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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앨범 이야기/암사 재활원 헌정곡

[MR] 함께

암사 재활원을 위한 곡이라는
명목에 걸맞게
어제 거기 교사로 있는
후니가 건반을 녹음했고
그 위에 내가 베이스를 입혔다

일단 그렇게 해서
기타만 빼고 예상되는 세션들을
다 입혀 놓은 상태이다

물론 쏨니움 앙상블이 실제 연주를 해준다면
클라리넷 2대와 플룻이 실제 녹음 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역시나 만만한 클라주자인 지훈이가 미디로 찍혀진 라인을 따라
클라로 녹음하고
플룻 주자를 한 명 섭외해서 공짜 녹음 추진할 예정이다

그 다음에는 보컬인데
암사 재활원에 자원봉사 가는 보컬은 한 명 있지만
성악을 전공한 두꺼운 목소리의 남자 보컬이라서
곡과 어울리는 분위기는 아니다

고로, 여자보컬이나 가벼운 팝 보컬을 찾아야 하는데
이것도 고민이다



일단 여기까지 완성된 MR 공개




그 밖에....
성악하는 남자 보컬은 교가(or 암사 재활원 제창곡) 에서 섭외할 예정이다
원훈 같은 것이라도 좀 있어주면 좋은데
위의 홈페이지에는 그런 정보 일절 없다....아쉬워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