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믿거나 말거나

광어파티 첫날 잘 마쳤습니다

스페이스 내안은 이렇게 생긴 공간이었습니다



저 하얀 벽을 뒤집으면 교회 마크가 나오는 구조로
주말엔 교회 평일엔 콘서트홀로 활용되고 있었지요

지역 단체나 기독교 단체들의 공연들이 종종 이뤄지는 공간이고

요즘엔 인디씬의 많은 팀들을 섭외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공연의 첫 시작을 열어준 친절한 한량들의 공연입니다

탬버린을 발에 끼우고 카혼을 치면 발목이 터질것 같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시나 노련한 팀인 친절한 한량들은 멋진 공연을 선보입니다




밴드처럼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까 합니다

망치진 않았습니다만...;;;




역시 "이것이 젊음인가..."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일루와밴드 입니다

버스킹으로 단련된 무대매너와 레파토리로 좌중을 들썩거리게 만들더군요
(라기보다 일루와의 소녀팬이 관객의 절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