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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편

급 지르는 싱글! - 시노 네번째 이야기 한달이 채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다음 앨범을 끄적 끄적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앨범이 워낙 만족스럽지 못했던지라 이번에는 빨리 묻어버려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다가 후딱 3곡을 소품처럼 만들어버렸다 지난 번에는 메인 시퀸서를 갈아타고 프로그램 모두 무료체제로 바꾼 직후인지라 두곡을 만들기가 왠지 어려웠던데다 하필 만든 노래가 높이 올라가서 고음지르는 보컬을 방안에서 녹음하는게 극도로 불리한지라 이것 저것 상당히 맘에 안드는 무엇이 나와버렸다면 이제는 조금 적응도 되었고 나름 음악도 영악한(?) 노하우로 높지 않은 음역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거나 높아도 지르지 않는 음악을 만들어서 해결....ㅡㅡ;;; 타이틀곡 한곡에 힘을 싣기야 하겠지만 나머지 두곡은 정말 말 그대로 들러리이다 일단.. 더보기
[믹스본] 시편 23편 어쩌다가 지금 공개하는 느낌이 되었지만 구상할 당시의 원래 느낌은 어쿠스틱 기타에 정말 어쿠스틱한 느낌 물씬 풍기는 '이무하'풍 음악이었다 (게다가 붙이고 싶던 가사는 시편 23편이 아니었다 단지 처음에 시편이 입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던 탓에....) 포기하게 된 이유는 1. '있어보이는' 저음이 나오는 보컬이 없다는 관계로(누가 보컬 좀 도와주면 좋겠지만) 2. 일단 시편이 되어버리면 그쪽 장르(CCM)에서 너무 흔해빠진 음악이 되어버린다는 점과 3. 왠지 한번쯤은 이런 느낌의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는 이유로 지금과 같은 음악이 나와버렸다 사용된 음원은 드럼은 Proteus VX 나머지 패드나 리드들은 모두 Kore Player 어쿠스틱기타는 Vester Mania SAF-30 베이스는 Cort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