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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 레코딩 기초/Reaper로 갈아타기

[Reaper로 갈아타기] Bussing, 트랙만들기와 라우팅, FX 로 할 수 있는 것

지난 게시물을 통해 새 트랙만들기와 라우팅, FX 설정을 스리슬쩍 겉핥기 해봤다
그렇다면 이걸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기능은 무엇일까?

이것에 대한 이야기는 외국에 포스팅된 Vimeo의 게시물 하나로 대신하고자 한다
영어 알레르기 있는 사람을 위해 밑에 발번역도 올려볼까 하지만
그닥 효과 없을듯....ㅡㅡ;;

FX Bussing in Reaper from ben versluis on Vimeo.

"간단한 Bussing 시스템을 만드는 실습을 해보겠다
 대강 Delay나 Reverb를 주는 방법인데

첨에 궁금할텐데 '과연 무엇이 Bussing System인가?' 이다
Bussing System이란 1개의 트랙을 다른 트랙으로 보내는 방법이다

기타로 예를 들자면
 - 기타 소리를 다른 트랙에 Reverb나 Delay로 보내는 것이다

왜 이렇게 하는가 하면
 - 아날로그 시스템에서는 모든 트랙별로 Insert에 각각 Reverb나 Delay를 걸어주려면
트랙숫자만큼의 아웃보드가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에 대해 Reverb나  Delay를 보통 전혀 다른 트랙에 넣고 각 트랙들을 취합해
Reverb나 Delay 아웃보드로 신호를 보내서 아웃보드도 절약하고 트랙도 아낀다는 취지이다!

 - 디지털 시스템으로 들어온다면 30개의 개별 트랙에 모두 FX 단으로
Reverb를 각각 걸어준다면 당연하겠지만 컴퓨터는 버벅거리기 시작한다
 그런 의미에서 Bussing System을 만드는것은 상당히 유용하다 " ---여기까지 서론
대강 3분정도 이야기하는게 서론인데 뭔지 모르겠다면 그냥 한글 읽고
3분 뒤로 돌려서 플레이 하면서 따라해도 좋다


1. 새트랙 만들기 CTRL - T(2 Track 만든다)


2. 음원 가져 오기(or 녹음하기)

 - 갑자기 리퍼는 저렴하니 사서 쓰라는 이야기 중....


3. 볼륨, 팬, 솔로, 뮤트버튼 설명했음


4. Track1의 io 버튼을 눌러서 Send / Recieve 설정한다
  - 지금 영상에서 Send 트랙을 2번 트랙으로 설정한다
  - 2개의 트랙에서 동시에 소리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 Track2의 fx 버튼을 눌러서 리버브를 설정한다
  - 리퍼에 기본으로 딸려 있는 리버브를 불러왔음
  - 다시 플레이 하니 리버브를 들을 수 있다
  - 리버브의 파라메타들을 만지는걸 보여준다


6. 리버브 대강 이해하기
  - 리버브의 파라메타들을 설명하는데 그냥 영상을 보면서 듣는 쪽이
 가장 이해가 빠를 듯 하다


7. 새 트랙을 추가하고 다른 기타 소리 불러오기
  - Track 1과 2 사이에 트랙을 만들고 거기에 생톤 기타를 불러왔음
  - Track을 하나 더 만들고 스네어 소리를 넣어았다
  - io 버튼을 눌러 Send를 리버브 트랙으로 설정했다

 들어보자!

이걸로 Bussing을 사용해 리버브를 걸어보는 간단한 예제를 알아보았다

이후는 자기 사이트랑 이메일 광고!
(영어 울렁증이 없으면 막힐 때 연락 달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