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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앨범 이야기/찌질함의 정석

[스케치] 그때는 왜 몰랐을까

자칭 본격 막장 정치 세태 풍자 노래 이지만
듣기에 따라선 그냥 찌질한 가사이다

우리가 듣는 정보 보는 정보 접하는 소식들은 정말 많지만
대부분 우리는 그 정보들을 필터링해서 듣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느끼고 싶은 것만 선별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조언해주려는 대상들 역시도 비슷한 오류를 겪고 있다

누구 하나의 잘못은 아니고 그냥 모르는거 같다
나중에 성장하고 보면, 그리고 지나서 보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좀 유치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상당히 중요한 것들도 있고 말이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가사!


아직 악기들만 입혀놓고(그나마도 다 입힌건 아님....)
인서트단의 컴프 정도 걸어주고 볼륨만 잡아놓은 상태...
보컬은 당연하게도 아직 튠질이니 손질이 전혀 안된 상태....음정은 안드로메다로 관광갔다....ㅜㅜ

사용된 악기들은 모두 무료 소스...
드럼은 Bluenoise의 MyDrumSet
어쿠스틱 기타는 Pettin House의 ACFree Source
그 외의 악기들은 손악기에 무료 이펙터들
 - Fretted synth의 FA3 , Variety of Sound의 Density, StudioDevil의 British Amp, Antress의 Lost Angel

(그러고 보니 쓴 악기들이 별로 없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