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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렝쓰들/레이블마켓2013

레이블마켓 입점 완료, 허나 음반 품절은 머나먼 이야기... 국민 행복 시대라는 구호 참 좋은거 같다.보편 복지에 대한 개념을 말하는 것 아닌가. 보편적 복지로 보장되는 보편적 행복(...) 근데 중요한 것은 국민 행복 시대가 아니라방구석의 음반이 지금 상상마당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겁니다.그것도 꼴랑 12장 만들어서 2장은 증정하고 1장은 샘플로 쓰고딱 9장만 있는 한정판 말이죠 분명 예상 가능하지만, 방구석의 음반은 작년에 2개월 DP되어서 2장이 판매되었습니다. 올해는 더 나아질 가능성이 없습니다. 배정받은 자리가 훨씬 구석 똥창에 쳐박혔거든요 그리고 당분간 여유있는 날은 집에서 홀애비 코스프레 연습해야 해서 말인데요, 누가 현장 가시거들랑 방구석 음반 있는 부쓰(매우 구석 아랫쪽입니다) 좀 찍어 보내주세요. 굽신굽신굽신굽신굽신굽신굽신굽신 http://goo... 더보기
음반 제작 완료 일단 음반 제작이 완료되었다공CD 25장짜리 케이크 사고180g 색지에다가 프린트를 할 생각이었으며라벨지에 디자인 넣어서 라벨 스티커를 알판에 붙이고프린트한 색지를 잘 접고 양면테이프로 조립하고.... 계획은 완벽했으나...;;; 지난 주에 탄신하신 둘째 따님의 조리원에데이터가 있는 메모리를 두고 온 바람에제대로 된 자료 프린트는 물건너 가고 울며 겨자먹기로 거기에 있던 샘플로 미리 제작한 1개를 복사했다지금 이미지에서 보이는좌측이 샘플, 우측이 복사본...;;; 여튼 그러니까이런 저런 사정이 있었지만구린 오디오로 들으라는 컨셉에 맞춰서일.부.러. 스캔받은 듯 한 저해상도의 자켓 이미지를 의도한거다그런거라고 이해해야 상처도 좀 덜 받는다...;;; 더보기
디자인 일단 완료(?) 죽으나 사나 A4용지를 활용해야 하는 입장인지라결국 내지부클릿(이라고 쓰고 가사집이라고 읽는 인쇄물)은 그냥 PDF로 제공 A4 한 장에 넣으려니이번엔 가사 글밥도 많고 이래저래 안되어서추가자료는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주소와 QR 코드 링크를 함께 제공함 뭐, 일단 작게 올려놓으니 봐도 뭔지 알 길이 없을 것 같고그리고 알판.....원래의 컨셉 대로라면 자켓에 썼던 종이들을 그대로 재활용해서스캔받아야 하겠으나문제는 몇일 밍기적 거린 사이에 종이 몇 장이 사라졌다(...) 그래서 결국은 요렇게....;;;; 더보기
내지를 뚝딱 - Scribus 내지를 뚝딱 만들었다다행히 지금까지 뻘짓을 했던 싱글 자켓들이 큰 도움이 되었고쿽이나 인디자인을 대신할 프리웨어를 찾은 덕분에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프리웨어인 Scribus는 나중에 좀 더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고 이번엔 내지를 공개!! 내지를 통해 뭔가 링크 자료를 제공할까 싶기도 했으나익숙하지도 않고 귀챠니즘도 발동했고, 새벽이고.... 그런거 없/엉/ 더보기
내지 제작 방식 결정 원래는 어떻게든 가사를 우겨넣어서 A4 용지 1장 크기에 모든 내용들과 자켓들을 집어넣으려 했으나 가사를 정리하고 보니 이번엔 수록곡도 17곡에전곡 모두 가사가 있고가사도 대부분 글밥이 많아서내용을 몽땅 넣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디자이너의 말에내지 제작 방식을 다시 결정하게 되었다 결국 앞 자켓은 지난 번에 올렸던 대로 진행되고뒷판은 수록곡 리스트와 크레딧안쪽 내지에는 전체 음반에 대한 이야기와방구석 소개 그럼 가사가 들어가야 하는 내지는 어떻게 되는가? 라는 물음이 생기는데가사들은QR 코드로 링크 제공하고PDF를 다운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볼 생각이다 물론 PDF 파일은 음반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다운받을 수 있고인쇄물이 아닌 파일 형태인 문서 안에 미리듣기가 가능하도록 만들 방법이 있는지 고민중이다 .. 더보기
자켓 디자인 완료! 일단 이번에도 A4 용지를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으니A4 용지에 맞춰서 디자인이 들어갔고그 중에 가장 흡족하게 뽑힌 것이 자켓이었다 이번 자켓은 초안만 잡아주고 거기에 외주(가족) 착취를 통해좀 더 깔끔한 이미지를 얻었다 역시 후로풰셔날한 손길이 닿으니 허전해도 멋진 결과물이 나온다 이 다음으로는 가사를 우겨넣을 수 있을까...인데...;;; 더보기
수록곡 확정 클베를 거쳐 별반 반응은 없었고좋은 글을 써주신 분들과 음악적 조언을 해주신 소수의 분들이 있어감사를 드린다고민을 좀 했는데, 결국 믹스를 다시 한 버전으로 수록하기로 했고오늘 얼추 믹스들이 대강 끝났다(이젠 레벨 맞추기만 하면 됨) 일단 곡 구성은 거기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지만오글거리던 구성을 조금 바꿨다나름 스토리라인을 만들었고 "생활고에 찌든 한 인간이 교회를 접하고 신앙을 갖게 되어 좋았는데거기서 결국 상처받고 기독이 개독으로 변화되어서이도 저도 아닌 회색분자로 남게 된다" 는 멋진(?) 내용이다거기다가 막판에는 프리메이슨 보나스트랙까지 구비한 알찬 구성!! 01. Dear Ladybug02. 전문 생활인(Feat. 김인애)03. 눈물이 나04. No Money05. 내 노래가06. 대로 사는 것.. 더보기
레이블마켓2013용 음반 디자인 시이~작! 이번 레이블마켓 에디션의 주제는 "구린 오디오로 들을 것" 이다원래 다른 무언가를 생각하고 있었으나지난 달 누군가의 작업실에 놀러갔다가 제대로 된 모니터스피커로 음악들을 들어보고완전 좌절에 빠져결국 타이틀을 급변경했다 작업환경이 구린 오디오였고그 구린 오디오들에 최적화된 음원을 제작한 이상타이틀은 "구린 오디오로 들을 것" 이라고 확정하기로 했다 선곡도 대강 마쳤고디자인은 이제 초안만 잡은 상태로 외주(라고 해도 집안에 있는 인력)착취를 시작하려 한다 아직 레이블 마켓 참가 신청도 안했는데(...)그렇다.게으른 관계로 이 게시물은 올해 열리는 레이블마켓을 안내하는 포스트도 겸하고 있다 상상마당 레이블마켓 정보 보러 가기 더보기
방구석의 두번째 음악 모음 베타 테스터 모집!!!! 자, 많이들 기다렸다!(방구석 페이지에서 무려 3명의 지지를 받았다!)방구석의 두번째 음악 모음 베타테스터를 모집한다!! 이번 방구석 두번째 음악 모음의 베타테스터 자격은 아주 엄격하다!(조만간 프리메이슨의 비밀 지원을 받으며 빌보드에 올라갈 아티스트이니 당연하다) 자켓이랑 기타 내지들은 디자인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혼자서만 음악들을 들었더니이제 내가 혼자 듣고 자뻑에 빠져서"아, 이런 훈늉한 음악을 내가 만들었다늬~" 하고 다니고 있다 심지어 나얼의 음반을 듣다가 번갈아 내 음악을 들어도'그냥 보칼만 좀 보완하면 이거 비등비등하네'라는 생각이 드는 심각한 지경이 되었다 그런 관계로 이젠 좀 객관성을 찾고자 하며조언도 좀 듣고혹시 듣고 혹해져서 디자인을 도와준다거나까까 사먹을 돈을 입금해준다거나 할 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