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앨범 이야기/암사 재활원 헌정곡'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4.29 그래, 나에게 남은건 순발력 뿐이다! 오늘 녹음, 오늘 결과물 (1)
  2. 2011.04.27 암사 재활원 헌정곡 MR까진 완료
  3. 2011.03.03 [MR] 함께 (2)
  4. 2011.02.23 [미디] 함께 (1)
  5. 2010.12.23 [컨셉만] 함께
암사재활원 헌정곡
내 취미 생활 사상 가장 큰 스케일로
무려 녹음실 1프로를 빌려
보컬을 녹음했다
그것도 객원보컬
게다가 후반부 코러스는
남자 (나 포함) 2명과 여자 1명 (메인보컬)
무려 3명이 오버더빙했다!

게다가 녹음실 오퍼는 내가 본 것이 아닌
녹음 기사님 따로 두고 진행.....

내 프로젝트 최대 스케일!!!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
버스에서 진행된 발믹스와
집에 오자마자 진행한 날림 마스터링

그렇게 나온 결과물은 바로 이렇다



나름 내 작업에서는 메가톤 급 스케일이지만
이거 다른 사람들의 작업으로 비교하자면
그냥 일반적인 소규모 작업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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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Roomside 2011.04.29 00:48 신고

    내가 해 놓고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이 곡의 패착은 장애아동들에게 맞춰 박자를 다 정박으로 바꿨다는 점이다
    근데 정작 아이들이 따라부르기에는 아직도 어렵단다 ㅡㅡ;;;

    그리고 다 만들고 들어보니
    자언봉사를 독려하는 노래가 되어버린 것 같다
    (가사를 다시 한번 검토할 것을 그랬다)

지난 번에 분명
장애자의 날(4월 20일)에 맞춰 공개하기로 했는데
역시나 예상했던 것 처럼 밀려서
오늘에야 완성된 MR을 공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조차도 내일 있을 보컬 녹음을 위해 믹스했던 것이지
아마 어린이날 발표 예정에
녹음일정이 없었다면
5월 4일 새벽에 보컬 녹음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우여곡절이 좀 있었는데
보컬은 후니와 안면이 있는 헤리티지 메스 콰이어 출신의 싱어 섭외되었다

곡 자체의 분위기와 부를 수 있는 음역대를 조율해서
다시 만든 것은
애초 공개했던 것 보다 다소 음역대가 낮아졌고
기타를 입힌 다음에 그래도 바깥으로 나가는 음악이니까 좀 정성껏 믹스하자는 마음으로
믹스테크닉99 보면서 믹스했다
(복습도 하면서 감도 익혀보려는 취지였는데
역시 생략하다 보니 까먹었던 것들도 다시 떠오르고 좋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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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 재활원을 위한 곡이라는
명목에 걸맞게
어제 거기 교사로 있는
후니가 건반을 녹음했고
그 위에 내가 베이스를 입혔다

일단 그렇게 해서
기타만 빼고 예상되는 세션들을
다 입혀 놓은 상태이다

물론 쏨니움 앙상블이 실제 연주를 해준다면
클라리넷 2대와 플룻이 실제 녹음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역시나 만만한 클라주자인 지훈이가 미디로 찍혀진 라인을 따라
클라로 녹음하고
플룻 주자를 한 명 섭외해서 공짜 녹음 추진할 예정이다

그 다음에는 보컬인데
암사 재활원에 자원봉사 가는 보컬은 한 명 있지만
성악을 전공한 두꺼운 목소리의 남자 보컬이라서
곡과 어울리는 분위기는 아니다

고로, 여자보컬이나 가벼운 팝 보컬을 찾아야 하는데
이것도 고민이다



일단 여기까지 완성된 MR 공개




그 밖에....
성악하는 남자 보컬은 교가(or 암사 재활원 제창곡) 에서 섭외할 예정이다
원훈 같은 것이라도 좀 있어주면 좋은데
위의 홈페이지에는 그런 정보 일절 없다....아쉬워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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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후니 2011.03.03 08:02

    사무실에 취지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계획에 대해 협의 했음.

    결론적으로 언제 올 것인지 말해주면 준비할 거고 악보나 녹음 부분을 주면 연습도 할 수 있다고 함.

    노래는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불렀으면 좋겠다 했고 프로젝트 밴드 플랜 c 의 공연으로 올릴 수 있을 듯 사료됨. ㅎ

    • addr | edit/del Roomside 2011.03.03 10:29 신고

      그렇구나, 3월에 주중으로 울 집 엠티할 때
      덕진이가 가이드 보컬 하고 넌 클라리넷 입히고
      윤도사님이 기타 한번 두르륵 해주면
      애기들이 부를 수 있게 준비는 될거 같네~?

      악보도 그 무렵으로 대강 그려봐야겠고...ㅎㅎ

      어차피 플랜 C 에서 공연으로 할 것이면
      보컬은 덕진이나 최도사님 정도가 적당할 듯 해

      어린이 날에는 쏨니움이 실제 해도 되고
      MR에 다 같이 불러도 되도록 준비해 놓을 수 있을 거 같고

암사 재활원을 위해 만들겠다고 하는 원래의 취지는
어찌 저찌 살아 있지만
거기 자원 봉사로 참여했던 멤버들이 한 세션씩 돕는다는 컨셉들은
이제 물건너 멀리 이억만리 타향땅으로 떠나가 버리기 일보직전이다
(이래서 혼자 일해 버릇 하는게 안좋은 점이기도 하다
협업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직 나에게는 시기상조인듯....)

워낙 바쁜 우리의 Hoony가
자기 코도 석자인데 공연하자고 바람을 넣어버린 참인데다가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다음 주 부터 시작될
그냥 아는 형님의 작업이 타이밍 좋게 겹치게 될 예정이라서
아마도 이번에는
벌인 일들 처리만 하다가
끝나지 싶어서
이번 주 안으로 후딱 미디만 잡아놓을 심산으로
드럼을 찍었다

언제나 그렇듯 My DrumSet가 수고해주었고
가장 중요하게 변경된 것은
지난 스케치버전에서는 기본적으로 베끼려는 곡이
C코드이다 보니 C코드로 시작했던 음악인데 실제 불러보니 낮은 감이 있어서
이번에는 F코드로 시작해서 G코드로 전조를 생각하고 드럼을 찍어놓았다

대강 대강 발라놓은 스트링으로
인트로와 간주, 곡의 뒷부분 C파트, 그리고 전조가 이루어져서 엔딩까지 가는 부분은
일단 만들어 놓았다




아, 클래식 악기의 구성이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을 텐데
원래 협업하기로 한 쏨니움 앙상블의 구성 자체가
피아노 주자, 클라주자 2명, 플룻 주자 1명으로 기본 베이스로 되어 있어
거기에 맞추어 Wind를 편성했다

스트링은 라이브에서야 건반주자가 화음으로 땡기겠지만 일단 레코딩용은 좀 차별화되었다
그 밖에
전주 선율은 클라주자, 간주는 기타연주자, 후주는 플룻주자 로 일단 잡아놨다

여기에 이후 녹음으로 이루어질 구성은
기본적으로 베이스기타는 손으로 칠 것이고
건반주자를 데려와서 피아노나 EP가 처음부터 들어가고
기타주자 데려와서 간주 후에 기타가 함께 가는 구성으로 생각중이다
(여전히 암사 재활원 자선공연팀을 끌어들이려는 계획은 염두에 두고 있긴 하다....ㅜㅜ)

원래의 취지였던
암사 재활원에 자선공연 가는 팀들이 연합하자는 이야기는
이제 안드로메다로 보내놓고....
가이드라는 핑계를 대고 완제품 MR을 목표로 제작하는 중이다

과연 어케 될는지 귀추가 걱정스럽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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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Roomside 2011.02.28 17:10 신고

    일단 여기까지 만들어 놓은 컨셉은 좋다고 하는데
    이것과는 별개로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교가나 사가 스타일의 제창곡을 요청하셨다

    아마 교가는 이미 있는 상태라고 예상되고
    연세대의 연세찬가 같은 곡을 요청하신거 같다
    - 실은 연대생들이 교가는 못 외워도 연세찬가는 대부분 외운다

    일단 원훈이나 슬로건 같은 문구가 꼭 들어갔으면 하는 것을 요청한 상태
    오는 슬로건에 따라 곡 작업 들어갈 예정이다

a>
내맘에 아껴뒀던 사랑으로
차곡 차곡 접어둔 관심으로
당신께 다가가 손 내밀어
잡아줄께요

당신 손의 따스한 온기가
당신 맘의 따스한 열정이
준비했던 내 사랑보다도
더욱 크네요

b>
서로 서로 섬기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아껴주면서 살아요
우린 서로 다르고 조금 불편해도 함께여서 더 행복하죠

a'>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했죠
나눌 것이 없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함께 하는 것 조차
두려웠었죠

혼자여서 우리는 약했지만
함께해서 우리는 든든하죠
사랑으로 함께한 우리는
강해져 있죠 

b>
서로 서로 섬기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아껴주면서 살아요
우린 서로 다르고 조금 불편해도 함께여서 더 행복하죠
------------------------------------------------------------------




지난 번에 암사 재활원으로 공연(?) 비슷한 것을 간 적이 있었다
그 덕분에 몇가지 소중한 교훈을 얻었다

가장 큰 수확으로 얻은 것은
실제 나의 곡을 처음 듣는 이들에게서, 그리고 그것도 라이브로 듣는 이들에게서
나오는 반응을 가감없이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역시 가창력보다는 가사에 대한 설명과 공감을 끌어내는 쪽으로
나의 방향을 잡아야 그나마 살아남을 것 같다는 교훈

그 외에 그쪽에 파견 교사로 나가 있고
이번에 나를 섭외한 Hoony와 뻘쭘살 뻗는 공연의 후기를 나누던 중
차라리 암사 재활원을 위한 곡을 만들고 장애인의 날까지 발표해보자는
아주 선한 취지를 얻어낼 수 있었다

원래 지난 암사재활원 크리스마스 공연 참가했던
앙상블 팀과 연합하고,
거기 아가들이랑 학생들에게 노래 부탁해서 재활원 출장가서 떼창 녹음하고
(이럴 때는 R16은 진짜 사랑스럽다)
원래 항상 말로만 보컬 도와주겠다고 벼르시던 전도사님 한분 섭외해놓고 해서
얼추 진용을 갖춘 이번 곡은

원래 옛날 부터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코드만 차용하자는
알흠다운 계획의 일환으로 멜로디는 머릿속에 존재했던 곡에
가사만 다시 좀 손봤다
(원래는 결혼 축가 느낌이었는데 말이지...)

조만간 기타를 잡고 디링디링 할 여력이 생기면
뒷통수와 함께 스케치부터 공개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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