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녀석이 아니라 Roland에서 나온 디지털 콘솔 겸 2트랙 포터블 레코더겸
오디오인터페이스 겸 1페이더 콘트롤러를 노리던 중이었다



아무래도 집안 꼴이 정리도 안되는지라
주렁 주렁 콘트롤러(나노) , 믹서 (VM3100) 인터페이스 (Firebox) 매달고 다니는 것이
책상을 괜히 넓게 차지하고 있어보이는(응?) 반면에
아이가 자랄 수록 위험해지기도 해서
One Stop 으로 모든 기능을 처리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다가
원래는 작년쯤 발매되었던 롤랜드 녀석을 알아보고 있는데
가격이 넘사벽이었다
(물론 기능을 생각하면 고마운 가격이고 퀄리티도 V-Studio 700이라는 상위 기종에서
별로 떨어지지 않을 것을 생각하면 이건 제대로 물건이긴 하다)

그러던 중 역시나 헝그리한 인생들의 친구인
Zoom에서 비슷한 컨셉의 제품을 출시해주었다
고맙게도 이번에는 16트랙 MTR 기능도 있어서 스탠드 얼론으로도
어느정도 음악작업이 가능한 녀석이고
정말 고맙게도 USB파워(이녀석은 프리앰프의 신뢰도에 마이너스지만 편리!)에다가
더욱 고맙게 USB 호스트 기능이 있어
외장 메모리도 붙고 간단한 USB 충전도 된단다
(아....감동)

게다가 오디오인터페이스 기능도 하고
메인페이더 포함 9개의 (모터 없는)페이더가 달린 콘트롤러로 활용 가능
그야말로 이제 나머지를 몽땅 팔고
추가로 갖고 있던 Zoom H4도 팔아서 구매해야 할 필구매 아이템이다
(물론 사운드 퀄리티는  안습이지만......
항상 효율성을 두고 작업했지 음질에 신경이나 썼던가...ㅠㅠ)


이제 내놓은 제품들이 슬슬 중고로 팔리기 시작하면서
저녀석도 가시권으로 들어오고 있다

디지털 믹서는 지난 주에 시집갔고
멀티케이블이랑 Zoom H4는 오늘 시집 장가들 가고
이제 나머지 물건들도 어서 시집 장가들 가라....
Posted by Roomside 트랙백 0 : 댓글 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