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다 한다 하던 커버곡이다
이 모두 문광부 덕분이다
2012년 12월의 어느날 문광부가 저작권법을 개정하면서
지금까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콤카)가 관리곡에 징수하던
음악의 복제권에 대한 비용징수의 근거를 날려버렸다
그 결과 전송권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음원이용료에 포함되어 사용자가 내지만
사용하려면 원래 곡을 제작했던 쪽에서 곡당 1만원을 부담하던 제도가 사라졌다
콤카에서는 일시적인 것이라 하지만
이게 일시적일지 지속될지는 모르겠고
여튼 이게 기회아닌가
지금은 바야흐로 대커버곡시대다
콤카에 좋은 곡 또 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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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뭐 곡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지금은 자켓 이야기 하는 시간이니...
이 자켓은 아주 슬픈 사연이 담겨 있는데
실은 저 이미지 안의 그릇은 내가 깬 것이 아니고 아내님께서 깬거다
물론 그릇 자체가 약했다(고 믿고 싶다...;;;)
그걸 옳다쿠나 사진찍거 자켓으로 활용하는 중이고
슬라이드 필름같은 느낌과 거친 입자는 GIMP로 작업한거
그리고 김프 포터블의 문제인지 내가 편집하는 방식이 문제인지
한글만 쓰면 팅겨나가서
한글 작업은 이미지 다 완료된 다음에 알씨로 편집한 결과물이다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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