범 단위로 SNS 메시징에 보낼 수 있는 방법
(다른 사이트들 보면 금방 감이 온다)

말곤 뭐....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이런 질문은 사용자쪽으로 하는게 더 정확하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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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클라우드는 여기에 잠깐 잠깐 설명을 썼을뿐
큰 소개글이 있진 않았다

그렇지만 이것이야 말로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최고의 툴이 될 수도 있겠다

무료 회원에게
2시간의 공간을 제공해주고 100회의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정도에서
무료로 꽤나 훌륭하다

그리고  커뮤니티의 개념으로서 소리를 갖고 이리저리
음악 제작하는 사람들 끼리 서로 돌려들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매우 훌륭했고
모바일 페이지에서나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거의 최고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미 나와 있는 애플쪽, 안드로이드쪽의 앱들을 보자
심지어 위젯으로 바탕화면에 달리는 녀석들도 보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제공하는 기능들이 아쉽지 않게 제공될 정도로
Sound Cloud는 유용하다



일단 회원 가입은 이메일과 비밀번호 설정으로 되고
그 이후로 곡을 올리는 것은 WAV, AIF, MP3 등 다양한 파일을 지원한다
(그만큼 편리하다)
올라온 음원들은 스트리밍으로 즉각 대응해야 하고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128kbps 로 변환된다
(즉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듣는 모든 음악들, 소리들은 128 mp3이다)

올리고 난 다음에 관리에서는 유무료 회원이 갈리지만
일단 여기까지의 기능만으로도 가치를 충분히 한다

그렇다면 유료 회원은 무엇이 더 좋냐고?
일단 난 무료 회원이라 체감되는 가장 좋을 점 하나만 찍어보자면
무료 회원은 음악을 한번 올리고 나면
교체는 불가능하다.
가령 내 노래 Ver 1.0을 올렸는데 몇일 동안 더 잘 만져서 Ver 2.0으로 바꾸고 싶다면
1.0 버전은 지우고 다시 2.0을 올려야 한다
(유료 회원은 1.0 --> 2.0 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그 밖에 사용 가능한 시간이 늘어난다거나 다운로드 횟수가 늘어나는 기능
밖으로 내보낼 때 다양한 스킨을 가진 플레이어 지원 등이 있지만
내가 체감하기에 가장 불편한 기능은 바로 저것이다

(이것이 왜 그렇게 불편하냐 하면
내 블로그의 과거 게시물에 사운드 클라우드로 올려놓은 음악들은 다 죽은 링크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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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도......
과거 글에서 종종 사운드클라우드 플레이어가 작동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 음악은 더 좋은 버전으로 올라가서 지운 것이라는 이야기를 드리기 위함이다
(난 게을러서 과거의 포스트를 찾아내서 링크를 일일히 고치지 않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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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블레이어를 소개한 적이 있다
물론 이 전에 Bandcamp라고 하는 외쿡의 서비스를 먼저 여기에 소개했지만 말이다

Bandcamp라는 사이트는  어찌 보면 뮤직 포털은 아니고
음악에 특화된 홈페이지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런 것과 딱 부합되는 서비스는 없지만
포털형태를 표방하면서 인디음악에 특화되어 나온 것이 블레이어다
혹시 과거의 온라인 음악인들의 회상거리중에 밀림을 기억한다면
과거의 밀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요번에 발견한 새로운 사이트도
블레이어와 아주 비슷한 서비스를 표방하고 제공하려고 준비중인 사이트가 있다
이름하여 휘핑이다
성패를 떠나서 일단 인디음악에 특화된 음원 서비스가 경쟁체제를 갖췄다는 것에 감개무량하다


사이트의 모양새를 보자면 좀 더 일반 포털스러운 느낌을 가져갔다

아직은 베타서비스 기간이라 많은 음악이 등록되지는 않았고
방구석도 뮤지션 등록을 위해 음원을 내밀어 보았는데
다행히 반려되지 않고 뮤지션으로 등록되었다
(이제 또 곡 올릴 예정임)

http://whipping.co.kr
 
블레이어를 통해 느낀 거지만 이런 사이트들이 갖는 한계점이 명확하긴 하다
일단 사이트의 운영주체가 잡은 방향성이 다른 저작권 단체와의 계약을 갖고 가지 않는다는 것인 이상
수집될 수 있는 곡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가장 크게 발목을 잡는다

그런 관계로 규모가 커지기 어렵고
규모가 커지기 어렵다 보니 음악을 올려놓은 당사자들 간의 커뮤니티에 머무는 경향성 같은거다
블레이어가 현재 겪고 있는 딜레마다
(물론 블레이어는 이에 대해 B2B 번들링 같은 답을 내놓고 있긴 하다
 실제로도 소셜게임의 BGM으로 블레이어에 서비스되는 곡의 몇곡 정도를 넣기도 했다) 

- 아....더 하면 삼천포로 빠질거 같다.
 뭔가 안타까운 이유 백만가지 쯤 늘어놓을 기세가 잡히는.....이 쯤에서 접고
 일단 이제 2개로 늘어난 그럴싸한 인디음악포털이 앞으로 좀 더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그 밖에도 BandCamp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사이트는 혹 안나올까? 하는 바램도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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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1 2011.11.11 12:27

    zz 노래굿

    • addr | edit/del Roomside 2011.11.11 14:04 신고

      휘핑에 있는 노래들이 좋습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은 블레이어와 중복이지만요)

자주 가는 음악 커뮤니티에 누군가 올린 글에
댓글 달다가
그 글 자체를 그냥 독립적인 포스트로 떼어놓는게

그 커뮤니티에 안가는 사람도 좀 보고 참고하겠구나 싶어서
원글은 못 떼어오고
내 댓글부분만 떼어와서
조금 만져 올려볼까 한다

일단 내용인 즉슨
1. 방구석은 이렇게 음악 만들어서 얼마쯤 수익을 얻을까?
2. 방구석의 온라인 앨범 홍보 방안은 있긴 한건가?
3. 그럼 앞으로 다른 온라인 앨범 홍보 방안은 있는가?

정도이다

1. 방구석의 음악이 벌어들이는 수익
과연 있긴 한건가 조금 의아한 부분이겠다
내가 봐도 초반에 1800원 찍고, 3000원 찍고 했던 시절을 보자면

2009/06/04 - [지나간 앨범 이야기] - 첫 정산결과 발표, 겨우 제앙은 면한듯

지금도 많이 나아진 것은 아니지만서도
수익이라는게 있긴 한거냐? 라고 자문하기도 했다

근데 방구석이 회사에서 다른 가수들의 음원을 관리해주면서 얻은 사실은
음원이라는게 결국 규모의 싸움이라는거다
한 때는 꽤나 주목을 받았는데 Long Tail 법칙이라는 것을 알려나 모르겠다
도서나 음악이나 차트에서 1~100위권에 들어 있는 Big Head가 있는가 하면
순위 바깥에서 소수와 매니아들이 찾는 꼬리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이미지가 있으면 딱일텐데
플리커 안에서 CC 라이센스에 의거하여 사용 가능한 이미지가 안걸리네

LaeconomiaLongTail/TheLongTailDeLosMercadosDeMasasAlTriunfoDeLo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학
지은이 Anderson, Chris (SpanishLanguageBookServices, 2007년)
상세보기
 
울며 겨자먹기로 저기 책 커버에 있는 이미지로 대신한다
그러니까 비인기 음악이라도 그 수가 많아지면 수익은 늘어난다는 것이고
그게 빅헤드를 가지고 있는 경우보다 안전하다는 것이다
(솔직히 빅헤드는 유행을 빨리 타고 잘 움직인다)
아.....왜 이게 이리 흘러갔을꼬.....다시 돌아와서 

방구석의 경우에는
한 1년 남짓 한 달에 1곡씩 디지털 싱글을 밀어넣어서
현재는 다달이 2만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한다
(중개수수료 떼고, 방구석에게 들어오는 금액이 말이다)

아마도 적극적으로 공연을 하고 버스킹을 하고, 오프라인에도 CD를 밀어넣고 한다면
좀 더 나은 수익을 노릴 수도 있을거다

2.  방구석의 온라인 앨범 홍보 방안
과거에는 조금 체계적으로 그런 것을 갖추고 했는데
요즘에는 회사 앨범만 그렇게 진행할 뿐 개인 앨범은 발표에만 의미를 두고 있다

그렇지만 과거의 사례들을 들어보자면 
a) 예전에는 발매된 음원을 싸이월드에서 선물로 일촌들에게 뿌렸다
대강 한 음원을 20~30명정도 줬던 것으로 기억한다
금액으로는 20,000원 정도를 선물 비용으로 계산했었으니까 말이지
다른 곳에서는 선물로 주는게 불가능하다 보니
음원을 직접 사서 주는 것은 이것 말곤 대안이 없기도 하다 
정산에도 반영되고 직접 선물을 준 것은 순위에도 반영되어서 나름 도움이 쏠쏠하게 된다

b) 올해에 몇 차례는 평론가나 관련 업종 종사자들에게 메일로 음악을 보냈다
이것은 밴드캠프를 이용하면 쉽게 가능한 방법이다
2010/12/09 - [시시한 노래 공장 소개/Bandcamp] - [Bandcamp] 무료 다운로드를 이용한 Bandcamp 활용하기 Tip

하지만 왠만하면 정성을 들여 하겠다는 마음이라고 하면
밴드캠프 보다는 직접 메일을 써서 홍보자료와 함께 보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저렇게 활용하는 방법은 자칫 상대방의 스팸으로 들어갈 경우가 많고
메일 내용도 영어로 되어 있다보니
상대방이 읽을 의지가 없다면 그다지 효과가 없다
(하지만 이것의 활용도 역시 조금 있다가 밝히겠다)

c) 음원에 붙어 있는 평가들에 답글을 달아준다
이것은 메이저에서는 절대 하지 못하는 방법이기도 하며
인기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꼼수지만 효과는 좀 있다고 혼자서 확신중이다

 다만 절대로 자신의 앨범에 자기가 남인척 평가를 달고 별 5개를 주는 짓은 하지 말자
인기 없는 앨범의 경우에는 앨범평이 많아야 10개 미만인데 본인이 쓰는 평은 티가 난다
 차라리 가뭄에 콩나듯 남이 달아준 평가에 대해서 답글을 달아주는 쪽이 효과적이다

d)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키운다
 이것은 팬베이스로 움직이는 기본적인 마케팅 공략법인데
직딩에 그것도 기독교 음반 기획사를 다니는 입장이라 키워놓은 SNS는
내 홍보보다 다른 가수 홍보에 쓰이는 회사 트윗의 입장인 방구석은 크게 해당 없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틈새를 찾고 있는 중이긴 하고
특히나 이 블로그는 정보를 찾아 들어와서 음악에 낚이는 극소수,
혹은 반대로 음악듣고 찾아와 정보를 보고 가는 극소스에게는 은근 효과적이라고 생각중이다


3. 앞으로의 온라인 홍보를 위한 다른 방법은 있는가?

이 부분은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어찌할 방법은 없어보인다
궁여지책으로 생각한 방법으로는
a) 그나마 유동인구가 많은 블로그와 새롭게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새 음원 나오면 각 사이트와 서비스처를 밝히는 정도의 대처하고
 
b) 새롭게 음원이 나올 때 극소수의 팬심이 있는 분들께 드리는 혜택으로
밴드캠프에서 무료 다운로드 링크 메일을 보내도록 일괄로 쏜다거나

c) 따끈 따끈하게 알아낸 소식으로는 밴드캠프에서 무료 다운로드 쿠폰을 증정하는데
그걸 출력해서 지인들에게 뿌려도 좋을 듯 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도일듯.....ㅡㅡ;; 
Posted by Roomside 트랙백 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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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송준용 2011.09.01 22:26

    소중한 자료 잘봤습니다. 수익에 대한 고찰은 정말 이름있는 뮤지션이 아니라면 다 똑같은거 같아요. ㅜ,.ㅜ 그래도 열심히 공연하면서 어필해야 분명 좋은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9.02 10:15 신고

      감사합니다~

      준용님은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물론 그 이상으로 음악도 좋습니다만 ^^)
      조만간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송준용 2011.09.05 19:53 신고

    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제 블로그에 시시한노래님의 블로그 추가했습니다 ^^

  3. addr | edit/del | reply 성주희 2011.09.06 12:36

    글의 요지와는 약간 동떨어진 이야기지만... 일종의 피드백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는 포털사이트 최신앨범/ CCM 카테코리에서
    '더 레알 씨씨엠'이라는 앨범을 처음 보았습니다.
    '레알'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과감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의심을 품으며 미리듣기를 한 것이 처음인데,(신생팬..^^)
    그 자리에서 과거 앨범까지 모두 들어버렸습니다.ㅋㅋ
    그런데... 이번 앨범이 좋아서 팬이 되었는데,
    가장 끌리는 곡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겁니다.....ㅋㅋ
    지나간 앨범이야기에도 음악링크가 없고, 밴드캠프에도 없더라구요.
    글에서 보니 약간 실패작이라는 늬앙스로 말씀하셨는데,
    뮤지션의 의도대로 귓속임(?)이 없는 것이 매력인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별종 리스너가 있을지 모르니 밴드캠프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9.06 13:52 신고

      네...
      별스러울 것 없는 음악에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

      그.....근데....이스라엘의 하나님...이면
      저도 자료를 좀 찾아봐야 하겠습니다 ^^;a

      흑역사라 공개에 소극적이긴 합니다만
      어차피 다수의 팬이 없는 입장이라 귀가 얇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