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보컬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케치중] 그대만 내 곁에 있어준다면 탕자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는 이미 공지를 통해 밝힌 바 있었다 탕자의 이야기로 나오게 될 음악은 상투적인(!) 발라드곡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왠만하면 싸비 부분의 고음에서 지르는 노래... 근데 왠걸~ 스케치를 하겠다고 기타랑 메트로놈으로 기본 코드만 잡아보고 스트록 더블링에 간주까지 녹음 해놓고 차 안에서 실제 노래를 불러보니..... 남자가 부르기에는 낮다...ㅡㅡ;; 자기 전에 침대에서 키를 올려보니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긴 했지만 일단 지금까지 했던 작업은 전량 폐기....ㅠㅠ (이럴 거였으면 왜 손악기를 먼저 했단 말인가...ㅠㅠ) (그럴 일 없겠지만) 혹시나 방음 잘 안되는 가정집의 싸구려 마이크 앞에 서서 시원하게 고음으로 쏴서 불러주실 수 있는 여자 보컬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