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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믹서

2. 내가 갖고 있는 장비들의 연결을 이해하라 part 1 일단 내 장비가 어떻게 연결 되어 있는지 알아야 내가 만들고자 하는 소리도 만들 수 있는 것이고 원하는 곳에 소리를 적절하게 배분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첫 시간으로 먼저 알아야 할 내 장비의 연결도는 바로 블록 다이어그램 이라고 하는 그림을 한번 그려보는 것이다 일단 또 그림으로 주는 예제는 현재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를 토대로 해서 만들어본 블록 다이어그램이다 입력은 뭉뚱그려 입력이라고 썼지만 추후에 자세히 다룰 일이 있다면 좀 더 다뤄보도록 하자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입력을 받고 그것을 어디 어디 어떻게 내보내는가 하는 것을 그림으로 실지 그릴 수 있다고 하면 이건 그다지 어려운 미션은 아니다 이렇게 그려놓고 보면 의외로 간단하게 내가 다루는 믹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 시간에는 Part.. 더보기
[장비 소개] 다기능 포터블 올인원 머신 Zoom R 16 Needs 이 녀석을 영입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자면 길고 길다 그렇지만 짧게 설명하자면 좁아터진 집구석에서 믹서, 콘트롤러, 오디오 인터페이스, 포터블 레코더를 한방에 해결할 무엇을 찾다가 얻어진 것이다 어차피 (포스트 재활용의 차원에서) 계속 이야기 했던 내 보유 장비이자 그 전에 사용하던 구성품은 Roland VM-3100Pro(과거의 명기이자 이제는 착한 가격의 디지털 콘솔) Presonus Firebox(작은 크기에 있을 것 다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Korg NanoKontrol(진짜 나노한 크기와 가격의 초보 겸 모바일용 콘트롤러) 로 구성된 붙박이와 Zoom H4(마이크가 달려 있고 캐논 55 입력 가능한 포터블 레코더) 로 구성된 이동용 구성을 따로 키웠다 이 제품들을 하나로 통합하고자 .. 더보기
Roland VM-3100Pro Digital Mixer 요즘은 매우 가격이 저렴해진 디지털 믹서로 처음 출시 당시에는 가격이 100만원 넘어가는 믹서였다 어떻게 생긴 믹서인고 하니.... 요렇게 생긴 믹서이다 홈레코딩에 많이 쓰이는 디지털 믹서인 코르그의 168RC보다는 살짜쿵 비싼 중고가를 갖고 있고 중고가 100만원 언저리를 왔다 갔다 하는 야마하의 O1V등등은 쓰지 못해서 구체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가격대비로 후회하지 않을 성능이라고 자신한다 비싼 녀석에 비교하자면 모터페이더가 없고 뽀대가 안나며 싼녀석에 비교하자면 음질은 비싼녀석에 근접한다고 보면 맞을까? * 끝에 PRO가 붙은 녀석과 아닌 녀석의 차이는 (1) ADAT 입출력 유무 (2) RMBD(?) 유무 (3) 다이나믹 이펙터의 유무 정도인데, 1은 ADAT기기가 있으면 정말 날개를 달아준다!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