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나간 앨범 이야기/흑역사(시시한 노래 시절)

[개인적인 노트] 다음 예상되는 수록곡 목록

일단 다음에는 2~3곡 찔끔 내는것 보다는
하다 못해
EP앨범 정도는 되도록
곡수나 퀄리티는 갖추고 낼 생각이다

최소 6곡
아니면
10곡 + 보너스 트랙들 정도의 구성을 생각하는 중

예상하고 있는 앨범의 방향이나 수록곡은
꼬시고 있는 건반주자가 합류하는가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방향성으로 크게 생각중인 것은
1. 찬송가 연주
 Pro - 이미 있는 곡들이고 보컬이 없어서 위험부담이 적다
       - 저작권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 어느정도 구상된 곡들이 있긴 하다(재활용도 가능하다)

Con - 찬송가에 연주곡이면 절대 팔릴 가능성이 적은 분야이다
       - 첫 방은 언제나 기독교에 기댄다는 느낌(?)
       - 생각하면 EP 이상의 트랙수는 나오기 어렵다

예상 수록곡 -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스케치 버전을 올렸음)
                    죄짐 맡은 우리 구주(보싸 생각중 - 큐베로 제작했던 데이터는 소실되어 다시 만들어야 함)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보컬이 들어가야 하고 모티브만 따오고 완전 다른 편곡 예상)
                    나의 사랑하는 책(오르골 넣어서 생각중인데 글쎄?)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건반하는 친구가 제작해놓은거......우려먹을까 생각중....)
                    다 찬양하여라(호산나 인테그리티 같은 스케일 큰 것은 생각했는데 절대 구현되지 않을듯....)
---------------------------------------------------------------------

2. 창작곡 + 찬송가 연주곡 배합 + 보너스 트랙
Pro - 생각하는 구상에 가장 가까움
      - 일단 실물CD까지 생각할 수 있는 여지는 커짐
      - 

Con - 이건 작곡 능력이 안받쳐주니 재앙같은 음악이 될지도 모름
       -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인지라 일이 쫌 많음
       - 음악적 성향이 공감받기 어려울 수 있음

예상 수록곡 -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그 날 이후로(Trauma)
                    다시 만나리
                    정의의 사도 Remake
                    혹시라도 남의 곡이 가능하면 좋을듯....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신곡(몽롱한 발라드 생각중)
                    매일 조금씩(글쎄 어떤 느낌일지 감이 안옴)
                    그대만 내 곁에 Remake
                    다 그런거야 Remake
                    뭔가 말도 안되는 보너스 트랙이면 좋을듯....

이정도 예상은 하는데
이렇게 되면 진짜 작업 기간이나 완료 시일은
기약이 전혀 없다고 보는게 옳을듯...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