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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 레코딩 기초

[Reaper 소스] 끄적인다 이번 소스 공개는 조금 꺼려졌던 부분이 있었다 초안 오디오 녹음을 먼저 진행했던 곡이라 어쿠스틱 기타 소스는 여기에 올리더라도 들을 수 없어서 반쪽짜리 미디 소스 공개라는 점이랑 스트링 파트의 주축을 이루는 VSTi가 게리탄이라서 무료로 따라할 수 있는 음악! 이라는 취지에 어긋나다 보니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좀 했지만 어차피 게리탄을 쓰는 소스는 허접한거 먼저 하나 올려놨었던 지라 그냥 올려보게 되었다 기본 비트를 잡아주는 드럼은 MyDrumSet (이제는 지겹게 광고했으니 알아서들 다운 받으러 가기 바란다) 그리고 스트링파트는 위에 설명했듯 게리탄... (이건 초저럼에 그럭저럭 묻어나오는 결과물을 주는 극강의 오디오 악기이다! - Edirol Orchestral 크랙쓸거면 돈 좀 투자.. 더보기
[Reaper로 갈아타기] 폴더 설정 지금까지 리퍼를 다운받아 설치하고 새 프로젝트를 만들고 오디오 설정을 바꾼 다음 새 트랙을 만들고 거기에 FX를 적용하고 IO 라우팅을 통해 버스 이펙터를 넣는 방법, 그리고 오디오, 미디 녹음과 내부 녹음까지 알아봤다 (솔직히 여기까지 잘 따라왔으면 혼자 음악 제작은 가능할 것이다 앞으로 음악적 설정에 대해 알아볼 시간이 있겠지만 이미 Reaper를 다루면서 혼자 터득했거나, 없어도 음악 작업에는 무방할 수 있는 기능들이니까 지금껏 잘 따라온 사람이라면 음악 제작은 가능할 것이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알아보게 될 기능은 폴더와 그룹 기능이다 물론 그룹 기능은 방구석도 잘 쓰지 않는지라 그냥 맛보기만 할 것이고 주로 폴더 기능에 대하여 안내하고 설명할 것이다 폴더 a> 사용 사례 - 여러개의 트랙을 하나.. 더보기
[Reaper로 갈아타기] Reaper 가격 인하!! 은근 빅뉴스인데 이거 리퍼 공식 사이트에서도 메인페이지에는 아직 기존 가격이 노출되어 있어서 의도적인건지 의아하지만 확실한 것은 가격을 낮췄다는 것이다! 이로서 리퍼는 가격 경쟁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한 거의 유일한 DAW 인게다!! 더보기
[Reaper로 갈아타기] 미디 트랙 설정하기 지난 시간까지 Reaper를 설치하고 새 프로젝트를 만든 다음 새트랙을 만드는 작업까지 해보았고 새트랙에 fx버튼으로 이펙터를 넣는 방법, io버튼으로 설정해 라우팅을 잡는 방법 레코딩 버튼으로 레코딩 설정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다 이제 분기점이 조금 생기겠지만 일단 레코딩까지 살짝 언급했으면 그 다음 단계로 잡아야 할 목표점은 a) 새로 만든 트랙을 미디 트랙으로 설정하고 b) 미디트랙에 가상악기를 로딩해서 c) 건반을 이용해 미디로 기록하는 것 으로 일단 잡아보고 이번 챕터를 진행해보자! a) 새로 만든 트랙을 미디트랙으로 설정하자 Reaper의 장점중 하나는 오디오 트랙과 미디트랙의 구분이 딱히 지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CTRL - T로 만들어놓은 새트랙은 특별한 가공 없이도 미디 노트를 받아.. 더보기
[Reaper로 갈아타기] Bussing, 트랙만들기와 라우팅, FX 로 할 수 있는 것 지난 게시물을 통해 새 트랙만들기와 라우팅, FX 설정을 스리슬쩍 겉핥기 해봤다 그렇다면 이걸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능은 무엇일까?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외국에 포스팅된 Vimeo의 게시물 하나로 대신하고자 한다 영어 알레르기 있는 사람을 위해 밑에 발번역도 올려볼까 하지만 그닥 효과 없을듯....ㅡㅡ;; FX Bussing in Reaper from ben versluis on Vimeo. "간단한 Bussing 시스템을 만드는 실습을 해보겠다 대강 Delay나 Reverb를 주는 방법인데 첨에 궁금할텐데 '과연 무엇이 Bussing System인가?' 이다 Bussing System이란 1개의 트랙을 다른 트랙으로 보내는 방법이다 기타로 예를 들자면 - 기타 소리를 다른 트랙에 Reverb나 .. 더보기
[Reaper 소스] Let there be Light 사용된 악기는 오로지 GPO 4 뿐이다 모든 악기의 익스프레션값이 모듈레이션 휠로 입력되므로 일반적인 오케스트라 악기에서는 사뭇 다른 인상을 줄 것이다 GPO4 가 없더라도 그냥 열어서 Layer가 점층적으로 얹어지는 형식에 대해 봐도 좋을 듯 한데 화성에 대해서는 안좋은 예제이다 더보기
[Reaper로 갈아타기] Track 만들고 설정하기 지난 시간에 했던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Track을 새로 만들고 그 트랙에서 설정할 수 있는 값들을 설정하는 작업을 알아보도록 한다 일단 Track 만드는 방법에 대한 복습부터 진행해보자 상단 메뉴의 Insert - New Track 좌측 공백 영역을 더블클릭 단축키 Ctrl - T 중 편한 것을 사용하면 되고 VSTi를 로딩하여 트랙을 만드는 방법은 나중에 이야기 하도록 하자 조금 틀린 이야기이기도 하고 악기에 따라 한꺼번에 여러 트랙이 자동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이것도 나중에 이야기를 푸는 것이 덜 헷갈릴 듯 하다 Track Overview 일단 새롭게 트랙을 만들면 다음과 같은 새 트랙을 볼 수 있다 마우스 커서가 올라가 있는 부분은 트랙의 이름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으로 마우스 커서 .. 더보기
[Reaper 소스] 시편 23편 Reaper 미디 소스 공개가 Reaper를 공부하거나 미디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도움이 될지 가늠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허접한 소스라도 공개하면 나도 다음에 그걸 꺼내쓰기도 하고 민망해 할 수 있는 계기도 될듯 하다 사용 악기 (방구석의 시스템 파티션이 D: 이라서 아마 악기를 설치했더라도 경로 설정은 다시 해야 할 것이다) Proteus VX Kore Player(Compilation Pack 2까지 깔아야 함) 미디 소스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허접하다 특히나 스네어의 글리칭 효과를 내기 위해 직접 스네어를 짤막하게 4번 찍은 대목은 실소를 자아내기 충분할 정도이다 더보기
[홈레코딩] Dogtune Label 과연 얼마면 될까? 초짜들의 홈레코딩에서 가장 큰 관건은 얼마나 돈이 들어갈까? 이다 이 부분에서 많은 이들이 궁금하게 생각하는 영역도 있을 것이고 필요한 정보들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방구석이 사용하고 있는 Dogtune Label의 견적을 한번 알아보자 이름을 저렇게 써놓으니 뭐 있어 보이지만 실상 별거 없다 그냥 가정집의 거실에다가 책상 놓고 마이크 올리고 노트북에 녹음장비 한 두개 얹은 것인데 그럼 이제부터 각 장비들의 제품명과 가격을 알아보자 컴퓨터는 기본적으로 있다고 생각하고 그 다음 필수적인 장비라고 이야기 했던 3종세트부터 거론하자! 첨에 이야기 했던 오디오 인터페이스 (지금은 Zoom R16 쓰는데 최저가 공개라는 미명하에 잘 써오던 FireBox 로 가격을 잡아보자) 요렇게 생긴 녀석이고 판매는 .. 더보기
[Reaper로 갈아타기] 설치하고 새 프로젝트 만들기 이제부터는 수박 겉핥기에서 조금 더 들어가서 쉬엄쉬엄 따라하면서 자연스럽게 리퍼의 기능들을 익힐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까 한다 그렇다고 해서 교본이 나올 정도의 체계도 없을 뿐더러 당연히 내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에 한정되어 있으니 생각 없이 따라 하기만 하면 그냥 내가 쓰는 정도의 기능만 다룰 뿐이겠지만 일단 그 정도만 되어줘도 삽질하면서 음악 만들기에는 그리 부족하지 않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내가 갖고 있는 환경인 Window XP 환경 맞춰서 모든 설명이 이루어진다 마우스 우클릭이니 Alt 키니 Ctrl 키니 하는 설명이 나오는 것들은 모두 윈도우 환경에 맞춰서 하는 설명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그럼 이번에는 첫 시간으로 Reaper 설치에서 부터 새로운 프로젝트 만들기까지 진행해볼까 한다! 1> R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