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앨범 이야기/더 레알 씨씨엠'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1.05.03 더 레알 씨씨엠! (9)
  2. 2011.04.26 이젠 날로 먹는 뮤비 - 대로 사는 것이
  3. 2011.04.22 대로 사는 것이 (2)
  4. 2011.04.19 카주가 실제 투입된 Dog Poison (2)
  5. 2011.04.07 대로 사는 것이(스케치만) (2)
  6. 2011.04.01 개독(스케치만)
  7. 2011.03.10 [가사만] Dog Poison
드디어 자켓도 완성되었다!
이번에는 음악을 썰렁하게 한 만큼
자켓에 좀 더 신경을 썼다

언제나 사진에 성의 없이 타이포만 붙였지만
이번에는 한글 사용자와 영어 사용자를 둘 다 배려하는
인터내쇼-날 디자인을 적용했고
그것도 미적인 감각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실용성을 고려한 퐌타스틱한 디자인으로 만들어냈다
(라고 혼자 생각중이다)

게다가 전혀 쓰지 않았던
푸터를 넣거나
사진에 약간의 조작을 가미해서
색조를 변경시키는 등
(다른 디자이너들은 당연히 하는)
정성스러운 디자인 작업을 거친 이번 자켓은
3곡의 썰렁한 트랙들이 주는 느낌을
보완하기에는 아직 한참 부족하다!

그래도 이게 어딘가
지금까지의 자켓들과는 어딘가 다르다....어딘가.....



참고로 지금 준비중인 더 레알 씨씨엠의 트랙 리스트는

1. Dog Poison


2. 매일 조금씩


3. []대로 사는 것이

이다
3가지 모두 방구석이 생각하는 CCM의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발표된 일반적인 통념상의 CCM과는 틀린 부분들이다


일반 사이트들에는 아마도 뒷통수의 싱글 다음에나 한곡씩 공개될 예정이라서
한여름이나 되어야 한 곡 들어볼 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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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흑두건 2011.05.04 14:16 신고

    잡지 표지 같기도 하고 색감이랑 사진 느낌이 맘에 듭니다.^^

    워쉽하고 분리되어야 할 노래들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수록곡들이 그런 노래들인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걸 하고 싶지만 영 안 되네요 ㅋ
    곡들이 역시 다 좋네요. 블레이어 구매 완료했슴다 ㅋㅋ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5.05 07:41 신고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진짜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10년쯤 전에 디카로 찍어놓은 사진들 중에
      좋은게 많아서 재활용중이랍니다
      (오히려 요즘은 그런 감성의 사진은 안나오더라구요)

  2. addr | edit/del | reply darlenecora 2011.08.05 22:45

    네버mp3다운받으려고 클릭질하다 제목에끌려 듣게됬어요 ㅋ 노래좋아요!레알 ㅋ ㅋ 기타반주도 ㅎ 솔직담백한 ㅎㅎ 여기와서보니 '매일조금씩'이라는 곡도있네요. 좋은데 네버음악엔 안올라와있네여 ㅠㅎ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8.08 14:37 신고

      제게 메일주소를 헌납하시면 그쪽으로 다운로드 주소를 쏴드리는
      이쁜 짓도 합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2011.08.10 14:26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8.10 14:28 신고

      밴드캠프에서 서비스되는 메일이라 영어 스팸처럼 갔을겁니당~
      다운로드 받으심 되어용~~^^

  4. addr | edit/del | reply darlenecora 2011.08.11 01:57

    우히히 감쏴함돠!! 해석하고 있었다능;;

  5. addr | edit/del | reply 2011.08.17 01:12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8.17 09:50 신고

      밴드캠프에서 서비스되는 메일이라 영어 스팸처럼 갔을겁니당~
      다운로드 받으심 되어용~~^^

음악도 날로 먹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영상도 날로 먹으려고 준비중이다

영상의 컨셉은 상당히 간단하다
생활 밀착형 뮤비

처음에는 비가 내리는 무언가를 테마로 곡을 쓴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비 오는 날의 와이퍼만 보여주리라 생각한 적이 있는데
비슷한 맥락의 영상이다

거기다가
자막만 넣어서 그냥 완성
이걸 완성이라고 불러야 할지 만든 스스로도 난감하지만
여튼 그렇다

 



제목은 역시나 '대로 사는 것이' 라고 붙였고
뭐 퇴근길 버스에 앉아서 넥원 비디오캠 켜놓고 찍은 영상에다가
자막 붙이고 진짜 뻔뻔하게 뮤비라고 올려놓았다

음악은 첨 공개했던 버전보다 약~~~간 나아졌을 텐데
노래 다시 부르고
간주의 기타는 박자 맞춰서 잘라 붙이기 신공을 시전했다 

아, 그리고 이 곡도 역시나
더 레알 씨씨엠에 포함되는 곡이다

내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소외당하지 않는 씨씨엠의  부류로 꼽는게
생활 친화적인 요소를 담은 음악,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우겨넣었는데
아마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은 그렇지 않을 수 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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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왜 그런지
상당히 심플하고 간결한 구성이 좋다

그렇다고 그걸 커버할 실력이 있는것은 아닌지라
해놓고 보면 완전 좌절이다

이번에는
...대로 사는 것이 라는 곡

완전 썰렁하다
사용하는 코드는 1도 4도.....중간에 2도 5도.....끝이다
텐션, 7, 2, sus 이런거 없다....(뭐야)

기타로 한번 쟈랑 쟈랑 입히고
간주 구간만 기타 허접질 또 하고
보컬만 입혀놓고
마눌님 들려드렸더니

구지 뭔가 더 입히지 말라는 조언을 내려주었다
(그래, 난 뭔가 더 하려다 보면 언제나 망/ 이라는것을 잘 아는 조언이다)
개인적으로는 젬베랑 어쿠스틱 베이스라도 한번 입혀주면 좀 나을거 같은데
둘 다 소유하고 있지도, 음원으로도 없는 악기....다.....

다만 허접한 기타 실력을 가릴 수 있는 무엇이 없어서 좀 그렇지만
일단 그 구성 그대로, 튠질도 없이 공개하는 버전이
나름의 완성 버전 1이다
(요즘은 코어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놓고
그 위에 리듬, 건반, 베이스, 다른 악기들을 입혀서 버전 늘리는게
나름의 재미라면 재미를 찾는 방법이기도 하다....ㅡㅡ;;) 

여튼 곡 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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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바냥 2011.04.23 01:13 신고

    단순한 구성이라 좋은 것 같아요. 역시 단순한 코드가 중독성이!
    오히려 간주 물기 더 빠지고 기타도 까랑까랑하게 건조하게 막 가도 좋을 것 같아요.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4.25 19:59 신고

      역시 Simple is best
      다만, 그건 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못하는 내가 하니까 시궁창...ㅡㅜ

얼마 전에 카주를 구입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 곡에서
나름 세다 싶은 가사를 중화시킬 목적이었다

무언가 좀 밝고 우습고 희화된 느낌의 간주가 있다면
(물론 지금도 반주 자체는 우쿨렐레 하나만으로
통통거리고 들어간다만) 가사가 주는
우울하고 공격적(?)인 느낌은 조금 가릴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물망에 올렸던 악기이고
VSTi로도 무료 카주는 있지만
이건 왠지 '질러야 해' 하는 느낌을 주는 싼 가격에
실제로도 입소리가 그대로 반영되는 이상한 매력을 가진 악기라서
결국 실전 투입은 녹음으로.....ㅡㅡ;;;

(집에 먼저 들어온 멜로디혼이나 CS1X보다 먼저 빛 보게 생겼다)

근데, 가사에 대한 우리 마나님의 평가는 상당히 단순하다
'그렇게 센 가사는 아니고 실제로 내가 그렇게 사는데?'
였다
물론 나도 '그렇게 살기 때문에 쓴 가사' 지만
과연 그 가사 대로 살고 있어서 그 가사대로 산다고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실제 많을까?

내 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이럴 때는 오히려 다행이다

개독 Uke 버전
 



이것을 구지 '더 레알 씨씨엠' 이라는 제목으로 내고 싶은 이유는
씨씨엠이라고 하는 장르가 게토화되어 버린 이유를 찾고 싶기 때문이다
실상 음악을 통해 널리 퍼뜨리고 거부감 없이 기독교를 전하겠다는 취지로
씨씨엠이라는 장르가 생긴 것으로 아는데
이제는 워십과 혼재되면서 이게 퍼뜨리기 위한 장르가 아닌
기독교인들 끼리끼리 자위하는(?) 장르가 되어버렸기에
기독교인들이 꼭 들었으면 하는 내용의 가사를 적은
레알 씨씨엠이라고 부르고자 했는데

결국 소심해져서 주절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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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흑두건 2011.04.19 22:57 신고

    오 카주 신기하네요.^^
    계속 느끼는 거지만 최소한의 장비로 소리를 잘 잡으시는 것 같아요.
    저는 장비를 왜 사댔는지 모르겠습니다. -.ㅜ


    제목이 얼핏 쎄 보이지만 메시지가 좋은 걸요.
    인식 못하다가 이렇게 살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사람이 적지 않으리라 봅니다.^^
    (저도 찔림; )
    저도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비슷한 취지의 가사들을 생각해 오고 있긴 합니다.
    (뭔가 결과가 나오려면 백만년은 걸리겠지만요 ㅋ)

    요즘은 진자 CCM과 워쉽이 뭐가 뭔지 모르게 되어서 가끔은 갸우뚱할 때가 있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걸쳐진 "찬양"이 아닌 "레알 CCM"의 취지에 공감합니다.
    교회에서 불리울 워쉽도 아주 중요하지만 밖에서 듣고 들려줄 노래도 필요한 거죠.

    결론은... 좋습니다~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4.20 10:04 신고

      카주는 가격도 얼마 안하고
      입으로 부는 요령만 터득하면 되는 나름 쉬운 악기이니
      하나쯤 장만하셔도 재미있을겁니다
      (하영이랑 노는 것에서도 꽤 좋은 효과를 기대할 것 같습니다)

      장비이야기는.....
      제가 장비를 구지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이유가
      효율적으로 보이면서 구린 음악에 대한 까방권을 얻기 위함도
      살짝 있는 듯 합니다
      (좋은 장비로 이런 음악이 나오면 용서 없죠...ㅎㅎ)

      가사가 안들려서 다행이고
      취지는 소심해서 주절 주절 써봤지만...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감사합니다~

왜 난 점점 많은 것을 알게 될 수록 더
점점 모르는게 많아지는지

왜 난 할 수 있는 것이 많아질 수록 더
할 수 없는 일이 많아지는지

어릴 적엔 단순했던 나의 믿음이
아는 것이 많아지고 힘이 들어 갈 수록

아는 대로 사는 것이 아는 만큼 쉽지는 않네
생각 대로 사는 것이 생각 만큼 쉽지는 않네
배운 대로 사는 것이 배운 만큼 쉽지는 않네 
믿는 대로 사는 것이 믿음 만큼 쉽지는 않네

 



가사는 옛날 옛적에 써놨던
'제대로 사는 것이' 라는 내용을 차용해 왔고
운율 등에 맞춰서 내용만 살리고 대폭 수정을 거쳤다

멜로디는 뒷부분의 '아는 대로 사는 것이...' 부분을 먼저 만들었는데
원래는 네버엔딩 느낌의 반복되는 모던 워십스러운 가사를
떠올리고 멜로디를 만들다가
아직 나에게 있어서 순수한 의미로 '찬양'은 어렵다고 느껴서
방향을 급수정했다

그리하여 나온 결과물이 위의 노래이지만
문제는 안드로이드의 MTR인 FourTracks 나 Song Memo나 모두
트랙별로 약간의 레이턴시가 있다


그리고 실사용을 해보면
Song memo는 가사를 지원해서 좋은 반면
중간에 펀칭해서 가는 부분은 거의 지원 불가능하다
(파형이 나오지 않으니 말이다)

결국 듣고 있는 결과물은
Four Tracks의 녹음된 결과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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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흑두건 2011.04.07 20:42 신고

    안드로이드로만으로 작업한 것이란 말입니까;;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4.08 22:15 신고

      예...그렇다 보니 A파트는 싱크 안맞고
      B 파트의 기타는 스트록에서 박자를 놓치죠 ㅠㅠ

      트랙 하나에다가 일단 기타를 쭉 녹음하고
      다른 트랙에다가 보컬 넣었는데
      B파트는 가사를 까먹어서 펀칭했었습니다

      이 곡은 젬베에 기타 정도만 가도 좋을듯 한데
      제가 젬베가 없네요...ㅠㅠ

가사는 지난 번에 썼지만
역시나 음감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출장 보내놔서
생각했던 코드는 전혀 맞지 않았다

우쿨렐레로만 연주하겠다던 컨셉도 물론
실력이 안되어서 좀 접어야 할 것 같고

여튼 스케치만은 우쿨렐레랑 보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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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
오늘도 |
           G       Gmaj7    G7                   C         D
           적당한 현금에 | 결제된 이번주 | 소 원  |   이번주 |
           G       Gmaj7    G7                   C         D
           기말 고사에는 | 대박좀 터뜨려 | 보 길  |   노느라 |

            바빠서 공부는 | 제대로 못했더 | 라 도  |  결제는 | 
            C                    D                    G         G7
            이 미             |               했으| 니 까  |


A')

오늘도 | 
           주일날 기도로 | 회개된 지난주 | 생 활 |     이번주 | 
 
           여전히 변하지 | 않고서 살아갈 | 뒷 심  |    그래도 |
 
           결제만 잘하면 | 축복은 받을테 | 니 까  |    그분은 |

           나 를             |           사랑하 | 니 까  |               |


B)

죄    인 | 들의 친구 | 여      |             |

어    디 | 계시 나이 | 까      |             |

죄    인 | 들이 없는 | 이 곳  | 을  떠나 |

가 버리 | 셨           |는       | 지         |

-------------------------------------------------------------------

이번 곡은 이걸 공개할까 말까
그리고 만들까 말까 상당히 고민했던 곡이다

AB형인 나의 성격상
A형 기질인 소심증 때문에 남을 적으로 돌리는 의도적인 행위를
가급적(특히나 곡으로) 하지 않는 편인데
깡소주때 한번 시도한 것도 컸지만 이번 것은 어쩌면 파장이 더 클지 몰라서 걱정이다

아마 완성된 곡을 제작 한다면
의미를 조금이라도 희석시킬 수 있는 브라스가 가미된 빅밴드의 재즈 스타일을 생각했고
경쾌하고 가벼운 곡을 생각했지만
반면에 가사는 상당히 무겁고 어찌 보면 무섭다
(그리고 내가 뭔데 이런 가사를 써서 곡을 만들 수 있는지 라는 의문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아서 이를 어찌 해야 하나 고민이다)

개인적으로는 진정한 CCM 이라고 자평하고 있지만
이걸 CCM 이라고 받아들일지 Anti CCM 이라고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이다!

PS> 소심해질 찰나에 자기성찰이 번뜩였다!
대한민국의 99%가 모르는 가수 방구석이 이런 내용 써도 별 영향 없다는 점!
그래, 난 비인기가수니깐 이런 특권을 마음껏 누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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