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시한 노래 공장 소개/DIY

듀얼 아웃풋을 가진 일렉의 미덕

일단 오늘은 테스트한 내용에 대해 좀 정리를 해보자

양쪽 인풋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면 활용 방안은 좀 더 생길 듯 하고

아무래도 라이브쪽에 더 강한 옵션이긴 한데

실력이 안받쳐줘서 만들어 놓고 그다지 쓸 모가 있을까 좀 의문이다



(이렇게 까지 했는데 말이다....)


어쨌든 라이브에선 사용한다면 이런 식일 듯.....




뒷통수 원래 브릿지에서 라이브할 때는 패치 전환이 상당히 애로사항 꽃핀다

멀티에서 패치 바꾸면 소리가 툭툭 바뀌는데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어쿠스틱이 하나 계속 버티는 상황이라

패치를 바꿔도 전환이 아주 툭툭 끊기진 않는다

특히 브릿지 끝나고 퍼즈는 빠져나가고 어쿠스틱이 혼자 나올 때
난감한 상황을 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냥 양쪽 아웃풋을 섞으면 소리가 풍성해지긴 하는 느낌이다

(근데 일렉쪽 톤을 내가 싹 다 죽여놨던가 싶어진다...;;;)