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엉뚱한 가사지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믹스본] 부모가 되어서 A) 미안하지만 널 대신해 내가 아파줄 수는 없을 것 같다 미안하지만 널 대신해 내가 살아줄 수도 없을 것 같다 B) 안타깝고 아쉽겠지만 결국 너는 내가 아니니 C1) 제 아무리 바라고 또 원한데도 니 아픔의 한치도 덜 수 없으니 두눈에 눈물이 그렁해져서 무언가 원하듯 나를 본데도 그저 부모가 되어 할 수 있는건 우는 널 안고 다독이는것 우는 널 안고 기도하는것 C2) 제 아무리 바라고 또 원한데도 언젠가는 내곁을 떠나 갈 테니 두눈에 눈물이 그렁해져서 내 손을 놓아야 하는 그 날엔 그저 부모가 되어 할 수 있는건 우는 널 안고 다독이는것 우는 널 안고 축복하는것 ------------------------------------------------ 지난 주 수족구병이라고 하는 구내염의 일종을 앓던 딸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