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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렝쓰들

[풀렝쓰 해보자] 2 자켓 디자인 일단 자켓 컨셉은 곡에 업어갈 생각을 했는데 지금까지 내놓은 곡에 하나로 관통될 주제가 되는 곡은 없는지라 울며 겨자먹기로 첫 연주곡의 제목을 앨범 타이틀로 따기로 결정했다 퀄리티에 비교하면 상당히 거창한데 일단 그렇게 잡고 내지의 컨셉과 함께 맞춰서 디자인한 뒷면까지 공개 외국의 사이트에서 받은 Inkscape용 칼선 자료가 있어서 다행히 작업이 어렵지는 않았다 자켓이 2종인것은 아니고 내지 제작 방식을 중철(용지 중간에 스테이플러 박는 방식)으로 제작할 것인지라 맨 첫장과 마지막장은 한꺼번에 디자인해줘도 된다 (위와 같은 식으로) 왼쪽에 보이는 것이 내지의 맨 뒷쪽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것이 CD의 첫 자켓이 되는 것이다! 더보기
[풀렝쓰 해보자] 1 Track List 어찌 저찌 하다 보니 곡수가 10곡 넘게 쌓였고 버릴 거 버리고 남길 거 남겨도 그쯤 된다는 계산이 나오곤 한번쯤 앨범으로 제작해서 재미로 뿌려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ㅡㅡ;; 어차피 판다고 해도 재미 못볼 앨범이고 그냥 재미로 만들어 뿌리려니 은근 들어갈 돈이 좀 된다 (가난하고 속은 쓰리다)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가 일단 계획이라도 세워야 겠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해먹은(?) 곡들을 차곡 차곡 List 짜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지금 짜여지고 있는 리스트는 01 Let there be Sound 02 그때는 왜 몰랐을까 03 끄적인다 04 깡소주 05 바람이 분다(감기) 06 미인아 07 나에게로 오라(Album Edition) 08 알고 보면 난 09 부모가 되어서 10 아빠랑 말을 타고 여행을.. 더보기
[습작] Let there be Sound 게리탄 퍼스널 오케스트라를 이용한 오케스트레이숑 습작이다 클라리넷으로 주선율이 움직이고 3번 반복될 동안 다른 악기들이 야금 야금 얹어지는 연습을 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나왔다 엄밀하게 계산하고 따지면서 서로 피할 곳은 피한 것이 아니고 감으로 때려 맞춘 거라 그런지... 2번째 나오는 튜바와 프렌치 호른은 같은 음역대에서 유니즌으로 플레이 하는 부분에서 순간 순간 비고 1번째 나오던 오보에랑 짧게나마 불협화음도 연출한다 특히나 3번째 나오기 시작하는 현파트는 귀챠니즘으로 바이올린이 그냥 클라리넷을 따라간다...ㅡㅡ; 그냥 습작이고 나중에 어디 쓸 일이 있으면 한번 써보겠지만 지금으로는 습작이다 제목은...... 창조사역의 첫 단계인 'Let there be Light'의 패러디이며 하나님이 '말씀' 하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