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시한 노래 이야기/시시한 노래 뒷담

완성본 No Money

뭐, 앞의 몇 포스트를 통해서도 소개했지만
이번에는 얼추 완성된 트랙으로 다시 정식 소개하려고 한다

요 몇일 나의 의욕을 불태우던 트랙인
No Money가 완성되었다

뭐, 제대로 얻어 걸린 베나시 베이스와
그리고 하다 만 덥스텝
그리고 얼마 전에 들어서 꼭 써먹어야지 싶었던 TTS 프로그램의 적용,
그리고 현장음 섞어 넣기 까지

이건 방구석이 지금껏 해왔던 음악중 가장 병맛이라고 자부한다



그럼 일단 배경이 되었던 것들을 하나씩 풀어가보자
베나시 베이스는 워낙 요즘은 흔하게 나와서
그다지 흔할 것은 없고 한번 설명이 되었으니 생략하고....

덥스텝이라 하는 것은 무엇인고 하니
일단 영상하나 보면 설명 끝날거 같은디.....

저 펭귄이 춤추는 음악의 둔중한 베이스에 무자비하게 글릿치 된 비트의 조합이다
이게 덥스텝이고 요즘은 좀 더 다크한 방향으로도 흘러간 거 같더라.....
만 그냥 되다 만 덥스텝 넣었고

원래부터도 No의 반복이라 보컬로이드는 쓸 생각이었지만
여기에 TTS 까지 넣을 생각을 하게 만든 것은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라온 요 녀석 때문이었다

Luxemburg (Stupid Style) (feat. 초롱 & 初音ミク) (original: Crying Nut) by LiTaNia

그리고 현실적으로 직접 따기 어려웠던 현장음이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사람 신경 긁는 소리에서 Top 10 하면 꼭 낄 수 있는 소리인
"삑 잔액이 부족합니다" 였다
이건 출처가..... 그러니까.....
여튼 광고 중에 있었다

그리하여 나온 결과물이 다음의 No Money

Nomoney by Dogtune

'시시한 노래 이야기 > 시시한 노래 뒷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청에 의한! 아빠랑 말을 타고 연주 영상  (9) 2011.11.15
내 노래가  (0) 2011.11.10
No Money  (0) 2011.10.14
Dear, Ladybug 소개  (0) 2011.10.13
밴드캠프 선공개 / Dear, Ladybug  (2)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