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oony's Note 안내

상당히 예전부터 건반주자 한명을 영입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제 음악들의 대부분은
기타가 근간을 이루고 있는데
제 기타실력도 그닥 매력 없고
건반실력은 완전 바보 같아서 건반으로는 메인 테마를 삼을 엄두도 내지 못했던지라

영입하려고 했던 건반주자에게 꽤나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그래봤자 제 인맥에서 닿을 수 있는 최고의 주자입니다 ㅎㅎ)

연애 컨설팅을 해준다거나
밥을 같이 먹는다거나(집으로 불러들여 피같은 전복을 구워먹었습니다 ㅠㅠ)
제가 만든 음악을 가장 먼저 들려주어 의견을 들어본다거나

여하튼 시시해보이지만 금전을 지불하는 것 외에는
섭외하려고 했던 시도는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 블로그의 팀블로깅을 위해 초대한 것도
한참 전이었는데
이제야 첫 블로깅을 했습니다
(문제는 그가 한 첫 포스팅의 내용이 무엇인지
읽어봐도 이해가 안갑니다...ㅠㅠ)

그의 독립적인 음악 활동에 대한 이야기가 될는지
아니면 저와 협업하는 이야기가 될는지
이도 저도 아닌 이야기가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그 친구 사이에 협의 된 내용은 전혀 없이
제 강요로 첫 포스팅을 남긴것이라서요....ㅡㅡ;;;;
---------------------------------------------------------------
2011년 6월 현재 Hoony's Note는 날렸습니다
이게 업데이트도 없고, 어차피 저와 Hoony 모두 3인 체제의 밴드로 영입된 상태라서
차라리 움직임이 조금이라도 있는 밴드 이야기를 쓰는 코너로 카테고리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