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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 레코딩 기초

홈레코딩 유저들을 위한 개강추 사이트! 오늘의 이야기는홈레코딩 유저들을 위한 개강추 꿀팁 모음 사이트 안내다사이트의 이름하여recordingrevolution 이다최근 큐오넷의 주니홍님이 저가 마이크랑 집에서 녹음한 소스로 집에서 작업해결과물을 만든 것을 보여준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이 분 사이트 자체가 그야말로 기본 꿀팁의 보고다 (이 아저씨임 그레이엄 코크레인)믹싱 엔지니어이면서 싱어송라이터라서 레코딩 작곡 믹싱팁이 마구 뒤섞여 있다 기본의 기본에 대한 이야기들과 꿀팁들이 섞여 있는데 기본의 기본에 대한 이이기들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실은 옛날에 녹음실 어시할 때 배웠거나 들었던 혹은 그냥 체득했던 팁들도 나오는데 그 당시에도 "아~" 싶었던거 다시 봐도 "아~" 싶었다 가령 믹스시에 볼륨을 다운시킨 상태로도 들어보라던가레퍼런스 트랙을 .. 더보기
3. 내가 갖고 있는 장비의 연결을 이해하라 Part2 지지난 주에 대략적으로 살펴본 장비 연결에 대한 그림을 좀 더 세분화시켜서 마이크 1개를 타고 들어간 목소리가 채널에서 어떤 과정들을 거쳐서 스피커로 나오는지 알아보자! 역시나 이번에도 지금 출석하고 있는 교회의 콘솔에서 내가 세팅해놓은 값을 바탕으로 제작한 시그널 플로우이다 설명을 차근 차근 하자면 마이크(혹은 다른 악기)를 타고 들어온 소리는 채널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1. Gain 값(얼마나 소리를 받아들일 것인가? 를 결정하는 버튼) 을 거친 후에 2. Dynamic 1, 2(이펙터의 종류로 주로 소리의 크기에 관련된 효과들이다)를 순서대로 지나게 되고 3. 채널에 달려 있는 이퀄라이저(특정 주파수를 과장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이펙터)를 거쳐서 4. 각 Matrix와 Mix로 가거나 Ste.. 더보기
2. 내가 갖고 있는 장비들의 연결을 이해하라 part 1 일단 내 장비가 어떻게 연결 되어 있는지 알아야 내가 만들고자 하는 소리도 만들 수 있는 것이고 원하는 곳에 소리를 적절하게 배분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첫 시간으로 먼저 알아야 할 내 장비의 연결도는 바로 블록 다이어그램 이라고 하는 그림을 한번 그려보는 것이다 일단 또 그림으로 주는 예제는 현재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를 토대로 해서 만들어본 블록 다이어그램이다 입력은 뭉뚱그려 입력이라고 썼지만 추후에 자세히 다룰 일이 있다면 좀 더 다뤄보도록 하자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입력을 받고 그것을 어디 어디 어떻게 내보내는가 하는 것을 그림으로 실지 그릴 수 있다고 하면 이건 그다지 어려운 미션은 아니다 이렇게 그려놓고 보면 의외로 간단하게 내가 다루는 믹서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 시간에는 Part.. 더보기
1. 내가 어떤 소리를 잡고 싶은지 주관을 세워라! 음향 엔지니어에게 있어서 잘 잡은 믹스/ 못잡은 믹스는 분명 존재한다 그렇지만 일본 아이돌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믹스의 발란스가 상당히 많이 무너진 것을 보게 된다 근데 크레딧을 보면 참 멀쩡한 음악 만지던 사람들이 잡은건데도 말이다. 어느 장르나 마찬가지겠지만 음악에 있어서 소리를 만진다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이기에 내가 어떻게 소리를 잡아가겠다 라고 하는 주관이 뚜렷하게 박혀 있어야 한다 설령 제대로 못 잡은 믹스라고 하더라도 어느정도 자신있는 설명이 가능하면 잘 잡은 것 같이 들리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ㅡㅡ;; (소리라는건 눈에 보이지 않으니 정말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라고 할 수 도 있다) 일단 교회에서 엔지니어를 배우겠다고 몰려든 아이들에게 지금의 밴드 상황에서 어떻게.. 더보기
교회 음향 강좌! 디지털 믹서를 다뤄보자! 교회의 재건축 붐이 일고 교회들은이래저래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초초초대형 교회들은 당연하게,대형 교회들은 그러하듯중형 교회들(?)은 따라하듯메인 음향 콘솔을 디지털 장비로 교체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초초초대형교회들이나 대형교회들은 방송기사가 유급으로 있거나전문인력을 그럭저럭 충당할 수 있어서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따라하듯 디지털 콘솔을 덩그러니 장만한 중형교회는심각한 문제를 맞이합니다 복잡하고 비싸게 생긴(진짜로 비싸기도 한) 디지털 콘솔을 두고사찰집사님이나 사찰청년님이 만지게 된 것이죠 이건 저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요런 것이 좋다고 들어오긴 했는데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다는거지...) 교회에서 음향기사(?)로 있다가 그만둔 지 1년 쯤 넘어서저희 교회는 본당을 증축(...... 더보기
최저가로 도전하는 홈레코딩 1. DAW 2012년 끝물에 1쇄 품절! 드디어 2쇄를 찍으면서 약속했던 대로홈레코딩 카테고리의 글들을 모아2편에 해단되는 기초 장비를 소개합니다 http://www.viabook.net/stage/history/user_idx:5275 더보기
Reaper 로 갈아타기 내용 몰아서 보기 오랜만에 티스토리 관리에 들어가서Viabook 이라는 플러그인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서비스를 찬찬히 훑어본 다음....Reaper로 갈아타기에 써놨던 내용들 중에서요약해서 옮길 만하다 싶은 몇 몇 포스트들을 모아서가이드북 형태로 다시 만들었다 100페이지가 되지 않으니 소책자 정도로 보자면 적당할 듯 하고11개의 포스트를 모아놓은 글이다 아마 찬찬히 따라간다면 Reaper는 기본은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이 글이 쓰여졌던 시기가 3 버전을 사용할 당시이고지금은 4버전을 쓰고 있어서 그 사이에 바뀐 내용들은 들어가지 못했다(물론 게을러서 바꿀 의지도 없다) 여튼 책 보러 가기 http://www.viabook.net/stage/history/user_idx:5275 더보기
컴플리트 DTM 가이드북 이 블로그를 들어와 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방구석은 혼자 음악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다 작사 작곡부터 편곡, 연주, 후반 작업까지 모두 혼자 하는 그런 스타일인거다 물론 이것의 근본에 깔린 것이 외주를 줄 수 있는 자본이 없다는 것이지만 그런 것은 차치하고 그런 관계로 요즘에는 같이 하려던 한 팀을 잠정 분해시켜버렸다 분해시켰다기 보다는 와해되려는 조짐이 있어 차라리 그냥 해산 선언을 하고 개인 작업들에 몰두하고 서로 품앗이의 개념만 살리자는 제안을 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방구석은 올챙이 시절을 생각못하는 개구리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음악쪽에서 출중하지도 않건만 피아노 선생님께 파문(!) 당하기도 하고 기타줄이 몇 줄인줄도 모르던 시절도 있었는데 같이 하는 인물이 집에서 레코딩을 할.. 더보기
Reaper 프로젝트 저장하기 이래저래 두서 없이 설명을 썼지만 나름 처음에 기획할 때 이걸 10개 남짓의 챕터로 미리 챕터들을 구성하고 버전 3 당시에 있던 공식 가이드북을 검토했던 상황이었고 서점에 있던 케이크워크 책자 등등을 보기도 했건만 결국 하고 나면 구멍 투성이였던 것이다 이번에는 댓글 덕분에 알게 된 구멍이었던 프로젝트 저장하기에 대한 설명을 좀 적어볼까 한다 1) 일단 가장 간단한 저장 방법은 상단 메뉴는 File --> Save Project 단축키는 CTRL + S 이다! 기존에 있는 프로젝트를 열었다면 같은 제목으로 저장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었다면 제목을 물어볼 것이다 2)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상단 메뉴 File --> Save Project as 단축키는 ALT + CTRL + S 기존의 프로젝트를 열었.. 더보기
Reaper를 이용한 사이드체인 활용하기! 일단 이걸 찾는다고 구글링을 계속해봤는데 일반적인 검색어로 이래저래 발견되는 것들은 대부분 메이저한 DAW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큐베이스5는 자체 믹서에서 사이드체인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하고 큐베3, 에이블턴, 프루티룹 등에서는 베나시 베이스 만드는 방법을 위한 여러가지 영상들이 발견되는데 리퍼는 그런 것들과 거리가 멀었다 각설하고..... 뭐, 기본적인 개념부터 설명을 해보자 라디오 DJ들이 손으로 자주 하는 것인데 멘트를 하다가 음악이 나오면 음악 페이더를 올리는 동시에 마이크 페이더를 내리는 것... 그걸 있어 보이는 말로는 Ducking 이라고 한다 이걸 자동화 시킨 플러그인을 Ducking 플러그인 이라고 하고 이것을 정말 적절하게 그루브감을 주기 위해 이용한 것이 Benny Benassi 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