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공개한 '눈물이 나' 와 시리즈인 관계로
자켓의 컨셉은 비슷하게
사진을 기본으로 깔고
거기에 무성의한 타이포만 걸릴 예정이다
어떤 사진을 쓸까 고민을 조금 해봤는데
직접 찍었던 사진 중에 가장 느낌이 비슷할 것 같은 사진이
공개하는 다음의 사진이다
결혼하기 전, 일본에 무작정 떠나가서 계획도 금전도 없이 유랑했던 시기에
사진기는 마침 좋은 것을 싸게 영입했던 시기라서
사진만 잘 나왔던 여행이었다
(일본어가 안되는 관계로 내 사진은 없다...ㅡㅡ;;)
위의 사진에
글씨만 전문 생활인 이라고 집어넣고
그 다음엔 방구석 이라고 적으면
이번에도 성의 없는 디자인은 완성될 듯....
(근데 저 사진 원본이 살아 있긴 할까? ㅡㅡ;;a)
아, 역시나 곡은 여러번 짜증 날 정도로 완성되지도 않은 버전들만
주구장창 공개했는데
얼추 믹스 된 버전의 밴드 캠프 버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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