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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앨범 이야기] 에 대하여

가끔씩 다른 사람 앨범에 대한 질문들을 좀 받았습니다
직장이 직장이다 보니 가령 어디다 유통을 넣어야 하느냐
디지털 음원은 어디 맡기는게 좋겠느냐 같은 질문들...

솔직히 회사 음원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데 주제넘게 무슨 이야긴가 싶지만
그래도 아는 데 까지 솔직하게 이야기는 해드립니다만

어쩌다 들어오는 일의 범위가 야금 야금 늘어서
얼마 전에는 음원 유통사 소개와 더불어 디지털 자켓을 간단히 만들어준
사례가 생기고

요번에는
녹음과 믹싱, 그리고 앨범 전체 기획에 대한 일을 맡아
이제야 마무리하면서
카테고리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앨범에 대한 꼭지만 풀어도
어느정도 이야기가 풀릴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독립 카테고리를 만들었고
매번 장난같은 앨범으로 취미 유저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인상을 주는 한계를
이번 기회로 조금 쯤 벗어나보려 합니다....^^;;;;;;

뭐랄까....매력 없는 취미유저의 장난질로 무료 플러그인들을 적용하는 예를 드는것 보다는
그래도 조금은 정성들여 작업한 남의 작업물로 플로그인 적용이나 믹싱예를 드리는게
좀 더 도움 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