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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베

[비교] 나의 사랑하는 책 지난 번에 만들었던 나의 사랑하는 책 - 메트로놈도 안켜놓고 즉흥적으로 젬베부터 녹음하고 우쿨렐레로 코드 넣은 뒤에 프렛리스 베이스 연주하고 기타로 멜로디 입힌..... 녹음만 따지면 2시간 정도만에 끝난 초간단 프로젝트 앞부분에는 태엽감은 울 딸의 장난감 모빌....뮤직박스 소리들어감 이번에 다시 만든 나의 사랑하는 책 - 기본 비트는 DSK에서 나온 비트박스 VSTi 사용해서 비트박스 넣었고 그 위에 베이스기타, EP로 보이싱해놓고 태엽박스가 없는 점을 떼우기 위해 미디로 찍어 넣은 뮤직박스 멜로디(전주 간주와 중간에 한번 쨔르릉 들어감) 그 후에 보틀넥으로 연주한 기타를 넣었음 이게 원래 20대때 친구들이랑 연주했던 버전에 나름 가깝긴 하지만 완벽 똑같은 것은 아니다.... 당연하겠지만 그 당시에 .. 더보기
[믹스중] 그대만 내 곁에(어쿠스틱 버전) 자작하여 하는 음악은 그리 많은 음악을 하지는 않았지만 의뢰 받아서 하는 음악이 아닌 다음에야 음악의 성향을 결정하는 것은 제작자의 성격인듯 하다 게으른 성격탓에 규정되어지는 음악의 스타일은 무언가 빈듯한 허전한 음악이 되어 가고 있다 (이번 음악도 예외는 아닌듯...) 믹스중인 어쿠스틱 버전의 '그대만 내 곁에' 에서 사용된 악기는 어쿠스틱 현과 피에조 픽업이 달린 변태 일렉기타 1대 프렛을 몽땅 뽑고 픽업을 바꾼 데임의 초기 시험용 베이스 기타 1대 동남아에서 건너온 젬베 1개 화장품 통에 쌀 넣어 만든 쉐이크 1개 딸랑 4개에 목소리 더빙 1번으로 끝나버린 허무하다면 허무한 트랙이 나왔다 지난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들 때 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허전한 트랙은 안하리라 다짐했건만 게으름 앞에 장사가 .. 더보기
MXL 991 마이크 지난 포스트에 설명했던 MXL 990 마이크와 함께 구매했던 마이크... 사용 빈도수가 많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진동판에 바람불면 '지직~! 지직~' 거린다..... 접불인듯....) 마이크 생긴걸 보면 참 뽀대나게 생겼는데.... 태생적으로 결함품이라서 활용범위가 넓지 않다. 단지 이번에 크게 활약한 것은 젬베 녹음 할 때 메인 마이크로 991을, 그리고 앰비언스로 990을 사용했다 (991 소스는 좌측 팬으로 돌려서 잡았고 990 소스는 8분음표 정도 밀리는 타이밍으로 우측에 배치했다 - 이번 '정의의 사도' 에 사용된 싼 마이 소리 나는 타악기였다 ) 더보기
[시노 1집 - 정의의 사도] 크레딧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시노 Produced by 시노 ----------------------------- All songs Composed Lyriced and Arranged by 시노 E-Guitar_시노 A-Guitar_시노 Bass_시노 Vocal & Chorus_시노, In Love Djembe_시노 Recording Studio_시시한 노래 Recording by_시노 Mixed by_시노 Mastering Studio_시시한 노래 Mastering Engineer_시노 Jacket designed by 시노 이번 앨범은 그래도 객원 보컬 한명 늘었습니다 (In Love..... 실은 제 아내입니다...ㅠㅠ) 더보기
젬베를 녹음하다~ 부모님께서 평소 음악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여행갔다가 사오신 미니젬베..... 원래의 젬베라 하면 커다란 북 하나를 무릎 사이에 끼워서 연주하는 아프리카 민속의 타악기인데 어쩌다 보니 동남아에서 구해오셨다.... 튜닝법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인터넷으로 연주법을 검색해보니 큰 젬베 연주법만 검색되었다 참고로 음색은 3가지로 가장 낮은음, 중간음, 높은음을 내는 3가지 터치만 잘 익히면 된다 하더라.... 나름 정독하고 작은 북에도 적용시켜봤다 손바닥을 모두 이용해서 두드려야 하는 큰 젬베의 연주법을 작은 젬베로 응용하다 보니 손가락 검지랑 중지 2개만으로 연주를 진행해야 했는데 손목 스냅만 잘 주면 소리는 훌륭했다 오히려 작은 젬베라도 옆집에서 민원이 들어올까 걱정하는 마누라를 보아하니 큰 젬베를 구했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