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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잡Sound] 아무거나 생각나는 대로 쓰자면...

Topic 1>
현재 시시한 노래 블로그 검색어
1위는 SE102
2위는 안드로이드 음악어플
3위는 멜로디언  
4위는 무료 악보
5위는 Reaper

내가 왜 Reaper 따위의 강좌를 쓰겠다고 마음 먹었는지...ㅠㅠ 

Topic 2>
이제야 새벽에 그리던 악보 작업이 끝났다
몇 몇 소소한 수정 여부가 남았지만
어찌 되었든 바쁜 작업은 끝났고
미루고 미뤘던 내 곡 작업을 해야지....
(시벨리우스가 뮤즈스코어랑 단축키가 비슷한 관계로
뮤즈스코어 사보도 덩달아 속도가 빨라졌다)

드럼만 찍어놓은 매일 조금씩에 오늘 정도는 기타와 베이스를 입히면
일단 반주는 다 녹음된 것이고
원래의 계획과 틀리게 우쿨렐레만 썰렁하게 구상중인
개독 은 한방에 우쿨렐레 갈 수 있을까 걱정이다

근데 암사 재활원 곡이랑 플랜C랑 여전히 밀린 것이 많네 ㅠㅠ

Topic 3>
 어제 국내 유수의 기획사와 계약을 마친
수미아라의 베이시스트 승재와 야심한 심야 데이트를 했다
몇 일간의 밤샘 직후에 만난 것이라서
피곤한 기운을 비쳤더니만 상당히 걱정하더라는것

그리고 오랜만에 누엔도 크랙버전을 만졌더니
손이 갑갑하게 느리더라
특히나 HHHH GGGG 눌러서 확대 축소하던 버릇이 없어지고
마우스 휠을 돌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상당히 놀랐다
(몇 번만 더 가서 이론 풀어놓으면
승재는 열심히 하는 편이라서 혼자 믹스하겠다고 덤빌 것 같다)

승재야 부디 대박나라! 너희 팀 재미있고 실력 좋으니깐 좋은 경험이 될게야! 

Topic 4>
두어달 전 부터  내 음원 최고의 돈줄인 '아빠랑 말을 타고'에 관련된
(M/V라고 말하긴 겁나게 유치찬란할 것 같은) 영상 을 제작하려고
여기 저기 수소문해서(라고 해봤자 구글링 해서)
무료 버전에 영상 편집이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구해놨지만
정작 사용 후에 이 프로그램들에 대한 리뷰를 올릴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검색어를 봐도 그렇지만
또 다시 Reaper 라는 검색어의 순위를 한 단계 내릴까 싶어 말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