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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오늘의 합주 장소는!

Sow 라고 하는 곳으로
사진으로 볼 때는 이곳도 깨끗 깔끔하게 생겼다

일단 장소를 바꾼 이유는
우리의 키맨이자
유일한 음악 전공자인 덕진군이
레슨을 끝내고 출발하는 곳이 서울 동북부 끝자락이다
그런 고로
장소가 홍대로 정해졌을 경우에는
지하철만 타고 1시간 10분을 와야 합주실에 도착,
뭐....이건....

연습하기도 전에 지쳐 버리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 뻔한지라
이번에는  덕진이가 좀 더 가까운 곳으로 가자는 생각으로
이래저래 알아본 결과이다



이번 조사에는 후니가 수고해줬다
언제나 후니는 내가 벌여놓은 일을 열심히 수습하는 중이다
(고마워 훈아! 나중에 또 밥 사줄께)

여튼 Sow 합주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요기를 클릭

그리고 이번 합주부터는
드러머를 완전 포기하는 대신 리듬 MR을 어설프게라도 만들어 갈 예정
(내 곡은 일단 한번쯤은 다 MR을 만들었던 곡들이라
리듬만 추출하는건 어렵지 않음.....ㅡㅡ;;;) 

그리고 R16을 가져가서
리듬 트랙들은 각 프로젝트의 9~16 번 중에 얼추 앉혀놓고
각 합주하는 악기들은
베이스는 1,
기타는 2,
건반은 3, 4
보컬은 5, 6
앰비언스 7, 8  같은 식으로 배정해서
녹음 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