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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 디자인

[디자인 이야기] 이기환 - The Bible 4 어쩌다가 공식적인 내 첫 직장이었던 녹음실에서 알게 된 형님의 앨범을 녹음실 그만 둔 다음에도 맡게 되어 무료 소스들과 아이템들로 모두 채워넣어 제작한 도전 같은 앨범이다 디자인 작업 역시 내가 도맡아 진행했으며 자켓에 들어가는 사진은 강력히 사진찍자고 형님께 주장해서 받아냈고 손글씨를 넣자는 주장을 피력하여 손글씨를 직접 써 넣었고 기왕 앨범을 제작하려면 사람들에게 소장가치를 주기 위한 작업이 있어야 한다고 설득, 일반 씨디케이스가 아닌 디지팩으로 앨범을 기획했다 고로 슬림 디지팩에다가 디자인도 일반적인 자켓이 아닌 세로로 90도 틀어 놓으면 브로마이드 같은 느낌을 주는 구상으로 제작 (의외로 나 디자인에 소질이 있는건 아닐까??) 아래는 회사 좀 일찍 나가서 타블렛으로 쓴 손글씨..... 더보기
[시노 1집 - 정의의 사도] 자켓 이야기 이번에는 나름 내 생각이 담긴 자작곡으로 싱글을 내다 보니 자켓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도 지난 번 보다는 좀 더 심혈을 기울이려고 노력은 했는데 실상 결과물에 있어서는 크게 기쁨이 없는 결과물이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시노는 디자이너도 아닐 뿐더러 그다지 감각이 좋지도 않다 그렇다 보니 구글링을 통한 무료 PSD 소스를 열심히 받았고 앨범 컨셉에 맞는 몇 몇 이미지를 합쳐서 만들어낸 자켓이었다 다행하게도 구글링을 통해 받은 이미지들은 상당한 내공을 가진 분들이 많이들 올려주셔서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