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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믹스본]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일단 우쿨렐레로 긁어놨던 멜로디라인은 다시 일렉으로 바꿨다 VM-3100Pro는 '역시 롤랜드!' 라는 찬사가 나올만하다만 하다 일단 녹음되는 소리는 쌩톤, 모니터되는 소리는 디지털 믹서 안에 들어 있는 기타 이펙터용 드라이브 소리가 모니터되도록 해놓았다 (그래야 나중에 이펙터들을 입혀도 조금 덜 어색하니까...) 녹음시에 쓴 기타는 싸구려 일렉인지라 소리의 품질이 좋지는 않다 A파트에서 깔짝거리는 일렉 배킹을 위한 설정.... 네크쪽에서 싱글픽업으로 나오는 셀렉터 돌려놔도 나오는 소리가 그리 몽글몽글하지만은 않다 B파트 배킹을 위한 설정 브릿지의 험버커랑 미들쪽 싱글을 합쳤는데 소리가 그다지 강력하다는 느낌은 없다 멜로디라인을 위한 설정 네크쪽과 미들쪽에 있는 싱글 2개만 살렸는데 이 역시 만족스러운 .. 더보기
[스케치]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시노의 음악에서 이런 스타일 음악은 지금까지 잘 등장하지 않았는데 원래는 이런 스타일 음악을 매우 좋아라한다 이런 식의 찬송가 편곡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어도 언제나 실현된 적은 별로 없다. 이유라고 한다면... 실력이 전혀 밑천 없고 미디필이 안나도록 하는 장치를 구비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젬베가 들어오고나서 어느정도 미디필이 안나는 템포 꾹꾹 누르기(??)라거나 박자 무자비하게 어긋나는 예측 안되는(?) 삼연음 같은 말도 안되는 허접한 테크닉이 마구 등장하면서 미디가 아니구나.....라는 느낌 (다른 말로 하자면 박자가 정말 개판이구나.....라는 느낌) 이제 가능하다....ㅡㅡ;; 일단은 스케치만 해놓은 것인지라 추석 연휴때 들고 다닐 수 있던 유일한 악기인 우쿨렐레로 기타의 보조(?)와 멜로디를 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