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시작했는데 1년도 못가 대차게 망했다.....
아마 벅스캐스트에게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야심차게 시작해서
런칭당시에 정희주, 슈퍼키드 신보 등을 유치하는 등 이래저래 노력했는데
워낙 조악한 인터페이스와 미비한 서비스로 빛을 못봤었다
어디 그뿐인가
방구석의 생각으로 이 서비스는 올해 초부터 시행될
음원 가격 정상화 방안.....즉 음원 서비스 종량제를 앞두고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아마 올초에는 아주 유력하게 국내에 서비스가 되었어야 하는
아이튠즈를 겨냥하고 선행실험의 의미도 가졌을텐데
음원 서비스 종량제는 일단 망했고
그 결과 아이튠즈의 아시아 서비스국가 확대에서 대한민국은 제외되었더랬다
(뭐냐면 실미도에서 열심히 갈고 닦고 훈련했는데 특수공작원이 필요없어진거다)
이런 내외부적인 요인이 겹쳐 벅스캐스트는 야심찬 출발이후
그냥저냥.....
뭐 그렇게 잊혀진 서비스가 되었다
그렇게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것은
방구석같은 허접한 음원도 서비스가능해진다는 이야기이다
(음훼훼)
그래서 개설했다.
아마 방문해보면 이게 왜 활성화되지 못하는가...라는 부분에 대해
금방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근데 그거보다 중요한 것이....방구석의 곡들은 여기서 무료서비스 중이라는거다(...)
그리고 나름의 팁이라면 벅스캐스트의 플레이어창이 뜨는 위치가 일정해서
배경이미지를 만들 때 잘 고려하면 나름의 멋진 디자인도 나올 것 같다
예제이미지는 나름의 시도였지만 위치가 살짝 위로 가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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