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불러주는 무대(?!)인
꿈이 있는 교회와 암사 재활원....
그 중 하나는 교사의 빽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 조차 빽이 사라진 이후 부르지 않는 암사재활원은 안녕~~~
(게다가 암사재활원은 영상이나 이미지 PT도 불가능해 단점 커버가 안되었다)

이제 남은 유일한 무대는 꿈이 있는 교회 뿐이고
이번주 크리스마스 전날에 2곡을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것도 어제....ㅎㅎ
(무려 6일이나 남았으니 천지 창조도 가능하겠지만....)

얼마 남지도 않은 음반은 이제 레이블 마켓에서 비싼 값에 팔아버릴 예정이라서
여기에서는 2곡 부르고 음반을 팔 것 조차 없는데
이를 어쩐다 싶다가도
다시 음반을 더 찍어(라고 말하지만 집에서 만들어) 판매를 진행하면
제작비는 뽑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다가 말다가 확신이 들다 말다 하는 묘한 기로에 서 있다

보통 문화로 선교하는 교회라고 하면
교회 자체가 문화를 바라보는 눈이 높고,
그로 인해 거기 있는 성도님들의 눈도 높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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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들이밀어도 구매할 일이 없다는 것이
섭외되어 오는 사역자들의 공통된 호소일 것이다

꿈이 있는 교회도 예외없다
특히나  음악하는 사람들이 많고 요즘은 싱글 낸 사람도 많은데
교회 책방에서 잘 팔렸다는 기록을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 교회 공연에서 부르게 될 2곡은
철저하게 앨범 앵벌이 정신에 입각하여 부르게 될 예정이다

1. 그래도 가장 미는 곡인
"그 때는 왜 몰랐을까" - 앨범 버전 말고 믿말 버전 

2. 호응은 가장 좋은 곡인
 "아빠랑 말을 타고 여행을 간다" - 영상 겸 MR

요렇게 갈까 한다
2번 곡은 "바람이 분다"로 바뀔 수도 있음

여튼 그런 구조로 진행될 것이고
담임목사님이 흔들어주면 앨범이 대박 잘 나간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마지막에 목사님께서 앨범을 흔들어주는 플래시 영상도 틀어야 겠음

(이번에도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같은 PT를 생각했는데 이건
프레젠테이션 툴을 손에 쥐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가야 하는 것이 불가능.....
목사님께서 앨범을 흔드는 이미지만 GIF나 플래시로 넣어주고 끝내야 겠다)

덕분에 결심한 것은 복합기랑 무한 리필 잉크를 사서 집에 구비해둬야겠다
어차피 레이블 마켓에서도 품절이 된다면
새로 제작해야 하는 수량도 있고 말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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