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인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얼추 완성?] 끄적인다 니 얼굴을 보고 말하면 차마 고백하지 못할까 끄적인다 몇번을 썼다가 지우고 읽어보면 맘에 안들어 또 끄적인다 괜히 고백했다 친구로도 못남을까봐 애써 에둘러 표현한다 혹시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인건 아닐까 기대하며 또 끄적인다 Ending) 몇번이나 고민했지만 결국 고백하지 못하고 끄적인다 ---------------------------------------------------------- 매우 난해한 표현을 잘하며 생각이 깊은 교회 형님 한 분이 쓴 글이 흥미로웠다 본문을 그대로 옮기면 좀 난해하기도 하고 길기도 해서 짧게 요약한 이야기의 내용은....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던 멋진 고향 친구 한 명이 있는데 이 친구는 불우한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밝음을 잃지 않고 쿨한 친구이지만 아직 신앙이 없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