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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한 노래 이야기/시시한 노래 뒷담

오랜만에 새(로 나온이라고 하기 하긴 민망한) 앨범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음악 중에그나마 들을만 하다 싶은 11곡을 모았습니다 그 중에 1곡은 신곡 1곡은 원곡의 리메이크 3곡은 다시 부르고 1곡은 기타를 다시 입히고, 탬버린을 다시 치고... 여튼 작업을 하긴 했는데 별 티는 안날겁니다 멜론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006848 지니 http://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0883354 엠넷 http://www.mnet.com/album/857387 벅스 http://music.bugs.co.kr/album/20061270?wl_ref=list_ab_03 네이버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902962 더보기
바람이 분다 4월 공지 예정 4개의 코드를 무한 반복하는 형태로 구상하고 루프를 돌리자고 생각했던 지난 원본에 비교하자면 2010/06/21 - [지나간 앨범 이야기/찌질함의 정석] - [완성본] 바람이 분다(감기) 상당히 얌전하고 차분하게 가고 싶었지만 그게 잘 된건지는 모르겠다 공지가 이 버전대로 갈지 아닐지는 아직 미정 더보기
다시 만드는 시리즈 2 - 뒷통수 최근 내(가 절친했다고 여긴 남의 뒷통수를 치게 된) 상황에 대한반성으로 다시 부르니참 부끄럽고 미안하고 안타깝고 새롭더라 어찌 되었든 이번에도 뭔가 두어개의 레퍼런스를 잡았는데하필 잡은 레퍼런스 중 하나는 처음부터 생각했던라디오헤드의 크립이었다 ㅇㅇ 그 곡 맞다....완전 초특급 쇼킹 명곡.... 어쨌든 Creep의 포인트는 (특히 오리지널버전)의 경우막던지는 듯 한 보컬과 덜 된 듯 한, 그렇지만 명료한 편곡에가슴 후벼파는 가사에 있다고 보이는데 그건 Creep이니까 먹히는거고뒷통수는..... 크립과는 다르다 크립과는....(그렇게 성의없이 던지고 너무 덜된 듯 한 편곡을 명료하게 내버리면 기다리고 있는건 재앙 수준의 참사 뿐이다) 그래서 찾아본 것이오리지널 버전 말고 다른 커버 버전들을 찾아보았으나.. 더보기
다시 꾸역꾸역 음원 내놓음 창작력은 고갈되었고늘어나는 것은 잉여력뿐이라잉여력 충만한 결과물로 발표됨전에 곡의 레퍼런스가 무엇이었는지도 이미 말했고2015/03/05 - [시시한 노래 이야기/시시한 노래 뒷담] - 오랜만에 나온 리메이크 결과 대강 바뀐 것은 거의 없지만피치에 자비심이 없는 보칼에 대한 대대적인 튠질을 거친 것이달라진 점이라면 달라진 점이다자켓은 이전에 찍었던 사진에 무성의하게 타이포만 얹는 것으로해결을 보면 공력이 되도록 음악에만 투입될거라는 생각에이런 식으로 만들고음악 설명 역시 상당히 무성의한 방식으로 그냥 최근에 있던 이슈들과 곡을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시도해보는 중인데과연 잘 될까는 미지수이다(물론 과거에도 잘 안된거라서 잘 되길 기대하기도 어렵다) http://www.melon.com/album/detail.. 더보기
오랜만에 나온 리메이크 결과 일단 곡이 안나오기도 하고해놓은 곡들이 안습의 결과물들을 자랑하는지라조금 이미지 개선도 필요하고 해서지금까지 나온 곡들을 좀 수선해서 다시 음원화하는 작업을 하려는데원래는 첫 타자로 걸린 것은지난 번 누군가의 프로포즈 이벤트를 위해 다시 손봤던 "기적이 뭐 별거 있나" 였지만아무리 안습한 결과물이 이렇게 돌아다닌다고 하더라도해당 음원 자체가 나온 지 얼마 안된데다가그 사이에 음원을 공개한 것이 없다 보니내놓고 바로 리메이크 하는 형국이 되어버려다른 곡을 물망에 올려놓던 참에걸린 곡이"대로 사는 것이" 였다이 역시 기타로 치면서 노래 부른 버전이 땡인지라안습한 결과물이긴 마찬가지이고작년에 밴드처럼에서 라이브로 꽤 불러봤던 곡인지라리메이크할 방향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감이 잡혀 있긴 했었더랬다 그렇더라도.. 더보기
악보 올림 밴드처럼에 대해 상당히 고마운 것이전혀 라이브를 고려하지 않았던 두 곡을 라이브로 소화할 기세다 일단 그런지라 모두 볼 악보를 그림...;;; 더보기
방구석 네이버 뮤지션 리그 등록 몇년 전 블레이어가 들어갔던 틈새 음원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지만음악을 만들고 있는 뮤지션들이 있고 그들의 음악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자그리고 그에 앞서 밀림이 만들었던 커뮤니티 느낌의 음원 서비스 결국 공룡도 뛰어들었다 뭐 이름 작명도 그렇고네이버 뮤지션 리그는 아무리 봐도 커뮤니티스러움을 가져갈 생각인 듯 하고웹툰 처럼 베도/ 요일 식으로 올라갈 무언가를 만들어둘 생각일것 같다기존 음원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경우엔음원서비스와 연동도 해준다는데 방구석의 경우 연동신청해도 안보이는건 이유를 모르겠지만....;;; 어쨌든 만들었다 요렇게 해상도를 줄인 애를 달라는데 왜 달라는지는 모르겠고.... http://music.naver.com/musicianLeague/musician/index.nhn?mus.. 더보기
내 곡은 내가 가장 모른다 밴드처럼 연습에서 다시 구성한 내 곡 샤방샤방한 셔플에 여보컬, 그리고 실력 좋은 기타와 리듬이 붙으면 이렇게도 되는구나.... 더보기
기타로 연주할 가사랑 코드 일람 일단 이번 공연에선 3곡그리고 이전에 목이 간 상태로 난 반주만 하고 관객들에게 노래를 시킨(!)이세영 돌빙자 리사이틀때 만든 곡 합쳐서11곡가사랑 코드 일람임 물론 음원 사이트에 가면 곡들은 들어볼 수 있으니도전할 수 있다면 도전해도 좋음 더보기
어린이날에 이러고 놀았습니다 문학의 밤이라는 아주 특이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아주 충동적으로DJing 워십을 하는 전도사님과성무일과를 하고 싶다는 혁기원장님의 바램에살짝 수저를 얹은 인기 CCM 밴드에 들어가게 되었지요 물론 아주 쟁쟁한 분들의 공연이 있었고전 이렇게 놀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