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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노래 공장 소개/Bandcamp

페이팔 한국어 서비스 시작 외국의 온라인 카드 결제 서비스인 페이팔이드.디.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2월달에 메일을 날려 2월 12일 시작한다던 서비스가3월 10일이 되어서야 시작된거다 어쨌든페이팔의 한국어 서비스는지금까지 밴드캠프에서 언어의 장벽에 막혀결제를 하지 못했던 수많은 팬들을이젠 한국어로 결제 안내가 된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아주 좋은 구실이 된다 밴드캠프 자체는 상당한 발전을 거듭해서지금은 꽤 괜찮은 음원 직거래 플랫폼이 되었건만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아서정작 한국어 음원을 올리는 사용자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는데결제라도 한국어를 지원해서 다행이 되긴 했다 (물론 그렇지만 스마트폰 결제니 이런거 안되고 오로지 (크레딧 카드)페이팔이라는게 함정이다) 더보기
넷상의 공룡 네이버, 밀림을 부활시키나? 20대 후반에서 3~40대 음악하던 사람들에게 추억거리중심심치 않게 거론되는 것이 "밀림"이다 음악을 직접 만드는 이들이 올리고듣는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고 순위도 나오고 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그리고 밀림의 지원을 받아 제대로 작업하기도 하고 밀림 출신의 좋은 음악인들도 나오고 하던 커뮤니티 느낌이 나는 음원서비스 느낌의 무엇이었다 (지금으로 보자면 사운드클라우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한데 사운드클라우드는 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트위터라는 성향이 강한 반면 밀림은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음원 차트 정도였다고 본다) 어쨌든 비슷한 시도를 국내에서도 많이들 했었는데그리 신통한 결과를 보여준 곳이 없었다 그리고이젠 넷 공룡인 네이버가 뮤직의 성공을 기반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뭐, 네이버의 시도는음악.. 더보기
레이블계정으로 여러 가수 밴드캠프를 꾸려보자??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밴드캠프외에회사 차원으로 밴드캠프를 운영하기도 하는데http://kworship.bandcamp.com 매번 약간의 불만이 있던 부분은하나의 아티스트로만 취급되는지라회사 아티스트인 시와 그림(처음엔 이 팀을 위한 전용 창구처럼 시작했지만)어린이 음반, 조준모 교수 등 회사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몇 몇 팀이나 가수들을하나로 묶어서 제공하는 것만 가능했다 오늘 확인해본 밴드캠프 블로그에 공개된 새로운 기능으로여러 아티스트를 하나의 계정으로 통솔하는 기능이 생겼다고 한다물론 공개되는 정보는 각 아티스트별 밴드캠프 페이지가 노출되겠지만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블로그 운영하듯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가수의 밴드캠프를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 만으로도일단 가수 개별 페이지를 주고통합한 레이블의 페이.. 더보기
한국의 밴드캠프, 벅스캐스트!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1년도 못가 대차게 망했다..... 아마 벅스캐스트에게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야심차게 시작해서런칭당시에 정희주, 슈퍼키드 신보 등을 유치하는 등 이래저래 노력했는데워낙 조악한 인터페이스와 미비한 서비스로 빛을 못봤었다 어디 그뿐인가방구석의 생각으로 이 서비스는 올해 초부터 시행될음원 가격 정상화 방안.....즉 음원 서비스 종량제를 앞두고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아마 올초에는 아주 유력하게 국내에 서비스가 되었어야 하는아이튠즈를 겨냥하고 선행실험의 의미도 가졌을텐데음원 서비스 종량제는 일단 망했고그 결과 아이튠즈의 아시아 서비스국가 확대에서 대한민국은 제외되었더랬다(뭐냐면 실미도에서 열심히 갈고 닦고 훈련했는데 특수공작원이 필요없어진거다) 이런 내외부적인 요인이 겹쳐 벅스캐스트.. 더보기
방구석의 밴드캠프 새단장! 솔직히 방치해놨었다어차피 매출도 안일어나고교류를 위한 수단으로 보자면 사운드클라우드쪽이 좀 더 매력적이고(물론 그렇다고 방구석의 사운드클라우드도 교류가 활발한 것은 아니고...)영어로 된 페이지에다가 결제수단은 페이팔이라서 대부분의 국내유저들에게 불친절하고효과또한 미미했다(아마 곡이 훌륭하다면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여튼.....이런 저런 이유로 방치해뒀던 밴드캠프를 날잡고 정리했다 어차피 지금까지 발표했던 곡들은매년 레이블마켓을 준비하면서크게 CD 2장 분량으로 정리하는지라결국 상상마당 레이블마켓 버전의 2011년, 2012년 트랙을 그대로 모아앨범으로 묶었고거기에 각 트랙별로 예전에 싱글로 발표해서 자켓이미지가 있는 애들은트랙자켓을 등록하고그렇지 않은 애들은 그냥 올리고.... 여튼 .. 더보기
라우드박스에서 음악을 팔아보세요! 얼마 전에(라고 해봐도 이젠 꽤 오래전 같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음악 들려주고 굴릴 수 있는 앱들을 소개했었다 그 중에 몇 몇 주목할 만한 앱들 3개 정도로 추렸는데 2011/08/09 - [시시한 노래 공장 소개/Bandcamp] - 음악가여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하자! 그 중에 지금 방구석의 페이지는 밴드 페이지를 쓰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가장 많이 쓰이는 앱이고 사운드 클라우드 연동이나 직접 파일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고 외부의 구매 사이트로 연결도 되는.... 상당히 다재다능하고 간편하면서도 좋은 앱으로 음악가들의 페이스북 앱 사용 점유율에서 꽤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국내(한글 사용)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으로 소개한 것이 라우드 박스이다 라우드박스의 경우에 가장 큰 .. 더보기
whipping, 일단 리뉴얼 예정! 인디뮤직포털을 표방하는 사이트로 꽤 오래 전에 소개했던 블레이어와 더불어 최근에 소개한 휘핑이라는 사이트가 있었다 그리고 오늘 메일을 통해 휘핑은 리뉴얼을 계획중이라고 밝혀왔다 일단 가장 큰 골자는 브라우저 간의 호환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고 모바일페이지를 제작한다고 한다!!! (솔직히 이게 가장 땡긴다) 그리고 뮤지션 전용으로 온 메일에는 실제 사용해보고 아쉬웠던 점이나 필요한 점을 이야기 하라는데 혹시 여기에 이용자가 있을 것 같진 않지만 답장으로 써서 보냈으면 하는 기능이 있으면 댓글 부탁한다 참고로 방구석의 휘핑 페이지는 http://www.whipping.co.kr/#/view_artistInfo.nmc?artist_act=72 요렇다 지금 당장 생각중인 것은 트랙이나 앨범 단위로 SNS.. 더보기
소리를 갖고 노는 SNS 사운드 클라우드 사운드 클라우드는 여기에 잠깐 잠깐 설명을 썼을뿐 큰 소개글이 있진 않았다 그렇지만 이것이야 말로 음악을 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최고의 툴이 될 수도 있겠다 무료 회원에게 2시간의 공간을 제공해주고 100회의 다운로드를 제공하는 정도에서 무료로 꽤나 훌륭하다 그리고 커뮤니티의 개념으로서 소리를 갖고 이리저리 음악 제작하는 사람들 끼리 서로 돌려들을 수 있다는 것 또한 매우 훌륭했고 모바일 페이지에서나 스마트 디바이스에서는 거의 최고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미 나와 있는 애플쪽, 안드로이드쪽의 앱들을 보자 심지어 위젯으로 바탕화면에 달리는 녀석들도 보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제공하는 기능들이 아쉽지 않게 제공될 정도로 Sound Cloud는 유용하다 일단 회원 가입은 이메일과 비밀번호 설정으로 되고 그 이.. 더보기
국내에서도 이젠 인디뮤지션을 위한 음원 서비스가 계속 생길까? Whipping 일전에 블레이어를 소개한 적이 있다 물론 이 전에 Bandcamp라고 하는 외쿡의 서비스를 먼저 여기에 소개했지만 말이다 Bandcamp라는 사이트는 어찌 보면 뮤직 포털은 아니고 음악에 특화된 홈페이지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런 것과 딱 부합되는 서비스는 없지만 포털형태를 표방하면서 인디음악에 특화되어 나온 것이 블레이어다 혹시 과거의 온라인 음악인들의 회상거리중에 밀림을 기억한다면 과거의 밀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리고 요번에 발견한 새로운 사이트도 블레이어와 아주 비슷한 서비스를 표방하고 제공하려고 준비중인 사이트가 있다 이름하여 휘핑이다 성패를 떠나서 일단 인디음악에 특화된 음원 서비스가 경쟁체제를 갖췄다는 것에 감개무량하다 사이트의 모양새를 보자면 좀 더 일반 포털스러운.. 더보기
방구석은 음악하면 돈은 좀 벌어? 자주 가는 음악 커뮤니티에 누군가 올린 글에 댓글 달다가 그 글 자체를 그냥 독립적인 포스트로 떼어놓는게 그 커뮤니티에 안가는 사람도 좀 보고 참고하겠구나 싶어서 원글은 못 떼어오고 내 댓글부분만 떼어와서 조금 만져 올려볼까 한다 일단 내용인 즉슨 1. 방구석은 이렇게 음악 만들어서 얼마쯤 수익을 얻을까? 2. 방구석의 온라인 앨범 홍보 방안은 있긴 한건가? 3. 그럼 앞으로 다른 온라인 앨범 홍보 방안은 있는가? 정도이다 1. 방구석의 음악이 벌어들이는 수익 과연 있긴 한건가 조금 의아한 부분이겠다 내가 봐도 초반에 1800원 찍고, 3000원 찍고 했던 시절을 보자면 2009/06/04 - [지나간 앨범 이야기] - 첫 정산결과 발표, 겨우 제앙은 면한듯 지금도 많이 나아진 것은 아니지만서도 수익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