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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책

[비교] 나의 사랑하는 책 지난 번에 만들었던 나의 사랑하는 책 - 메트로놈도 안켜놓고 즉흥적으로 젬베부터 녹음하고 우쿨렐레로 코드 넣은 뒤에 프렛리스 베이스 연주하고 기타로 멜로디 입힌..... 녹음만 따지면 2시간 정도만에 끝난 초간단 프로젝트 앞부분에는 태엽감은 울 딸의 장난감 모빌....뮤직박스 소리들어감 이번에 다시 만든 나의 사랑하는 책 - 기본 비트는 DSK에서 나온 비트박스 VSTi 사용해서 비트박스 넣었고 그 위에 베이스기타, EP로 보이싱해놓고 태엽박스가 없는 점을 떼우기 위해 미디로 찍어 넣은 뮤직박스 멜로디(전주 간주와 중간에 한번 쨔르릉 들어감) 그 후에 보틀넥으로 연주한 기타를 넣었음 이게 원래 20대때 친구들이랑 연주했던 버전에 나름 가깝긴 하지만 완벽 똑같은 것은 아니다.... 당연하겠지만 그 당시에 .. 더보기
[Hymn] 찬송가 계획 잡고 나서 우려먹기 시작! 분명 이번 달에 발표한 10곡 안에 있는 2곡의 찬송가는 우려먹기위해 제작한 말 그대로 철권 얍쌉이(띄워놓고 무한 콤보) 같은 류의 속이 뻔히 보이는 음원이었다 그리고 그와 맞춰서 이렇게 사골우려먹듯 우려먹을 준비중이다.... 이미 닳고 닳은 편곡인데 아직 기타랑 베이스가 없다....ㅡㅡ;;; 믹스는 전혀 안된 상태임 뭐 그 외에도 역시나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도 우려먹을 예정인데 이건 바뀐게 별로 없어서 올리기 민망하다...ㅡㅡ;;;; 더보기
[믹스본] 나의 사랑하는 책 구닥다리 찬송가인 '나의 사랑하는 책' 이다 뭐......대부분은 모티브가 꿈자의 하연이에게 라고 알고 있고 지금껏 그렇게 나도 이야기를 했던 편곡이긴 하지만 실제 모티브가 된 곡은 01OB의 '아주 오래된 연인(이거 맞던가?) 수필과 자동차' 이었던거 같다. 이 편곡버전은 8년쯤 전에 이미 머릿속에 구상되어 있던 것이고 한번은 함께 하던 밴드와 연주했던 적은 있지만 그 당시에는 상당히 허접하게 컨셉만 있던 것을 갖고 구두로 이런 느낌이라고 멤버들에게 전달했던지라 느낌이 좋았던 기억은 있지만 그리 오래 호응을 얻지 못했던 버전이다 다만 이번에 우쿨렐레와 젬베라는 새로운 변수가 곁들여지면서 좀 더 담백한 느낌으로 다시 구성했다 아....베이스기타도....나름은 비장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직접 프렛을 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