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앨범 이야기/Princess Maltan'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3.29 드디어 뮤비다 ㅜㅜ (4)
  2. 2010.11.18 [자켓 이야기] 알고 보면 난 (2)
  3. 2010.08.24 [스케치] 아빠랑 말을 타고 여행을 간다 (8)
  4. 2010.08.13 [믹스본] 부모가 되어서
  5. 2010.04.01 [믹스본] 알고 보면 난 (5)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뮤비다
드디어 완성되었다
물론 그다지 공력을 들이지 않았으니
많은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고
무료 버전으로 영상 편집툴은
고급 기능을 제공하지도 않더라

영상을 일단 보여주겠지만
모든 영상은 스맛폰(넥서스원)으로 찍은 영상에
인트로컷 2장의 사진만 플릭커에서
CCL 사용허가가 나온 것만 가져다 썼다

그 밖에 사진, 영상은 간주때 사진만 제외하면
모두 스맛폰에서 나온 것이고
편집은 Pinnacle Videospin 이라는 무료 공개 프로그램을 썼다
간단한 편집 기능만을 제공한다

그럼 백문이 불여일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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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영민 2011.03.29 03:07

    리얼.. 형이 최고에요..!!!!

    이런 능력자 흔치 않지.. 딸래미 좋겠다..ㅎㅎ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3.29 12:12 신고

      너야 말로 해나리 님이랑 작업 이야기 오가는 레알 능력자면서...

      고맙고, 영민군이 더 유명해 지기 전에 어서 부려먹어야 하는데
      여의치 않네...ㅎ

  2. addr | edit/del | reply 흑두건 2011.03.29 14:51 신고

    멋진 아빠 ㅠㅜb

    엔딩도 압권이구요, 너무 이쁘네요!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3.30 17:18 신고

      흐헝...일단 어여쁜 딸내미의 척도인
      "하영이 만큼" 이 목표입니다!

까놓고 말하자면 철지난 음악인 '알고 보면 난'은
지금껏 만든 순서로 따지자면 꽤나 앞서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오글거리는 가사와
너무 심플하다 싶은 악기 구성에다가
건반소리가 약간 크다 싶어서 무너지는 발란스를 이유로
아직까지 디지털 싱글로의 등록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물론 밴드캠프나 블레이어에서는 들어볼 수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밴드캠프에는 어제 자켓도 업데이트해놓아서
지금 보여주는 자켓을 볼 수 있지만
자켓만큼은 따끈따끈하게 만들어진 것이라서
새 포스트로 다시 한번 음악과 자켓을 공개한다

자켓은 8년전에 촬영한 이미지로 어느 레스토랑에서 나누고 있는
데이트(?)의 현장을 찍은 것이다

아래 글씨는 요즘 타블렛 PC로 넘어오면서 재미붙인 손글씨....




 

그리고 블레이어로 듣기

http://j.mp/aAhEq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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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방랑자 2011.07.02 00:12

    잘듣고가요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7.04 10:20 신고

      감사합니다~
      딸 덕분에 곡이 살아서 다행이지
      간지럽히는 목소리 없으면 이거 완전 밋밋한 곡입죠...ㅠㅠ

디지털 싱글 발매 스케쥴을 보자면
아직 중반 레이스를 달리고 있는 찌질함의 정석이지만
실제 내부적으로는
이미 단물쓴물 다 빼먹은
구보 음반이다

발매 예정인 곡이 이제 1곡(깡소주)만 남은 상황이고
다음달에 디지털 싱글로 공개하고 나면
이제 다른 시리즈로 갈아타야 하는데

그 다음 생각한 것이 바로
'말탄공주 이야기' 이다
되지도 않게 꼬아서 포장했지만
결국 딸에게 줄 노래들을 모아 보겠다는 얄팍한 취지일 뿐
다른 의미는 별로 없는 상당히 이기적인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어쩌다 보니 다른 곡들이 먼저 공개되었다
여기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서' 나 '알고 보면 난' 같은 곡들이다

근데 가장 근원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 프로젝트의 모태가 되었던 곡은 바로 지금 공개하는 이 곡이다
(딸 재우면서 불러줬던 곡인데.....지금은 딸이 그닥 좋아라 듣진 않고 있다)

'아빠랑 말을 타고 여행을 간다' 라는 곡인데
즉흥으로 나온 G - C - G -D 코드로 밀어버리는 단순 땡인 곡이고
현재는 우쿨렐레와 보컬만 스케치한 버전이 남아있지만

추후 악기 제대로 넣어서 다시 만들 예정이다

자켓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직접 그린 딸 그림에 텍스트만 넣었음

현재는 즉흥 녹음버전이라서 뒷부분 박자 후달리고
가사는 봄밖에 없지만 사계절 전천후 판매를 위해 여름, 가을, 겨울도 넣어
4절짜리 곡으로 만들 예정이다

4계절 가사

아빠랑 말을 타고 여행을 간다
아빠랑 말을 타고 여행을 간다

디기딕 디기딕 디기딕딩 여행을 간다
디기딕 디기딕 디기딕딩 여행을 간다

*1) 산들바람 불어오는 봄이 되면은
바람따라 꽃을 따라 여행을 간다
꽃도 따다 귀에 꼽고 돌아다니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여행을 간다

아빠랑 말을 타고 여행을 간다
아빠랑 말을 타고 여행을 간다

디기딕 디기딕 디기딕딩 여행을 간다
디기딕 디기딕 디기딕딩 여행을 간다

*2) 푸른 숲이 우거지는 여름이 오면
숲길따라 계곡따라 여행을 간다
계곡물에 발 담그고 물놀이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여행을 간다

*3) 울긋불긋 단풍지는 가을이 오면
산길따라 구름따라 여행을 간다
은행낙엽 단풍낙엽 줍고 다니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여행을 간다

*4) 하얀 눈이 뒤덮이는 겨울이 오면
눈길따라 얼음따라 여행을 간다
썰매끌고 얼음위를 돌아다니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여행을 간다

그리고 완성직전의 트랙



요즘 우리 딸이 어른들 부려먹을 때 쓰는 스킬인 '또' 를 녹음해서 엔딩 앞에 넣었다
자기 마음에 드는 장난이나 놀이가 있을 때
어른들에게 그거 또 해보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한다....ㅡㅡ;

- R16이 강력한 점은 마이크 앞에 딸을 세워놓고 정식 녹음할 필요 없이
이불 깔아놓고 그 위에서 R16 내장마이크에 레코딩 눌러놓은 상태로
 까먹고 놀아주면서 '또'를 유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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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톡트 2010.08.24 14:26

    아빠랑 말을 타고 여행을 간다~ 가사도 노래도 너무 좋네요~

    • addr | edit/del Roomside 2010.08.24 14:39 신고

      으앗! 감사합니다!
      거의 동시 코멘트는 처음이라 당황/ 황송/ 즐겁군요!

  2. addr | edit/del | reply 흑두건 2010.08.25 23:55 신고

    아 저는 죽어도 못하고 있는 아가 노래 ㅜ.ㅡ 멋지구요, 자켓도 아주 예쁩니다~

    • addr | edit/del Roomside 2010.08.26 10:05 신고

      저는 두건님 미투처럼 아가의 스킬 습득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은근 안되더라구요 ^^;
      언제나 그렇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조덕래 2011.11.11 08:33

    이 노래 너무 편하고 좋아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편하고 입에 흥얼 거리기 너무 좋아요 ㅋㅋ

    근데 G - C - G -D 이거 우쿠렐레로 치닌까 느낌이 안나요 ㅠ
    제가 너무 초보라 그런지;;

    • addr | edit/del Roomside 2011.11.11 10:43 신고

      흐흑, 안그래도
      핸펀용 삼각대 마운트를 질렀습니당
      이제 조만간 영상으로 남겨야죵....ㅠㅠ

      보여드리겄슴미당
      (다음주엔 마침 아내와 따님도 여행을 가시니 +0+ )

  4. addr | edit/del | reply 조덕래 2015.06.11 10:14

    오랜만에 다시 찾아 들으니 또 좋습니당. 저도 이제 올해면 아들이 나옵니다 ^^

A) 미안하지만 널 대신해 내가 아파줄 수는 없을 것 같다
미안하지만 널 대신해 내가 살아줄 수도 없을 것 같다

B) 안타깝고 아쉽겠지만 결국 너는 내가 아니니 

C1) 제 아무리 바라고 또 원한데도 니 아픔의 한치도 덜 수 없으니
두눈에 눈물이 그렁해져서 무언가 원하듯 나를 본데도
그저 부모가 되어 할 수 있는건
우는 널 안고 다독이는것
우는 널 안고 기도하는것


C2) 제 아무리 바라고 또 원한데도 언젠가는 내곁을 떠나 갈 테니
두눈에 눈물이 그렁해져서 내 손을 놓아야 하는 그 날엔
그저 부모가 되어 할 수 있는건
우는 널 안고 다독이는것
우는 널 안고 축복하는것

 ------------------------------------------------

지난 주
수족구병이라고 하는 구내염의 일종을 앓던 딸아이가
3일정도 먹을 것도 먹지 못하고
물을 넘겨도 목이 쓰리니 먹는 것만 봐도 경기일으키듯 벌벌 떠는 상황을 마주하며
내가 대신 아파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음식을 대신 먹어주지도 못하는 무력함을 마주하며
가사가 나왔다

신앙적으로 풀자면 결국 아이가 나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아이라는 이야기를 풀어야 하겠지만
그것은 다음 단계이니 차치하고.....

멜로디는 상당히 예전부터 있었고
어찌 보면 표절의 기운이 상당히 강력한 C파트의 멜로디 라인은
한번쯤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원래는 '응원의 가사'를 생각했다가
즉흥에서 입에 맞는 가사를 찾아 조금은 기쁘다





- Kore Player2에 있는 음원으로 기본 디스코 비트 찍어놓고
 My Drum Set로 필인만 집어넣어서 진행에 어색하지 않도록 만들어서 리듬파트를 완료

 Kore Player에 있는 베이스 리드음원으로 베이스기타를 넣었는데 이건 나중에
 손베이스로 슬랩후려서 함께 섞을 생각도 조금쯤 하고 있다

 Kore Player2의  피아노음원과 Super Riff Guitar의 뮤트 기타 음원으로 보이싱 파트 완료
 C파트 위에서 깔아주는 소리는 Cheese Machine에 있는 Lead 소리로 빠른 아르페지오 반복

 이 후에 Garritan으로 스트링을 깔아서 전조 후에 넣을까, 아님 그냥 목소리로 '우' '아' 같은거 넣을까
고민중인데 이건 추후 결정
 (모델이 되었던 곡이 2~3곡 정도 있는데 어떤건 간략한데다 코러스, 어떤건 엄청 화려하게 스트링이라서)

 - 전조 부분은 쌩뚱맞은데 나중에 목소리 입히면 목소리를 갖고 챱하고 피치 올리고 해서
 만들 생각인데, 워낙 잘하는 분야가 아니라서 고민중
 (원래의 전조 모델은 '사랑비'와 '눈동자 속의 Far away', '눈물을 쏟고 또 쏟고' 에서
작업하기 편리한 부분만을 따서 가져온 것임 - 헉 모델로 삼는 곡들이 다 뽀록났다...ㅠㅠ)

 - 보컬은 아침에 일어나서 쌩목으로 새벽에 노래한 것임
 주변 상황은 등교하는 학생들의 소리랑 우유배달 차 소리가 자연스럽게(?) 섞여들어갔을수 있다

 - 최종보컬 녹음 과 믹스 완료본!
 요즘은 프리셋 위주의 속도전으로 믹스하다 보니 내공이 엄청나게 후달리기 시작한다
 리버브는 최대한 많으면서 자연스러운 보컬을 연출하고 싶었는데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입력 게인이 찌그러진 곳은 컴프로 눌러 받긴 했지만 찌그러진 걸 알고도 수정하지 않았다


 - 전조 이후 코러스 부분이 아직 남긴 했는데 넣을까 말까 귀챠나지고 있다

아, 그리고 가상으로 자켓도 완성

딸아, 지못미 ㅜㅜ



PS> 뒷부분에 변화를 좀 주고자 했다
모델이 되는 곡의 1~3절까지 가사가 모두 바뀌고 특히나 3절에서 반전이 일어나는 가사인지라
구성을 따라가기 위해선 가사에 반전도 필요했고
(아....이거 비밀인데....모델이 되는 레퍼런스 곡의 구성만 따라간다!
독창적인 멜로디라인과 코드웍에 구성과 어레인지는 차용하면.....
또 다른 독창적인 색깔이 나온다!)
원래 해야 했던 이야기의 마무리는 그래서 내 소유가 아닌 언젠가는 독립하여 떠나갈
나에게 맡겨진 아이라는 설정에 대한 이야기라서 오히려 즐겁게 뒷부분을
억지로 짜냈다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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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딸아이가 유행성 장염에 걸려서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하느라
덩달아 부모된 입장에서 정신이 없다

진작에 완성해놓았지만
썰렁하기도 하고 가사가 오글오글거리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는 내 목소리가 영 마음에 들지도 않아서
공개할 생각이 그다지 없었는데

딸아이가 아프고 나니
허접해도 딸내미 헌정곡을 공개하는 것이 좋을 듯 해서
올려본다

주목할 부분은
Petin House 라고 하는 곳에서 무료로 공개하는
브러쉬 소스이다
콘탁 샘플도 제공해주고
얼마 전에 기타 무료 샘플들을 공개했다고 포스트도 올렸으니 찾아보면 어디선가
링크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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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흑두건 2010.04.02 00:25 신고

    에고, 애기랑 엄마 아빠 다들 힘드셨겠네요. 저희 딸도 엄청 심하게 장염으로 고생했던 적이 있는지라...

    저도 딸에게 주는 곡 하나 써야 되는데 도무지 틈이 안나네요.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부지런하게 작업하시는 거 보니 존경스럽습니다. :)

    • addr | edit/del Roomside 2010.04.05 09:04 신고

      블로그에 하영이 사진 보면서 하나의 롤모델로 삼고 있긴 합니다 ^^;
      민영이도 음악세계가 구축되는 날을 기대하며...ㅋ

  2. addr | edit/del | reply 2010.04.16 13:14

    비밀댓글입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2010.04.16 15:24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