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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트리케라톱스를 위하여 은평 음악 창작 지원센터에서 있었던 "트리케라톱스를 위하여"에서 나눈 이야기에 대한 내 노트 정리임 블로터 이성규 실장님 소프트웨어화는 새로운 기회 포춘 : 구독경제 패키지 단위의 구매가 사라짐 HBLOOM 꽃 구독 서비스 (교회 호텔 군대 아파트 등...) 소프트웨어와 결합 1 어떤 꽃이 가장 싼지 파악 2 꽃 주문이 많은 곳을 분석함 3 선호하는 꽃과 시기별로 싼 꽃의 DB누적 4 구독료를 내면 맞춤 꽃 추천 서비스 제공 주변의 구독 서비스는 월 정액 서비스라고 보면 됨 어도비의 클라우드 MS 오피스 365 (보편화되어가는 서비스) 버즈피드의 수익구조는 모두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돌아감 기사 선별 추천 자동화 시스템의 솔루션 특허를 냄(!) 소프트웨어화를 통한 권력의 전환 웹기반의 컨텐츠는 텍스트와 이.. 더보기
나니아의 옷장 개장파티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로 관객들을 멘붕에 빠뜨린 그 공연이다 이래저래 2곡을 했는데다시 보니 참 뻔뻔했다전체 스케치 영상 그리고 Dog Poison 영상인지도가 없다는 것의 특권은 다름 아니라아무도 내 곡의 가사를 모른다는 것이다 아주 결정적인 실수만 안하면 그냥 넘어가면 되는데문제는 아주 결정적인 실수를 해버렸더라는거...;;; 여튼 두 곡 다 "더 레알 씨씨엠" 에 수록되어 있다 더보기
원래 내가 먼저 하려던 것인데 티니밴드가 해버렸네요 이번 주 빨간날 28일 저녁에 있을 공연입니다 라인업도 확정순서도 확정오시는 길도 나와 있고나오는 아티스트들의 간략한 자켓이미지랑 링크도 있고 여튼 그렇습니다 http://studio-narnia.tistory.com/3 더보기
방구석, 말도 안되는 조은 라인업에 묻어가다 흐음....이제 2주 뒤로 다가왔군요......말도 안되는 훌륭한 라인업에 묻어가는 공연을 하게 된 것이.... 이야기의 시작은2012년 11월 방구석의 두번째 노래모음집을티니밴드에게 드리면서 부터였다 티니밴드가 어떤 팀인고 하면 http://www.tiniband.com/여튼 대박 멋지고 훌륭한 팀이다 그런 팀에게 아주 용감하게 음원을 들이밀며 선심쓰듯 무료로 곡을 선물했지만http://roomside.bandcamp.com/(하지만 선심쓰듯 드린 이 음반은 밴드캠프에서 $0 구매가 가능하다즉, 이메일 주소만 제게 바치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니내게 메일 주소를 좀 상납해달라능.....굽신굽신굽신굽신) 그리고 티니밴드가 지나가듯 물어봅니다"라이브도 하시나요?" 물론 난 라이브는 못한다(유이한 라이.. 더보기
삶송 단독 콘서트! 이번엔 포스터를 겟! 했다 실은 포스터가 모든 것을 설명하지만 저렇다고 하고 콘서트 입장료는 따로 없다 (후불제라고 함) 더보기
삶송 밴드 공연 일정 확정! 어제 삶송 여신인 노성은양께서 사뿐 사뿐 엔지니어 석으로 오시어 "오빠, 오빠, 제가 하는 밴드(삶송) 2월 18일 공연해요" 라고 말하시었다. 게다가 뒤에 한 문장 더 붙였다 "여기(꿈이 있는 교회)에서 해요" 아......하필 리더 예배가 있어 꼭 교회를 가야 하는 날에 그것도 교회에서 공연이라니..... 성은이 망극하여 눈물이 앞을 가린다 POP 만들어 가서 열광해야 하는가 심히 고민중이다! 안그래도 내 블로그에 심심치 않게 걸려드는 유입검색어가 "삶송" or "삶송밴드"인데 이걸 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3초 정도 고민은 했지만 일단 공연 날짜와 장소는 그러하다 울 교회로 말하자면 메인 콘솔 M7CL이고 메인 스피커는 메이어 UPA1P 를 쓰고 스테이지 모니터는 마틴 F10+ 쓰는지라......음.. 더보기
저작권의 기본적인 이해! 저작권이라는게 뭔가 부터 시작해서 이게 왜 많은 이들에게 거부감을 주는지....까지 일단 다뤄볼까 한다 1. 저작권은 뭔가? 저작권이라는건 저작한 것에 대한 권리이다! (너무 성의 없이 풀어썼지만.....그렇다) 그럼 저작한 것....이라는게 뭐냐고? 무언가 만들어 낸 것을 있어 보이는 말로 "저작물" 이라고 한다 이게 유형의 물건이면 그리 큰 문제는 없는데 대부분 저작권....이라고 하는 것이 논란거리가 되는 이유는 창작된 결과물이 형태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노래의 멜로디, 가사, 게임의 코딩, 영화의 아이디어나 각본 등... 뭔가 분명히 있지만, 그것이 주전자, 자동차, 노트북, 아이폰처럼 딱히 물건이 되어 나온 것은 아니다 특허권도 그렇고 대부분 이러한 경우 무형이지만 가치를 지니는 창작물이나 아이.. 더보기
2012 레이블 마켓 참가자 설명 자료 Get! 이래 저래 말도 없고 탈도 없이 그냥 아는 사람도 없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게 레이블 마켓 입점을 위한 준비들을 시작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일단 기존에 제작했던 음반이야 이미 있으니까 그렇다 치고 앞으로의 준비 과정은 거의 대매(아, 전시 판매대를 줄여 매대라고 하더라)를 꾸미기 위한 구상이다 그러기 위해 하는 작업은 일단 지난 레이블 마켓 자료들 수집 (매대를 기껏 만들었는데 사용할 수 없는 곳이라면 곤란하니까 말이지) 작년 레이블 마켓의 이미지가 꽤 많이 나온 곳이 있더라 (이미지를 허락없이 퍼오는 것은 아니될 듯..... 그냥 링크를 걸어서 확인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작년(2011) 레이블 마켓 이미지가 많은 블로그 글의 말미에 보이는 나무로 만든 선반이 바로 매대가 되겠다 물론 그 전년도.. 더보기
2011 상상마당 레이블 마켓 접수 시작 KT &G에서 매년 개최하는 상상마당 레이블 마켓이 올해도 어김없이 준비되고 있다. 이번 레이블 마켓은 10월 1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서 약 1달간 접수를 진행하고 12월 23일에 오픈해서 2012년 2월 12일까지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진다 방구석의 경우에도 지금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지난 번에 찍어둔 음반이 대강 20장 남짓 남았는데 그냥 이걸로 밀어볼까, 기왕 하는 김에 새롭게 수집된 곡도 10곡 남짓이니 그걸로 다른 가짓수를 채워볼까 하는 고민 같은거....) 자세한 이야기는 요기서 볼 수 있다 레이블 마켓 보러 가기 그리고 이야기의 핵심은.... 이번 레이블 마켓에서는 방구석의 음반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이다 더보기
강추! 삶송 밴드! 해 아래 새것은 정녕 없는 것 같다 게다가 옛말 틀린 것이 없다더니 등잔 밑은 정말 어두운 모양이다 교회에서 몇년 전에 같은 교회에서 건반/ 베이스였던 사이의 건반주자도 그 팀이었다.... 내가 하고 싶던 말을 내가 쓰고 싶던 그릇을 사용해서 내가 하려던 음악을 정확하게 구현하는 팀.... 물론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다 - 난 장르적으로 좀 더 다양한(레코딩에서 구현되는) 쪽으로 간다는 정도? 그렇지만 꽤 근사하게 내가 생각하던 이야기를 생각했던 그릇에 담았다 이름하여 삶송밴드 - 선교단체인 JOY에서 파생된 팀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한건지는 모르겠고 하는 음악은 생활에 붙어 있는 소재를 긁어와서 거기에 맞춰 재미진 가사를 붙이고 어쿠스틱 한 반주를 넣었다 아, 여기에 이거 소개하면 그나마 방구석은 꽤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