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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노래 공장 소개/Bandcamp

소리를 갖고 노는 SNS 사운드 클라우드

사운드 클라우드는 여기에 잠깐 잠깐 설명을 썼을뿐
큰 소개글이 있진 않았다

그렇지만 이것이야 말로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최고의 툴이 될 수도 있겠다

무료 회원에게
2시간의 공간을 제공해주고 100회의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정도에서
무료로 꽤나 훌륭하다

그리고  커뮤니티의 개념으로서 소리를 갖고 이리저리
음악 제작하는 사람들 끼리 서로 돌려들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매우 훌륭했고
모바일 페이지에서나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거의 최고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미 나와 있는 애플쪽, 안드로이드쪽의 앱들을 보자
심지어 위젯으로 바탕화면에 달리는 녀석들도 보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제공하는 기능들이 아쉽지 않게 제공될 정도로
Sound Cloud는 유용하다



일단 회원 가입은 이메일과 비밀번호 설정으로 되고
그 이후로 곡을 올리는 것은 WAV, AIF, MP3 등 다양한 파일을 지원한다
(그만큼 편리하다)
올라온 음원들은 스트리밍으로 즉각 대응해야 하고
모바일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128kbps 로 변환된다
(즉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듣는 모든 음악들, 소리들은 128 mp3이다)

올리고 난 다음에 관리에서는 유무료 회원이 갈리지만
일단 여기까지의 기능만으로도 가치를 충분히 한다

그렇다면 유료 회원은 무엇이 더 좋냐고?
일단 난 무료 회원이라 체감되는 가장 좋을 점 하나만 찍어보자면
무료 회원은 음악을 한번 올리고 나면
교체는 불가능하다.
가령 내 노래 Ver 1.0을 올렸는데 몇일 동안 더 잘 만져서 Ver 2.0으로 바꾸고 싶다면
1.0 버전은 지우고 다시 2.0을 올려야 한다
(유료 회원은 1.0 --> 2.0 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그 밖에 사용 가능한 시간이 늘어난다거나 다운로드 횟수가 늘어나는 기능
밖으로 내보낼 때 다양한 스킨을 가진 플레이어 지원 등이 있지만
내가 체감하기에 가장 불편한 기능은 바로 저것이다

(이것이 왜 그렇게 불편하냐 하면
내 블로그의 과거 게시물에 사운드 클라우드로 올려놓은 음악들은 다 죽은 링크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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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도......
과거 글에서 종종 사운드클라우드 플레이어가 작동되지 않는다면
아마도 그 음악은 더 좋은 버전으로 올라가서 지운 것이라는 이야기를 드리기 위함이다
(난 게을러서 과거의 포스트를 찾아내서 링크를 일일히 고치지 않을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