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기타 스트럼 머신(?)이면서 적당한 용량에 적당히 리얼한 느낌을 제대로 주는
리얼기타는 상당히 유용한 VSTi이다

특히나 변변한 어쿠스틱이 없는 환경에다가
손가락도 변태 같아서 코드를 깔끔하게 못잡는 나에게 있어서
리얼기타는 직접 연주하는 기타보다 느낌 좋게 나오는
어쿠스틱 스트록을 선보여주는 멋진 악기이다

단음 연주나 해머링온, 슬라이딩등의 주법도 가능하고
(조금 불안정한 면은 있지만) 코드별 스트록 데이터도 두세가지 보유하고 있어
상당히 다양한 연주를 그럴싸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것이다
(함께 제공되는 스트록 데이터를 잘 이용하면 상당히 그럴싸한 스트록 배킹도 가능하다)
 - 시노의 '우리 헤어지자' 같은 경우엔 100% 리얼기타의 스트로크만을 배킹에 깔았다
 
크랙버전을 척결하면서
지울까 말까 상당히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알토란 같은 악기였다

솔직히 리얼기타의 기능을 100% 만족시킬만한 무료 악기는 찾을 수 없었다
단음 연주는 어떻게 리얼한 녀석을 찾는다 하더라도(추후에 소개 할 것이다)
스트록 연주는 어떻게 한단 말인가....

이런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준 녀석이 바로 지금 소개할 Milk Guitar 이다
100% 말끔하게 해결해준 것은 아니지만
나름 어느정도 갈증은 해소해주었다

악기의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리얼기타보다는 좀 더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 있다

아랫쪽 옥타브에서는 스트록 타입(업스트록, 다운 스트록, 뮤트...)
윗쪽에서는 코드 조합을 고를 수 있다
설명 보다 스샷이 훨씬 유용할듯....




그리고 다운 받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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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LiTaNia 2009.10.28 21:37

    이건 입력할 수 있는 코드가 별로 다양하지 못하다는게 단점(..

    • addr | edit/del Roomside 2009.10.29 01:23 신고

      그래도 밀크기타가 리얼기타보다 오류가 적더라구요...(이런 아이러니가...ㅡㅡ;;;)



자작하여 하는 음악은
그리 많은 음악을 하지는 않았지만
의뢰 받아서 하는 음악이 아닌 다음에야 음악의 성향을 결정하는 것은
제작자의 성격인듯 하다

게으른 성격탓에 규정되어지는 음악의 스타일은

무언가 빈듯한 허전한 음악이 되어 가고 있다
(이번 음악도 예외는 아닌듯...)
믹스중인 어쿠스틱 버전의 '그대만 내 곁에' 에서 사용된 악기는

어쿠스틱 현과 피에조 픽업이 달린 변태 일렉기타 1대
프렛을 몽땅 뽑고 픽업을 바꾼 데임의 초기 시험용 베이스 기타 1대
동남아에서 건너온 젬베 1개
화장품 통에 쌀 넣어 만든 쉐이크 1개
딸랑 4개에 목소리 더빙 1번으로 끝나버린
허무하다면 허무한 트랙이 나왔다

지난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들 때 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허전한 트랙은 안하리라 다짐했건만
게으름 앞에 장사가 없는듯 하다

지난 번 젬베 녹음할 때는 그나마 컨덴서 2대를 이용해서
좀 적극적으로 앰비언스를 받았건만
이번에는 990 하나로 모든 녹음을 끝내버려서 더욱 안습이다



 - 정신을 차리고 다시 들어보니 이건 노래가 뭐~
 개판 오분전으로 불러놨다......연주라도 출중하면 좀 들어주겠는데 연주도 게을러서
뭘 더 입힐 생각도 안했고....ㅠㅠ
  보컬은 전면 다시 더빙을 해야 할 듯 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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