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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노래 이야기/시시한 노래 뒷담

아주 흉한 괴물 이야기(스토리보드)

그림은 요번에 호갱테크 밟으면서 기변한
베가 5번의 넓은 액정에다 그려놓은 그림으로 스토리보드를 짰습니다
(그런 관계로 디테일 같은 것은 안드로메다....ㅠㅠ)



그리고 노래라는 특성상 후렴이 반복되는지라
그림을 재활용할 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도 좀 있습니당

흉한 모습을 한 괴물이 있었어
사람들은 모두 그를 싫어 했어(요 정도 까지 나올 장면)
 - 몸에 가시가 삐죽 삐죽 난 모습을 그려주심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주인공 안내

 온통 가시로 뒤덮여 있어서

 - 제가 재주가 없어 뒷모습으로 그렸습니다만, 이건 알아서...^^;;;;

 사람들은 다가 갈 수 없었어
 - 외소하게 그려진 괴물과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걸 잘 표현할 방법이 있었으면 합니다)

 다가 가면 멀어지고
(사람들이 가까이 오는 괴물을 보고 손사래 치면서 물러나는 중)

 멀어지면 돌던지고
(괴물에게 돌이 날라오는 장면)


 가시들은 거세지고 벗어 날 수 없는 내 꿈 속
(거울을 보고 자기 가시들을 확인함)

알아 알아 그게 나라는 걸 
 - 거울을 바닥으로 던쳐 깨뜨림
 

벗어나려 해도 떠날 수 없단 걸


달아 나려 달음질 해봐도 내 꿈 속의 나는 점점 더 흉해 지는 걸
(큰 거울의 반대 방향으로 달아나는 중임)

슬픈 눈을 가진 괴물이 있었어
(이 다음으로는 1절 장면 재탕이어도 좋겠지만
1절과 2절에서의 괴물이 조금 차별화 되었으면 합니다
같은 가사에 같은 장면으로 가더라도 괴물의 모양이나 특색이 좀 다른.....
 생각에는 1절의 괴물은 눈에 장난기가 있었고 가시가 위협적으로 길진 않았다면
 2절에서는 가시가 좀 더 길고 위협적이면서 눈에는 살기가 좀 있는 느낌으로)
여튼 그렇게
[떠나 갈 수 없는 내 꿈 속(여기선 큰 거울을 바라보는게 처음부터 나옴)] 까지 진행 

알아 알아 그게 나라는걸 벗어 나려 해도 떠날 수 없단 걸
(거울에서 또 다른 괴물이 나옴)

인정 하려 다가가려 해도
 - 괴물 2마리가 서로 안아보려고 다가감

가시에 찔려서 더욱 아파 지는걸


가시는 길어지고

 


점점 더 길어지고

 

그 힘을 잃어가고

후주 전반부

후주 뒷부분, Ending


이래저래 그림을 그리는 것이 제 영역은 아니라서
좀 어렵습니다만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